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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news1/8(월) - 2. 청년주보 1,000호 발행서울대교구 '청년주보'가 1월 7일 자로 1000호를 맞았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흑백에서 컬러로, 지면에서 모바일로...' 변신을 거듭하며 청년 신앙인들의 길잡이가 되어온 청년주보의 이모저모, 유은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대교구 청년주보의 시작은 1998년 11월 29일 대림 제1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청년주보는 자신들만의 주보를 원하는 청년들에 대한 교회의 응답으로 시작됐습니다. 전 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보와 달리 청년주보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4면짜리 청년주보 안에는 가톨릭 청년들의 행사 소식, 신앙 이야기, 청년 문화, 교리 상식, 말씀 그림, 사목자 강론 글 등이 풍성하게 담깁니다. 주보에 실릴 소식을 모으고 글과 그림을 제작하는 것은 모두 청년봉사자들의 몫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청년주보를 거쳐 간 봉사자만 150여 명에 이릅니다. 현재는 학생, 회사원, 작가,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 신자 10여명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청년주보는 단순 소식지 역할을 넘어서 청년 신자들의 신앙 길잡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많은 본당에서는 청년 미사 전 성가대, 청년부 회합에서 청년주보를 읽으며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년부는 청년주보 1000호를 기념해 증면 특별판을 발행했습니다. 1000호에는 청년주보의 20년 변천사, 주보 제작을 거쳐 간 인연들의 목소리와 함께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응원의 목소리 등이 담겼습니다. 발행을 담당한 청년부 이원석 신부는 주보를 통해 청년들의 신앙생활이 풍성해지길 바랐습니다. <이원석 신부 /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주보를 통해서 저는 많은 청년들이 가톨릭을 믿긴 하지만 종교인이 아니라 신앙인으로서 기쁘게 살아가도록 교리적인 것도 그렇고 성경적인 것도 그렇고 교회가 청년들에게 도움이...(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한편 청년주보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상반기 중에 모바일 청년주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cpbc 유은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