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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news2/19 (수) - <3> 코로나19 확산, 집에서 할 수 있는 신앙생활은? <3> 코로나19 확산, 집에서 할 수 있는 신앙생활은? 코로나19 사태로 신앙생활도 고민이 되는 분들 계실 겁니다. 단순한 기침에도 미사에 가기가 조심스럽고, 신자들이 몰리는 주일미사 참례도 부담스럽진 않으신가요? 그렇다고 신앙생활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데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신앙생활을 이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줄이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신자들이 많습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신앙에 깊이를 더하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서울대교구가 홍보위원회가 제작한 ‘가톨릭굿뉴스’ 어플에선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매일 복음쓰기 막바지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스마트폰으로 매일 복음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하느님의 말씀에 빠져들게 됩니다. 마치 게임을 하듯, 자신의 점수와 다른 참여자의 등수, 하루 달성율도 나와 있어 묘한 경쟁심을 유발시킵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BCK)가 제작한 ‘가톨릭성경’ 어플도 신앙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가톨릭성경 앱을 통해 큼직한 글씨로 성경을 읽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하단부에 있는 ‘주제별 말씀’을 클릭하면 가정과 가난, 인간의 가치 등 주제별 성구를 한 번에 모아 읽을 수 있습니다. 성가를 좋아한다면 가톨릭성가 어플을 내려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톨릭성가책에 있는 거의 모든 성가가 실려 있고, 음원도 있어 성가 감상도 가능합니다. 유튜브도 채널과 콘텐츠들도 훌륭한 신앙의 동반자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온라인 성경채널’은 2018년 성서주간을 맞아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가 개설한 유튜브 성경 강좌 채널입니다. 성경 속 풍속을 주제로 한 강의부터 마르코와 요한 복음 강의, 사제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이 신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유튜브로 기도에 맛을 들일 수도 있습니다. 성바오로딸수도회가 제작하는 ‘성바오로딸’ 채널 ‘수녀님 기도해주세요’ 꼭지에는 다양한 주제의 기도 콘텐츠가 있습니다. 영상 속 수도자는 기도의 주제와 취지를 설명해주고, 기도 후에는 수녀들의 노래로 기도의 여운을 이어갑니다. 최근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기도 콘텐츠도 올라왔습니다. 5분 안팎의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은 마치 수도원 피정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밖에도 인천교구 청년, 청장년부의 ‘인천 늬우스’ 채널과. 의정부교구 문화미디어국 ‘UJB 가톨릭’, 서울대교구 세 개 본당 청년들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성당오빠들’도 신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톨릭평화방송 TV와 라디오, 가톨릭평화신문도 신앙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pbc 이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