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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news12월 11일(목) - < 1 > 영화로 배우는 성경오늘 첫 소식 영화 얘기로 시작합니다.올 한해 할리우드 영화의 주목한 키워드 중 하나는 '성경'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노아의 방주를 영화화한 '노아'와 예수의 생애를 다룬 '선 오브 갓'이 개봉돼 큰 사랑을 받았고출애굽기 소재로 한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도 최근 개봉됐습니다. 이 외에도 성경을 주제로 한 수많은 영화들이 나오고 있는데요,유은재 기자가 볼만한 영화 몇 편을 소개합니다. < SOV : 영화 '선 오브 갓' >예수가 바닷물에 손을 담급니다.빈 그물을 확신하던 베드로는그물 한가득 걸려 올라오는 물고기 떼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았다"는마르코 복음서가 스크린 안에서 생생하게 재현됩니다.이 영화는 지난 4월 부활시기에 맞춰 개봉한 '선 오브 갓'입니다. 산처럼 높게 치솟는 물기둥과세상을 뒤엎을 기세의 홍수 속에서 노아의 방주가 요동칩니다. 스펙터클한 볼거리에인간과 신, 믿음과 자유의지 사이의 갈등에 대한깊은 성찰을 담아낸 영화 ‘노아’의 한 장면입니다.모세의 이집트 탈출을 소재로 최근 개봉한 영화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은관객 천만을 돌파한 인터스텔라에 이어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처럼 성경에서 소재를 얻은 영화들이줄지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1950년대에 만들어진 '십계'와 '벤허', 예수의 고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은신자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성경 영화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는 이유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성경'의 탄탄한 이야기에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지면서재미와 종교적 의미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때문입니다.다만 신자들이라면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영화를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성경 내용을 되새기며 감상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이를 위해 가톨릭 내에서도성경을 공부를 돕는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홍 죠반나 수녀 / 성 바오로 딸 수도회 >"마태오, 요한복음을 그대로 영화로 만든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들을 보시면 복음서의 내용들을 더 잘 이해하실 수가 있고, 사도행전도 DVD로 나와 있는 것들이 있구요, 구약부터 신약까지 성서 인물들을 다루고 있는 그런 DVD들도 있어요."< 인터뷰 : 홍 죠반나 수녀 / 성 바오로 딸 수도회 >"성서를 공부하다보면 어느 때 딱딱한 빵처럼 여겨질 때가 있잖아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도 있고. 근데 영상을 보시면 그림과 함께 말씀을 대하는것이기 때문에 시대배경이나 이런 것들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고 재밌게 성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영화 속 성경이야기, 성경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유용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PBC 뉴스 유은재입니다.성경은 세상을 비추는 진리의 빛입니다.그리고 영화는 빛의 예술이라고 하죠... '진리의 빛'인 성경을 이해하는 데 '빛의 예술'이 갈수록 큰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영화에서도 '성경'을 담아낸 걸작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