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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news4월 17일(목) - < 3 > 국제성경사도직후원회 부룬디 성경 후원주님의 말씀, 복음을 온누리에 전하는 일...우리 모두의 소명입니다.그 가운데 성경을 보급하는 것은 가장 직접적으로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가난한 나라에 성경을 보급하고 있는 국제성경사도직후원회가이번엔 아프리카 부룬디에 성경을 전달했습니다.어제 파주 가톨릭출판사에서는아프리카 부룬디에 전달할 성경 만권 축복식이 거행했습니다.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유경촌 보좌주교가 주례했습니다.유경촌 주교는 식민지의 고통과 민족적 갈등을 겪고 있는 부룬디의 형제 자매들이 자국어 성경을 통해하느님께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함께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 유경촌 주교 /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이번 성경 지원은 지난 2011년 9월 한국을 방문한 부룬디 무잉가 교구 응따혼데레예 주교가 성경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는데요,문서선교를 통한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톨릭출판사가 흔쾌히 제본과 인쇄를 맡았습니다.또 교열과 감수를 위해 부룬디에서 사용하는 키룬디어에 능통한 성경신학자 장 무렝게란트와리 신부가 한 달여 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부룬디교회는 1993년부터 성경 번역을 시작해 2011년 신구약합본 성경을 처음 발간했는데요,부룬디는 총인구의 65~70%가 가톨릭 신자이자만 어려운 여건 때문에 가톨릭 성경 보급률이 매우 낮습니다. < 인터뷰 : 오디오 선행 이문주 신부 / 국제성경사도직후원회 담당 >국제성경사도직후원회는2007년부터 7년간 20여 개 나라에 약 30만 권의 성경을 보내왔습니다. 지금까지 인쇄 경비 혹은 성경 구입 비용을 현지에 보내거나 인터넷 서점을 통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성경을 후원해온 국제성경사도직후원회가 가톨릭출판사에 의뢰해 인쇄부터 제본, 포장, 운송까지 직접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