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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news6월 19일(월) - < 5 > 주교회의, '천주교 용어집' 개정 증보판 발행'전대사'와 '부분대사', '사도좌 정기 방문'...교회 매체에 자주 등장해 익숙한 용어들이지만, 용어만 봐서는 정확한 뜻을 알기가 쉽지 않은데요.교회 용어를 설명한 '천주교 용어집' 개정 증보판이 발간되었습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표제어와 설명 자료를 보완한 '천주교 용어집' 개정 증보판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2000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개정입니다.천주교용어위원회가 편찬한 개정 증보판은지난 3월 주교회의 2017년 춘계정기총회에서 발행 승인을 받았습니다.천주교 용어집 개정 증보판은 표제어 859항목을 한국어와 라틴어, 영어로 함께 쓰고 설명을 붙였습니다.자주 쓰는 전례와 교리, 교회법 용어를 비롯해 '교부', '명의 주교', '전대사', '부분 대사', '사도좌 정기 방문' 등교회 매체에 등장하는 용어들을 설명과 함께 추가했습니다.부록으로 성월과 특별주일, 교황청 기구와 교황·교황청 문헌 명칭, 한국 103위 성인과 124위 복자 명단을 함께 실었습니다.또 외국 성인명의 한글 표기법을 실으며, 2005년 성경 발행과 용어위원회 논의에 따라 바뀐 '루카', '티모테오' 등 일부 표기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직자 전례복 표기 및 설명과 실제 착용 사진, 성당 기물 명칭, 용어 색인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편찬 작업을 총괄한 용어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서문을 통해 "개정 증보판 발행으로 용어집 개정 작업은 일단락되겠지만,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용어들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용어집을 찾는 이들의 관심 속에서 올바르고 풍요로운 천주교 용어들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