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 디다케 등 ▨가톨릭 디다케=현장 취재 탐방 '교회 박물관을 찾아서'에서는 대구대교구 가실 성당 유물관을 찾았다. '우리 교사회 자랑'에서는 군종교구 삼위일체 성당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회를 자랑했고, '초록 현장 스케치'에서는 찾아가는 주일학교, 살레시오 수녀회의 이동 주일학교를 소개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3500원 ▨경향잡지='경향 돋보기'에서 '생명의 복음을 선포합시다'라는 주제의 좌담(안명옥 주교, 양태현 신부, 허영, 진귀남, 김미현)을 비롯해 △강요하지 않는 성모신심(최경선) △노동자에게는 노동조합이 필요하다(권오광) △인문학 교육으로 노숙인에게 희망을(양영인) 등을 실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그물='생활 말씀'으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요한 13,39) 묵상했다. '사회교리'는 부부간에 나타나는 상호심리를 다뤘고, '심리'에서는 '정신질환의 복합적 요인'을 살펴본다. 마리아사업회/3000원, 연 구독료 2만8000원 ▨레지오 마리애=특집으로 '나의 성소'(하정호, 김정홍)를 다뤘고, '가톨릭 인물 이야기'에서는 인보성체수도회 창립자 윤을수 신부를 소개한다. '성경의 식물과 한의학'에서는 보리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성모기사='이콘 속의 성모님'은 '마리아, 교회의 어머니'를, '한국천주교회사 안에서 보는 성모님'은 '선교사들의 성모 신심'을 다뤘다. '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생각하며'에서는 '완벽주의라는 걸림돌'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성모기사회/1000원, 후원회원 무료 ▨생활성서=이번 호 특집은 '성령론'을 주제로 △성령, 생명을 주시는 주님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보내시는 성령 △성모성월에 바치는 성령론적 묵상을 실었다. '아 교우시군요'에서는 KBS 아나운서 한석준(크리스토퍼, 33)씨를 만났다. 생활성서사/3900원 ▨성서와 함께=새로봄에서는 '관계'를 주제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려면(이남옥) △공동체에서 성장하는 관계(김영수)를 실었다. '빛 속의 만남'에서는 '아비가일과 다윗의 만남'을 소개하고, '교부들의 말씀'에서는 '십자가(1)- 걸림돌'에 대한 말씀을 묵상한다. 성서와함께/3000원 ▨소년='나는야, 일등 요리사!'에서는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예수님을 찾아라!'에서는 승천하신 예수님 그림 속에 숨은 그림들을 찾아본다. '부모님과 함게 보는 영화'에서는 '로빈슨 가족'을 다루고, '만화천주교회사'로 '숨은 꽃'(은화) 첫회가 나간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야곱의 우물='요한복음 산책'에서는 '여섯 번이나 서로 간의 봉사와 사랑을 강조한 이유는?'(요한 13-16장) 무엇인지 알아보고, '성경 돋보기'에서는 '삶의 중심을 보고 싶다면-잠언'을 들여다본다. 표지 인물'은 의리로 뭉친 히말라야 산 사나이들 한왕용(바오로)ㆍ이거용씨에게 얽힌 사연을 소개한다. 바오로딸/2800원 ▨착한 이웃='내 삶의 향기'에서 △어머니의 잔접시(김서령) △ 시인 아버지의 방(박동규) △가족의 의미(손숙) 등을 실었고, '한번 더 생각해 보기'에서는 과잉보호본응을 생각해 본다. '이인식의 과학나라'에서는 수세식 화장실의 대안을 모색한다. 착한이웃/3000원 ▨참 소중한 당신='스승 예수를 닮은 사람들'을 특집으로 △제자의 믿음에 편들어 주신 선생님(최규하) △참 소중한 우리 선생님(김정수) △너희들의 울타리가 되어 주마(조현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 주신 스승님(임선희) 등을 실었다. 표지인물(신앙의 프런티어)은 수맥돌침대 대표 이경복(바오로) 사장. 에우안겔리온/2900원 이창훈 기자cpbc2007.05.03
[생활속의 복음] 대림 제1주일-유다인과 동방박사들의 다른 두 기다림이기양 신부(서울대교구 10지구장 겸 오금동 및 오륜동본당 주임)유다인과 동방박사들은 메시아가 오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영광과 감사의 예물을 드린 사람들은 가까이 있었던 유다인이 아니라 산 넘고 물 건너 온 페르시아의 현자들이라 알려진 동방박사들이었습니다. 왜 가까이 있었던 유다인은 수천 년 기다려온 메시아를 만나지 못한 것일까요? 더구나 그들은 헤로데가 메시아가 태어 날 곳이 어디인지를 물었을 때 "유다 베들레헴입니다"(마태 2,5)라고 답하며 메시아가 어디에서 날 것인지도 정확히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유다인은 하느님 뜻이 아니라 그들 욕심을 채워 줄 메시아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로마를 쳐부수고 해방시켜 세계 일등 국민이 되기를 염원했기에 초라한 마굿간에서 태어나고 끝없이 용서하라는 말이나 하는 나약하기 짝이 없는 예수는 바로 그들 옆에 있어도 관심 인물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뜻을 살피고 오실 메시아를 고대하며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준비했던 동방박사들은 그분을 직접 뵙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를 살면서도 유다인들과 같이 내 욕심으로 꽉 차 있다면 매년 성탄을 맞아도 곁에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처럼 하느님의 뜻을 따르며 그분께 드릴 선물을 정성껏 준비한다면 오실 주님을 맞는 축복을 누릴 것입니다. 대림 시기를 시작하는 우리에게 오늘 독서와 복음은 대림과 성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아주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마태24,42-44). 제2독서에서 바오로 사도 역시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흥청대는 술잔치와 만취, 음탕과 방탕, 다툼과 시기 속에 살지 맙시다"(로마 13,13)며 오시는 주님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고백록의 저자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방탕한 생활 중에도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와 암브로시오 주교의 영향으로 명예, 결혼, 재산 등의 문제로 갈등하게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하느님께 전적으로 헌신해 살려는 소망이 불길처럼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런 갈등 속에 정원을 산책하다가 어린이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들어서 읽어 보아라! 들어서 읽어 보아라!" 방에 들어와 상 위에 놓인 성경을 펴보니 로마서 13장의 말씀이었습니다.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흥청대는 술잔치와 만취, 음탕과 방탕, 다툼과 시기 속에 살지 맙시다. 그 대신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 그리고 욕망을 채우려고 육신을 돌보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13-14절). 아우구스티노는 이 말씀을 통해 진리이신 하느님을 체험하게 되고 일생을 맴돌았던 의문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확신의 광명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하느님을 체험한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참회의 일생을 통해 하느님 안에 살아갈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대림의 완성인 성탄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한 순간에 내 전 존재가 바뀌어 지는 것, 곁에 계신 주님을 깨달아 하느님의 사람으로 새로 태어나는 순간이 바로 성탄이지요. 예수님을 만나면 그 전에 내가 추구했던 모든 것의 가치가 없어져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 평화와 자유에 감사드리며 기쁨과 소망에 찬 삶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림 시기는 내 욕망에 가려 볼 수 없었던 주님을 만나기 위해 욕심 덩어리들을 씻어내고 곁에 계신 하느님을 깨달아가는 시기입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성탄절을 맞아 송년회다 망년회다 하며 술에 취해 방탕하게 산다면 오신 주님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처럼 하느님 뜻을 헤아리며 준비하는 이들만이 주님을 만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cpbc2007.11.28
![[Ad Limina] 한국 주교단 사도좌 정기 방문…교구별 교황 알현](//cpbc.co.kr/CMS/newspaper/2007/12/rc/231414_1.0_titleImage_1.jpg)
[Ad Limina] 한국 주교단 사도좌 정기 방문…교구별 교황 알현사도좌 정기 방문을 위해 교황청에 머물고 있는 한국 주교단은 현직 주교들 대부분이 사도좌 정기 방문이 처음이어서 다소 긴장된 분위기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알현하고 교황청 각 부서를 예방했다. 그러나 교황을 비롯한 교황청 각 부서 장관 추기경들의 환대와 격의 없는 대화로 크게 고무된 분위기였다. 교구별 교황 알현 이모저모를 엮어본다. 로마=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 교황, 한국교회 괄목할 만한 성장에 놀라정 추기경, 한국 교회 총괄적 현황 보고의전 깨고 교구 보좌주교들도 함께 알현○…사도좌 정기 방문 기간 중 교구별 교황 알현은 11월 29일 서울대교구를 시작으로 광주, 제주, 전주, 춘천, 30일 대전, 인천, 수원, 의정부, 원주, 대구, 12월 1일 안동, 청주, 마산, 부산, 12월 3일 군종,덕원자치수도원구 순으로 이어졌다.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주교단이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알현하고 있다. 교황과 대화는 주교들 상황에 따라 이탈리아어, 영어, 독일어로 나뉘어 진행. 특히 교황은 독일어를 하는 주교들에게 어떻게 배웠고, 어디에서 공부했는지, 스승은 누구였는지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국 주교단의 꼼꼼한 준비로 교황을 비롯한 교황청 각 부서 장관 추기경들이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 한국 주교단은 교황청의 공식 사목보고서뿐 아니라 한국천주교회를 소개하는 간략한 영문ㆍ한글판 리플릿을 제작, 도표와 그래픽, 지도와 함께 알기 쉽게 한국교회 현황을 소개해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는 평. ○…"전 세계 희망의 징표가 되어 주십시오." "한국교회가 잘돼 너무 좋습니다." "한국교회가 중국 선교에 적극 나서줬으면 좋겠습니다." "세례자가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이 모든 것을 다 이뤄낸 것입니까?"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한국 주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교회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놀라워하면서 표현한 말들이다. 교황은 한국 주교들에게 사도들의 후계자로서 사목자의 입장에서 시대적 징표를 잘 판단해 교회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하고, 특별히 가정문제와 가난한 이들, 북한과 중국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 또 교회 토착화를 강조하면서 전례의 토착화가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열정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조언. ○…교황의 공식 알현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교구별로 단 15분. 짧은 시간 동안 주교들은 교구별로 가장 특징적인 사목을 교황에게 보고, 교황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서울대교구는 '2020운동'을, 수원교구는 '6개 대리구제 운영'을, 광주대교구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사목방안 등을 보고. 교황은 한국교회의 총괄적 현황을 듣기 위해 정 추기경의 알현 시간을 두배로 늘려 30분간 환담. 정 추기경은 한국 가정의 이혼과 낙태율 증가가 우려스럽지만 주교단이 일치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명위원회를 설립해 배아줄기세포 연구 대신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힘쏟고 있다고 답변. 정 추기경은 또 가톨릭신자 국회의원 활동에 관한 교황의 질문에 "국회의원 총수 299명 중 신자 의원은 70명에 불과하지만 모두 교회 가르침에 따라 의정활동을 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대교구는 북한에 인도주의 차원에서 매년 1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 교황은 정 추기경에게 김수환 추기경의 안부를 물으며 자신의 안부를 꼭 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또 사도좌 정기 방문에 앞서 '중국종교인평화회의'에 참석한 김희중 주교는 교황에게 중국교회 최근 변화를 상세히 보고해 교황의 관심을 끌었다. 김 주교는 "중국교회가 교황님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축일 때마다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신 교황님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달라는 내용의 교황찬가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 신학교에서 애국교회와 지하교회 신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많은 사제들이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다고 보고. ○…교황의 소탈한 성격과 한국 주교들의 열성적 보고로 교황 알현의 통상적 의전을 깨는 파격(?)적 행동이 간간히 연출됐다. 사도좌 정기 방문 교황 알현 때엔 교구장 주교만 교황에게 보고하고, 보좌주교들은 알현 인사만 하고 나오는 것이 통상적 의전. 하지만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보좌주교들을 소개하면서 교구 주요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고 교황도 보좌 주교들에게 질문하며 관심을 보여. 신임 부산교구장으로 임명된 황철수 주교는 교황에게 무릎을 꿇고 올해 50주년을 맞은 부산교구를 위해 특별 축복을 청하기도. 이에 교황은 황 주교를 안수하며 부산교구와 신임 교구장을 축복. 의정부 교구장 이한택 주교는 교황 알현에서 교구 문화미디어국이 개발한 모바일 선교 '정약종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선물. 매일 미사 성경 등이 수록돼 있는 모바일 프로그램을 일일이 살펴본 교황은 문화선교 시대의 훌륭한 도구라며 치하했다. cpbc2007.12.05

끼아라, 일치ㆍ평화 향한 지상순례 마치다 세계 곳곳에서 추모 물결, 한국교회도 동참사랑과 일치 위한 포콜라레 영성 운동 창시개신교ㆍ성공회 등 종교 간 친교에 특히 힘써14일 선종한 끼아라 루빅 여사 추모 물결이 로마는 물론 한국과 전 세계로 이어지고 있다. 평화의 씨앗으로 인류의 일치를 꿈꾼 포콜라레 운동 창시자 끼아라 루빅 여사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면서 포콜라레 회원들은 '작은 끼아라'가 돼 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는 여성 평신도로서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요한 17, 21)라는 성경구절을 마음에 품고 일치의 삶을 살았다. 10개가 넘는 '~평화상'은 일치와 친교를 향한 그의 삶의 여정을 잘 보여준다.▨ 곳곳에서 추모 물결끼아라 루빅 여사의 임종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종교계ㆍ정치계ㆍ학계ㆍ문화계와 포콜라레 회원들로부터 추모 메시지가 쏟아졌다. 고인의 분향소가 마련된 포콜라레 총본부(이탈리아 로카 디 파파)에는 전 세계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18일 로마 성밖 바오로 대성전에서 봉헌된 고인의 장례미사는 위성방송 및 인터넷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 우노'(RAI UNO)는 13일 끼아라 여사의 생애와 포콜라레 운동의 발전사를 다룬 영상물을 방영했다. 포콜라레 한국본부(남자대표 카를로스 아단, 여자대표 엄선자)는 경기 의왕시 마리아폴리 센터와 대구 여자 포콜라레 센터에 각각 분향소를 마련, 추모미사를 봉헌하고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했다. 사제ㆍ수도자들과 청소년 및 청년, '일치를 향한 정치인 모임'의 국회의원 등 포콜라레 회원 2000여 명의 뜨거운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17일 마리아폴리 센터에서 추모미사를 집전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끼아라 여사의 영성은 남과 북이 갈라지고 단절과 분리가 심한 우리나라를 치유하는 희망의 징표"라면서 "여사는 항상 성령의 안테나가 맞춰져 있어 그 분이 하는 대로 따라하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랑 그 자체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 주교는 "하느님이 교회와 인류를 위해 보내준 소중한 선물을 하느님께 다시 돌려 드린 것"이라며 "십자가를 통해 일치의 삶을 산 그 분의 죽음은 부활의 기쁨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는 추모미사에서 "끼아라 루빅 여사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자, 인류의 작은 성모님"이라며 "평생을 일치 운동을 위해 사신 그 분을 닮아 우리 모두 지금 이 자리에서 복음을 실천하는 작은 마리아가 될 것"을 당부했다. 포콜라레 회원으로 매달 가톨릭 신자들과 함께 생활말씀을 나누는 새길교회 정민 목사는 "끼아라 여사는 내 신앙의 눈을 뜨게 한 분"이라며 "포콜라레 운동에 동참하는 개신교 신자들도 가톨릭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추모미사에 참례한 권미옥(아마다, 56, 일산 대화동본당)씨는 "끼아라 여사를 통해 인생의 해답은 사랑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스스로가 작은 끼아라가 돼 일치의 영성을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끼아라 루빅의 삶과 포콜라레 운동의 영성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태어난 끼아라 루빅 여사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전쟁의 폭격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고 포콜라레 운동을 창시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른 '복음적 삶'만이 가치있는 삶임을 깨닫고, 주위 친구들과 함께 '서로 간 사랑과 모든 이의 일치'를 목표로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23살로 학구열이 넘치는 철학도이자 초등학교 교사였다. 전쟁으로 미움과 분열이 팽배한 상황에도 이들의 영성 운동은 벽난로처럼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들의 영성 운동은 도시 곳곳으로 확산됐다. 주변 사람들은 이들을 보며 "마치 벽난로에 모인 단란한 가족 같다"며 이탈리아어로 벽난로를 뜻하는 '포콜라레'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포콜라레 운동은 세계로 퍼져 나가며 어린이부터 어른, 성직자와 수도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하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포콜라레 운동은 1943년 12월 7일 끼아라 루빅이 동정으로 살 것을 서원함으로써 본격 시작됐다. 1952년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와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으로 진출했다. 포콜라레 운동은 1962년 마리아 사업회(Work of Mary)라는 명칭으로 교황 요한 23세로부터 공식 인준을 받았다. 끼아라 여사는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개신교와 성공회, 불교, 동방정교회, 이슬람교 등 수장들과 함께 종교 간 친교의 다리를 놓으며 인류 평화를 위해 힘썼다. 현재 한국을 비롯 182개국에 확산된 포콜라레 운동은 전 세계 650만 명 회원들이 보편적 형제애의 삶을 살고 있다. 이들 중에는 타 종파 그리스도교인ㆍ타 종교인 등 15만 명의 회원도 포함돼 있다. 이탈리아 로피아노를 비롯한 전 세계 30여 개의 소도시에는 가톨릭 성직자와 수도자를 비롯한 타 종교인들이 포콜라레 정신으로 일치의 삶을 체험하고 있다. 특히 1969년 한국에 진출한 포콜라레 운동은 당시 대학생 사이로 확산되면서 신앙의 생활화 운동을 촉발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인류 평화를 위한 공로로 전 세계 대학으로부터 13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7년에는 인류 평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 격인 '템플턴 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고인이 삶을 통해 보여준 일치와 평화의 발자취는 보편적 형제애를 불러 일으켜 인류를 한 가족으로 일치시키려는 데 있다. 한국 포콜라레 새 인류 운동 대표 권길중(바오로, 69)씨는 "끼아라 여사는 예수님을 사랑하기 위해 예수님이 겪은 고통을 살다 가신 분"이라며 "한 평생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랑의 삶을 사셨다"고 말했다. 세계 곳곳에서 평화의 중재 역할을 하는 평신도 사도직 단체 성 에디지오 공동체의 안드레아 리까르디 회장은 조문을 통해 "끼아라 여사는 갈갈이 찢긴 세상에서 한 가지 거대한 꿈을 위해 자신을 헌신했다"면서 "그것은 하느님과의 일치였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sofia@ 이지혜 기자 bonaism@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17일 끼아라 루빅 여사의 분향소가 마련된 경기 의왕시 마리아폴리 센터에서 고인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전대식 기자 jfaco@pbc.co.kr ▨루빅 여사가 걸어온 길 ▲1920년 1월 22일 이탈리아 트렌토 출생 ▲1943년 12월 7일 포콜라레 운동 시작 ▲1961년 독일 루터교 목사들과 교회 일치를 위한 대화 시작 ▲1962년 교황 요한 23세 마리아사업회 회칙 인준 ▲1964년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 로피아노 소도시 탄생 ▲1966년 영국 성공회와 대화 시작 ▲1969, 1974년 한국 여자ㆍ남자 포콜라레 진출 ▲1983년 일치된 세계를 위한 젊은이 운동 창립 ▲1988년 독일 아욱스부르크 평화상 수상 ▲1991년 브라질의 빈부차를 해결하는 '공유경제 프로젝트' 발기 ▲1994년 세계 종교인 평화 회의(WCRP) 명예 회장으로 임명 ▲1996년 유네스코 평화 교육상 수상 ▲1997년 태국 불교 승왕 및 불교 신도들과 만남 ▲2001년 인도 코임바로트에서 평화의 수호자상 수상, 힌두교와 대화 시작 ▲2008년 3월 14일 선종 이지혜2008.03.19
'말씀 맛 들이기'도 지름길 있다인천 주안8동본당 주제별 성경쓰기 책자 배포 하느님 말씀이 담긴 성경을 가까이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경쓰기가 널리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교구 주안8동본당(주임 이수일 신부)이 주제별 성경쓰기 노트를 만들어 신자들의 성경쓰기 생활화에 활력을 주고 있다. 주임 이수일 신부가 엮은 주제별 성경쓰기 노트 '말씀을 따라서'는 성경을 창세기 또는 마태오복음부터 장, 절 순서대로 이어 쓰는 방식이 아니라 선교, 고난, 기쁨, 죄와 죽음 등 특정 주제와 관련된 성경구절을 뽑아 옮겨 쓴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 노트는 전례시기와 계절별로 '전교'(1-2월), '십자가, 고난, 고뇌, 환난, 슬픔, 눈물'(3월-사순절/성주간), '기쁨, 건강'(6-7월 하계수련회를 앞두고), '죄와 죽음'(10-11월 선종연습을 앞두고) 등 주제와 관련된 성경구절의 장, 절을 표기하고, 아래에 해당 구절을 옮겨 적도록 구성돼 있다. 이를테면 '십자가'와 관련해 십자가를 지고 가심(마르 15, 21), 십자가에 못 박히심(요한 19, 18),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심(필리 2, 8),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콜로 1, 20) 등의 성경구절을 제시해 놓았다. 보편적으로 신구약 전권을 처음부터 장, 절 순서대로 옮겨 쓰는 방식은 성경쓰기에 익숙지 않은 신자들이 금방 지치거나 단순한 베끼기에 그치는 경우가 있으나, 주제별 성경쓰기는 좀 더 쉽고 친숙하게 맛들일 수 있다는 게 본당 신자들의 경험담이다. 이수일 신부는 이 책자 서문에서 "성경을 옮겨 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성경쓰기를 시작하는 교우들이 주님 말씀을 더 깊이 맛 들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주제별 성경쓰기 노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cpbc2006.03.16

가시 면류관을 만든 가시나무허영엽 신부(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장동호 작 '사형선고 받으심', 1994, 서울 명동성당. 가시 면류관은 예수님께서 골고타 언덕에서 십자가에 처형될 때 예수를 조롱하려고 로마 군인들이 왕관 대신 가시로 엮어 그에게 씌워준 관이다(마태 27,29). 본래 면류관은 왕이나 군주가 통치의 상징으로 쓰는 관이다. 예수님이 수난을 당할 때 병사들은 예수님께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운 다음 '유다인의 왕 만세'하고 외치면서 조롱했다(마르 15,17). 그 이후 이 가시관은 예수님이 유다인의 왕으로 불렸음을 상징하고 수난과 고통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예수님 가시관을 무슨 나무로 만들었을까? 물론 그동안 논란도 많았지만 어떤 나무라고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 예루살렘에는 적어도 12가지 이상의 가시나무가 있기 때문이다. 초대 그리스도교 전통은 대추나무로 가시면류관을 만들었다고 믿었다. 그래서 이 나무를 "그리스도의 가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나무는 사마리아와 남부 이스라엘에서 아주 흔한 나무다. 이 나무는 현재도 지중해 연안, 즉 레바논, 팔레스티나, 시나이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예루살렘 모리아산 동쪽 경사진 면과 골고다 계곡 등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우리는 가시라 하면 일반적으로 장미과 식물의 날카로운 가시를 연상하기 쉽다. 그런데 이 대추나무는 가지가 길게 자라면 늘어지는 성질이 있다. 나무의 가시는 단단해 바늘처럼 날카롭고 예리하나 길이는 짧은 편이다. 이 나무 열매는 대추야자나 무화과처럼 훌륭하고 귀한 과일은 아니어도, 먹을 수 있는 과수였으므로 도처에 심어서 가꾸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이 대추나무는 가시가 있어도 머리에 맞게 둥굴게 엮는데도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된다. 로마 병사들이 칼로 쉽게 잘라서 가시관을 틀어 엮을 수 있었을 것이다. 성경에서 가시가 있는 나무는 수십 종류에 이르며 여러 가지 비유에 사용했다. 성경에서는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표현에서부터 위협과 위험의 가시나무 이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가시나무는 항상 부정적으로 사용했다. 주로 형벌과, 무가치함과 비생산적인 것을 강조하려고 사용했다. "게으름뱅이의 길은 가시밭 같지만 올곧은 이들의 앞길은 잘 닦여 있다"(잠언 15,19). 또한 가시나무는 가치가 없어 버리거나 태워버려야 한다고 비유한 대목도 있다.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내게 되면 쓸모가 없어서 오래지 않아 저주를 받고, 마침내는 불에 타 버리고 맙니다"(히브 6,8). 예수님 비유 중에는 가시밭에 떨어진 씨에 대한 언급도 있다(마르 4,18-19). 사순절을 지내면서 예수님 고난의 시작인 가시 면류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가시관은 조롱과 모욕의 대명사인 동시에 인류 구원을 이루는 승리의 월계관이기도 하다.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 들리고서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하며 조롱하였다" (마태 27,29). "예수님께서 가시나무 관을 쓰시고 자주색 옷을 입으신 채 밖으로 나오셨다.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자, 이 사람이오'하고 말하였다"(요한 19,1-5). 명동성당 사제관 앞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신 큰 석상이 있다. 특이한 것은 예수님 머리 부분에 철근과 큰 쇠 못으로 가시관을 만들어 놓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석상 밑 부분에 세 개의 굵은 쇠못이 붙어 있다는 것이다. 그 큰 쇠못을 보면 우리 죄인들이 가시관도 모자라 예수님에게 못을 박고 있다는 통회가 절로 된다.cpbc2007.03.07

대중적 인기 끌고 있는 인천교구 차동엽 신부"무지개 원리로 희망과 행복 찾으세요"KBS 1 TV '여성공감'에 출연 4회 연속 특강 / 복음을 바탕으로 전인적 자기계발 지침 제시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차동엽 신부님 강의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희망의 길로 안내하는 인생 로또입니다.'(rosaria59) '제 삶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어준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sirman) '신부님 강의를 듣고 우울증이 치료된 것 같아요.'(magicalb) '신부님 강의를 여러번 들어 외울 수 있을 정도가 됐지만 방송에서 다시 강의하시니 새롭네요.'(younkim25) KBS 1TV '여성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8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방영되고 있는 '차동엽 신부 특강-무지개 행복'에 대한 열띤 반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전국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차동엽(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 소장, 인천가톨릭대 교수) 신부 인기가 대단하다. 최근 베스트셀러 「무지개 원리」(360쪽/1만2000원/동이)로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차 신부가 그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지상파 방송에까지 진출한 것이다. 선교 및 신자 재교육용 저서들과 심금을 울리는 명강의, 미래 지향적 사목대안 제시로 한국 천주교회에서 이미 유명 인사(?)가 된 차 신부다. 스님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목사가 인기 강사가 되는 시절이라지만 가톨릭 사제인 그가 신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기 강사로 이만큼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점은 이례적 사건이다. 차 신부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갈망하고 성공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며 "무지개 원리를 통해 '하는 일마다 잘 되는' 행동내용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 사람들 관심을 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교회와 복음 등을 주제로 강의할 것'이란 선입견을 무참히 허물고, 이른바 '인생 해설가'로 한창 '뜨고'(?) 있는 차 신부에게는 요즘 전국 각 기업과 학교 등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미래사목연구소 관계자는 "강연이 워낙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소문나면서 차 신부님이 많게는 하루 2~3곳, 주 10회 정도 강연 일정을 소화하느라 차안에서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로 바쁜 차 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는 "복음 선포야말로 사제의 가장 큰 일"이라고 서슴없이 대답한다. 실제 차 신부가 영성ㆍ신앙서적이 아닌 '자기 계발서'를 펴내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벌이는 것도 결국 '선교'다. 차 신부는 "수많은 강연에서 '예수' 또는 '성경' 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이 갈구하는 행복과 성공의 진짜 해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은연 중에 느끼게 함으로써 더 큰 선교 효과를 얻는다"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얼마 전 어느 고등학교 강연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고 질문한 한 학생이 "가장 작은 자를 품으면 세계를 품을 수 있다"고 대답한 차 신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것도 성경(마태 25,40)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것이다. 차 신부는 많은 독자와 청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겸손을 미덕으로 여기며 살아야 할 사제가 '전국구 신부'로 활동하면서 세상에 너무 알려졌다는 부담도 많았다. "그러나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로만 칼라를 목에 두른 사제가 지상파 방송에서 강연하는 것 자체가 간접선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테니까요." 차 신부는 특히 "현대 사회에는 김수환 추기경이나 함세웅ㆍ문규현 신부, 이해인 수녀처럼 가톨릭 교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복음적 진리를 강하게 호소할 수 있는 성직자나 수도자를 '선교 브랜드'(Brand)로 키워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신부는 평소 강론이나 대중 강연을 할 때 특유의 신선한 화법과 강한 '포스'(force)로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다. 온화하면서도 힘이 있고, 적절한 비유와 재치로 청중에게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 탁월한 강론 솜씨는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다. 그런 가운데서도 깊은 사목적 지식과 영성을 바탕으로 한 강연은 무엇보다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더 감동을 준다. 차 신부가 지난해 11월 펴낸 전인적 자기 계발지침서 「무지개 원리」는 몇 달째 전국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한국판 탈무드', '리더들의 필독서' 등으로 불리며 발간 3주 만에 영풍문고 베스트셀러 종합부문 3위에 랭크되고, 100일만에 10만부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 16만부 가까운 독자를 불러 모았다. 친구ㆍ자녀에게 선물하고 기업체 대표나 자치단체장들이 직원들에게 읽어볼 것을 권유하는 교양ㆍ토론 도서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차 신부의 '무지개 원리'특강 3ㆍ4회는 6월 22, 29일 각각 오전 10시 55분부터 50분간 KBS 1TV '여성공감'을 통해 방영된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cpbc200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