글로벌 메뉴
검색메뉴
본문컨텐츠
풋터 메뉴
검색
통합검색
선택
인물정보
선택
프로그램
선택
VOD
선택
클립영상
선택
AOD
선택
가톨릭평화신문
선택
뉴스
선택
검색
검색어입력
검색
'홍진호'
에 대한
통합검색
검색결과
VOD
1건
더보기
동영상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기념 음악회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5주년 음악회 HARMONY V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카메라타 솔,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김효종, 첼리스트 홍진호, 테너 존노, 테너 김민석
가톨릭평화신문
6건
더보기
“신앙과 문화 만나 순교자 정신 전하는 축제될 것”
요안루갈다제·사형제 폐지 기원음악회 여는 김영수 신부
전주교구 치명자산성지 담당 김영수 신부는 “제25회 요안루갈다제는 신앙과 문화가 만나 세상에 순교자 정신을 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섬이정원서 열려 cpbc TV·라디오·cpbc 플러스 통해 녹화 방송 예정 “요안루갈다제는 전주의 문화와 순교자 정신이 함께 어우러진 자리입니다. 순교자들이 지킨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오늘 우리 삶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신앙과 문화가 만나는 장에서 풍성히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주교구 치명자산성지 담당 김영수 신부는 10월 11일 전주교구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섬이정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요안루갈다제를 앞두고, cpbc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한 신앙 행사가 아니라 신앙과 문화가 만나 세상에 순교자 정신을 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했다. 올해 요안루갈다제에서는 세계 사형폐지의 날(10월 10일)을 함께 기념하고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마련한 ‘2025 사형제도 폐지 기원 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조선 시대 신앙 선조들이 보여준 생명 존중과 평화의 정신을 기리고 오늘날 사형제도 폐지를 향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를 겸한 요안루갈다제는 3부로 구성된다. 오전 10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의 순교자 현양 장엄미사로 시작해, 낮 12시에는 유항검 나눔 비빔밥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사형제도 폐지 기원 음악회가 열린다. 김 신부는 “사형제도는 생명을 지키기 위한 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생명을 해치는 모순적이고 잔인한 법”이이라며 “음악회 주제가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인 만큼 순교자들이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지켜내고 평화를 증거한 믿음의 정신을 남겼기에 사형제 폐지 운동과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신부는 “한국 교회 103위 성인과 124위 복자의 삶을 비롯해 시복시성을 앞둔 순교자들의 정신이 널리 전해지고, 세상을 향해 열린 순교 신앙의 터전, 영성과 문화를 함께 담아내는 영적 플랫폼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주의 문화와 성지에 담긴 순교자의 얼을 충만하게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신부는 또 “전주교구가 ‘순교자의 고장’이라 불리는 만큼 치명자산성지와 평화의 전당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에서 전주교구 대회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기에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순교자들의 신앙을 통해 청년들의 순례가 좋은 열매를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안루갈다제는 2001년 신유박해(1801년) 200주년을 기념해 순교자들의 신앙과 삶을 본받고 순교 신앙의 정신을 현양하기 위한 신앙문화 제전이다. ‘요안루갈다제’라는 명칭은 호남의 사도 복자 유항검의 아들 부부(유중철 요한·이순이 루갈다)의 세례명에서 따왔다. 이들은 동정 부부로 한국 교회에서 ‘찬란한 진주’로 불린다. 음악회는 cpbc 가톨릭평화방송 김빛나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가수 양지은·김광진, 테너 존노, 메조소프라노 변지현, 첼리스트 홍진호, 가수 빈예서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김선태 주교와의 특별 대담을 통해 사형제도의 부당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와 치명자산성지 요안루갈다제 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cpbc 가톨릭평화방송이 제작한다. 녹화 방송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cpbc TV·라디오·cpbc 플러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이지혜
2025.09.30
1829호 2025년 10월 5일
PDF
[신앙단상] 까까머리 훈련병(홍진호, 제노, 첼리스트)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던 대학교 신입생 시절, 이제 막 적응한 학교와 친구들을 뒤로하고 1학년 1학기를 마치자마자 입대를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입대에 교수님도 친구들도 적잖이 당황했지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다녀오라는 아버지의 권유와 악기 연주자로서 출퇴근 가능한 군 복무 배치는 고민의 여지 없이 입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입대를 한 달여 앞두고,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당시 너도나도 유행처럼 다니던 분위기에 저 또한 용기를 내어, 첫 학기에 아르바이트로 모았던 돈으로 독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준비 없이 무모하게 떠난 여행이라 크고 작은 사건 사고도 많았지만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마냥 자존감과 성취감은 최고조에 달했고 멋있는 남자가 되어 간다는 착각에 빠져 입대까지 이어지는 여정에 꽤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입국하고 며칠 뒤 남자답게(?) 쿨한 척 뒤도 돌아보지 않고 훈련소에 입소해서 문제없이 훈련을 받기 시작했는데, 2주 차에 접어들며 몸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휴식 없이 입대까지 이어진 무리한 일정 때문인지 그만 심한 감기·몸살 증상이 왔습니다. 경계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동기가 고열과 오한으로 괴로워하며 자고 있는 저를 발견했고, 저는 결국 중대 의무실로 옮겨졌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병상에서 수액을 맞고 있었고 이제야 살 것 같다는 안도감을 느끼려는 찰나, 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눈을 뜨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일반 병사들과 의무병들은 구경거리라도 생긴 마냥 하나둘 모여 저를 둘러싸고 폭언을 퍼부으며 갈굼(!)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에서는 몸이 아픈 게 죄가 되는구나. 여기가 지옥이구나.’ 괴로워하며 잠깐이라도 혼자 있을 방법을 찾다 어렵게 허락을 구하고 화장실로 몸을 피했습니다. 소음에서 자유로워진 저는 거울 속에 비친 저의 모습 - 주삿바늘을 꼽고 서 있는 까까머리 훈련병을 보고 그만 서러움에 쏟아지는 눈물을 삼켰고, 저도 모르게 ‘하느님!’ 하고 입 밖으로 소리를 내어 그분을 찾았습니다. 인생에 처음이었습니다. 룰루랄라 모든 게 순조롭고 행복했던 시간 속에서는 찾지도, 부르지도 않던 하느님을 지옥 같은 상황이 되어서야 찾는다는 것이 그렇게 죄스럽게 느껴졌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하느님’을 찾았다고 해서 그 뒤에 상황이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제가 그분을 간절하게 부른 그 순간부터 하느님은 남아 있던 훈련 기간 내내 저와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호된 경험을 하고 앞으로는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지만 부끄럽게도 여전히 힘들 때만 기도를 하고 기쁠 때는 찾지도 않는 경솔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반성하며 행복한 순간 또한 하느님과 함께 나누리라는 또 한 번의 다짐을 하게 됩니다.
cpbc
2022.05.11
1662호 2022년 5월 15일
PDF
[신앙단상] 엄마의 기도 일기(홍진호, 제노, 첼리스트)
그레고리안 찬트, 바흐의 칸타타, 어린이 성가대, 무반주 모테트를 비롯해 양희은, 이선희, 이상은, 조용필 등 어린 시절 집 스피커에서는 쉴 새 없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음악을 켜놓고 청소하시는 시간이 시부모님을 모시며 바깥일과 집안일을 병행해야 했던 고단한 어머니의 일상에 몇 안 되는 나름의 힐링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직 생활을 하셨던 어머니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시면 어머니의 곁을 졸졸 쫓아다니며 옆에서 크레파스로 그림도 그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 따위를 집으며 한시도 어머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그날도 역시 집안을 가득 채웠던 음악은 그저 생활의 일부일 만큼 익숙해져, 별다른 감흥 없이 가끔은 익숙해진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깐의 정적이 흐른 뒤에 울려 퍼졌던 낯선 야수의 음악이 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는 시발점이 됐습니다. 첼로 연주였습니다. 방바닥을 통째로 흔들며 가슴속을 무언가로 박박 긁어 대는 듯한 강렬한 소리는 고작 열한 살이었던 어린 저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그와 동시에 저런 소리를 내는 게 무엇인지 궁금하게 했으며 더 나아가 저 소리를 내고 싶다는 욕심까지 생기게 했습니다. 한 달 가까이 식음을 전폐하며 첼로를 배우게 해달라고 난데없이 생떼를 부리는 철부지 아들에게 풍족하지 않았던 경제적 상황과 훌륭한 클래식 악기 연주자로 성장하기에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고려해 부모님께서는 취미로 한다는 전제하에 마침내 첼로 수업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악기를 손에 쥐고 활을 그었을 때 고스란히 가슴에 전달되던 첼로의 울림은 방바닥까지 흔들며 포효하던 야수의 울림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첼로와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저는 음악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마냥 순탄치는 않았지만, 이제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떼어낼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제가 첼로 연습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마다 다른 방에서 묵주 기도를 하시던 어머니는 종종 기도 제목을 기록하시기도 했는데 어머니의 기도 일기에는 늘 남을 아끼고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해달라는 간절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첼로에 욕심이 생기면서 남보다 더 잘해야 하고 빨리 성장해서 친구들의 악기 실력을 따라잡아야겠다는 욕심만 커지던 저를 보며 걱정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부끄럽게도 이런 욕심을 아직 완전히 버리지 못했지만, 현재도 진행 중인 차곡차곡 쌓여가는 어머니의 기도 일기처럼 저 또한 조금씩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통화할 때마다 이어지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오늘도 또 한 번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평화신문
2022.05.04
1661호 2022년 5월 8일
PDF
[신앙단상] 코라디노(Coradino) 신부님(홍진호, 제노, 첼리스트)
제가 6년 가까이 유학 생활을 했던 독일의 뷔르츠부르크(Wrzburg)라는 도시는 독일 낭만 가도의 시작이자 현지인들에게는 숨은 보석이라 불릴 만큼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제는 마음의 고향이 돼 버린 추억의 그곳을 떠올려 보면, 뼛속 깊이 파고드는 독일의 추위 속에서 집을 구하느라 꽤 긴 시간을 전전긍긍하며 보냈던 시간이 안쓰럽게 다가옵니다. 신문이나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찾아가도 수입이 없는 가난한 유학생에게 흔쾌히 집을 주려고 하지 않는 데다가 언어가 익숙해질 때까지 한국인들과는 조금 거리를 두겠다는 저의 야심 찬 결심 때문에 집을 구하기가 더 쉽지 않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기숙사에 있는 게스트룸을 간신히 얻어서 어학원을 다녔는데, 화장실도 없는 숙소였기에 불안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강의실에 들어서면 친구들의 첫 인사말이 늘 “집은 구했어?”였을 만큼 이상하리만치 집을 구하는데 남들보다 오랫동안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어학원 친구였던 이탈리아에서 온 코라디노가 본인과 동료들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원에 함께 가자고 해서 난생처음으로 수도원이라는 곳에 가보게 됐습니다. 그날도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지쳐 있던 저는 살짝 귀찮았지만, 친구의 간곡한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천장이 높고 건물은 많이 낡았지만 커다란 나무문을 통과하여 들어갔던 수도원의 공기는 무척이나 따듯했습니다. 코라디노는 저를 거실 의자에 앉히고 잠시 사라지더니 처음 뵙는 신부님들, 수녀님들과 함께 다시 나타났고 저에게 다가와 “오늘은 너를 위한 날이야!”라는 한마디와 함께 갑자기 제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아…” 외마디 탄성과 함께 저는 주체가 안 될 정도로 많은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간 집을 구하느라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보상이라도 받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노래를 마치고 따듯한 코코아와 수도원에서 직접 구운 쿠키까지, 이날의 모든 것은 친구의 말대로 저를 위한 것들이었고 코라디노가 선물해준 그 날은 저의 인생에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 됐습니다. 우선 음악이 메마른 영혼에 얼마나 큰 빛이 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줬고, 긴 시간 방황하던 저의 종교적 신념을 바로 잡아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해주던 어학원 친구 코라디노는 이제 이탈리아 로마로 돌아가 성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메일을 통해 말씀을 전해주는 그의 따듯한 마음은 오늘날까지 저에게 삶의 이유와 방향을 친절하게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들었던 노래는 여전히 제게 가장 감동적인 노래로 남아 있습니다. ‘오! 감미로워라, 가난한 내 맘에 한없이 샘솟는 정결한 사랑.’ -‘태양의 찬가’ 中 에서
cpbc
2022.05.18
1663호 2022년 5월 22일
PDF
뉴스
1건
더보기
'모순'인 줄 알았는데, '상존'이었네
9월 6~11, 2024 서울국제작가축제 '입자와 파동' 주제
전 세계 인기도서 작가들이 독자와 소통하는 축제가 내일 개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JCC아트센터에서 '2024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입자와 파동'을 주제로 열립니다. 특히 고전 역학에서는 모순적 관계로 보았던 빛의 입자성과 파동성의 관계를 현대 양자역학에서는 상존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 속에서 대립적이거나 상충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간의 관계를 다시 살펴보고 상존을 포용하는 것이 문학의 가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6일 정보라 작가와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작가의 개막 강연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반복, 기록, 각인(이기호, 쥴퓌 리바넬리), 죽도록 사랑해(이희주, 우사미 린) 등을 주제로 작가 대담을 엽니다. 농담의 온도(김기태, 정영수, 프레드릭 배크만), 고요와 술렁거림(김근, 숀, 황유원), 어두운 밤들의 세계(손보미, 이장욱, 천쓰홍) 등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됩니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기획전시, 독자 참여 무대를 마련합니다. 홍진호 첼로 연주자와 최문석 피아노 연주자가 함께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며, 축제 기간 JCC아트센터 전시관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가는 공식 누리집(www.siwf.or.kr)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서울국제작가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은향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올해 9월에는 ‘서울국제작가축제’를 시작으로 문학주간, 국립한국문학관 청와대 특별전시 등 문학축제가 이어진다"며 "많은 사람들이 문학축제를 통해 문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4 서울국제작가축제 포스터 이미지.(이미지=문체부)
이힘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