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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news11월 25일(금) - < 1 > 2017 사목교서 : 광주·춘천·원주·군종오늘 가톨릭뉴스...각 교구 사목교서를 통해 2017년도 한국 교회 전체의 사목방향을 알아보는 연속 기획 시리즈로 시작합니다. 그 마지막 시간으로 광주대교구를 비롯한 춘천, 원주, 군종교구의 사목교서 내용을 소개합니다.박수정 기자입니다.광주대교구는 2017년을 공동체성 회복과 강화를 위한 본당의 해로 설정했습니다.본당의 활성화 없이는 교회의 성장을 결코 생각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김희중 대주교는 사목교서에서 본당은 공동체들의 공동체, 목마른 이들이 물을 마시러 오는 지성소, 지속적인 선교 활동의 중심지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김 대주교는 본당 공동체는 하느님 사랑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하느님 안에서 평화를 살아갈 수 있도록 초대됐다며 따라서 구성원들의 일치와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다른 무엇보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성경 사목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김운회 주교는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라는 제목의 사목교서에서 냉담에 빠진 사람들의 근본적 이유가 말씀에 맛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모든 본당에서 성경 사목에 집중해 주길 부탁하며 성경 공부반을 새롭게 만들고 기존의 성경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는 배론성지에 건립하는 '은총의 성모 마리아 기도학교'가기도하고, 기도를 배우며, 기도를 가르치는기도의 터전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조 주교는 2017년을 하느님 은총에 응답하는 신앙의 해를 보내자고 선언하며 특별히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의 묘가 있는 배론성지에 건립되는 은총의 성모 마리아 기도학교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습니다.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는 2017년 교구 사목표어를 '군 복음화, 새 열정으로'로 정했습니다.유수일 주교는 사목교서에서 새해를 맞아 더욱 새로워진 열정으로 군 복음화에 진력을 다할 것을 부탁했습니다.특히 하느님을 모르는 이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고, 기존 신자들에 대한 영적 돌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군종사제, 수녀, 평신도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cpbc 박수정입니다.각 교구의 사목목표는 조금씩 다르지만,길은 하나입니다.우리네 삶을 복음화하고 그로 인한 기쁨을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사랑의 공동체를 이뤄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 또한우리가 가야 할 이정표입니다.더욱 더 복음적으로 새로워지는 2017년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