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신자들 성경-교회 지식 낮아유럽 여러 나라 신자들의, 주일 미사 참례율과 성경 등 기본적인 교회 지식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로마 대학교의 루카 디오탈레비 교수진이, 지난 3년 동안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 신자 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스페인은 절반에 가까운 49%가 주일 미사에 참례하지만,이탈리아는 29%, 프랑스는 26%에 그쳤습니다. 제 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40년 동안성경 보급이 진행돼 모든 가정에 성경이 보급돼 있고,성경에 대한 지식의 심화는 주일 미사를 통해 이뤄지지만,정작 주일미사 참례율이 절반을 훨씬 밑도는 것입니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종교, 가톨릭에 대한 지식수준이 매우 낮거나,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 신자들은 56%가 종교 관련 지식이 거의 없었고, 이탈리아는 47%, 프랑스는 44%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총관리자2006.07.18
28일 개막하는 '바오로의 해' 각 교구 행사와 의미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선포한 ‘바오로의 해’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됩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각 교구와 수도회 등은 이날 개막미사를 봉헌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엽니다. 최유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기자! 1) 먼저 ‘바오로의 해’에 대해서 알아보죠. 이번 특별 희년은 왜 지정된 건가요? 네, 올해가 바로 성 바오로 사도가 태어난 지 2천년이 된 해이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바오로 사도는 원래 그리스도교회를 박해하던 바리사이파 사람이었는데요. 나중에 개종한 뒤 광범위한 전도여행을 하며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다 순교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6월 29일까지를 특별 희년으로 선포하고, 신자들이 바오로 사도를 본받아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세상 복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이에 따라 바오로 사도의 무덤이 있는 로마에서는 물론이고 전 세계 곳곳에서 성 바오로 사도를 기억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2) 그렇다면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어떤 행사를 엽니까? 네, 서울대교구는 먼저 바오로의 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 저녁 7시에 명동성당에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개막미사를 봉헌합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개막미사 특별 강론을 통해 “바오로 사도의 정신과 영성을 본받아 세상에 복음을 증거 할 것”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바오로의 해가 교회의 잔치에 머물지 않고 우리 사회의 생명과 진리, 그리고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축제가 되길” 기원할 예정입니다. 서울대교구는 이와 함께 교구 내 각 본당에 이날 특전미사를 ‘바오로의 해 개막 미사’로 봉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평화방송 TV는 이날 명동성당에서 거행되는 개막미사를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3) 이번에 바오로의 해에 모든 죄를 사해주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신자들이 어떻게 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까? 네, 기본적으로 고해성사를 보고 영성체를 해야 하고요. 또 각 교구장이 지정한 성당을 경건하게 순례하고, 교황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면 되는데요. 질병이나 중요한 이유로 순례를 못하는 신자들도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경축행사에 영적으로 함께하면서 기도와 고통을 바치는 등의 조건을 채우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명동성당과 절두산 순교성지, 중림동 약현성당과 새남터, 삼성산 성당을 비롯해 성 바오로 사도 주보 성당인 대림동과 목동, 연희동과 청파동 성당 등을 순례 성당으로 지정했습니다. 4) 다른 교구나 수도회에서는 또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성 바오로 수도회와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 선한 목자 예수 수녀회 등 한국 바오로 가족 수도회도 28일, 서울과 부산에서 ‘바오로의 해’ 개막미사를 봉헌합니다. 우선 서울지역 바오로 가족은 오전 10시 미아3동 성당에서 개막미사를 봉헌하고요. 부산과 대구지역 바오로 가족 공동체는 오전 8시 부산시 수영구 청소년센터 푸른나무에서 개막미사를 거행한 뒤 성지순례를 떠납니다. 이에 앞서 25일부터 27일까지는 울산 옥동 성당과 부산 가톨릭센터에서 ‘바오로 그는 누구인가?’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영상물 상영, 성체조배 등의 행사도 마련됩니다. 한국 바오로 가족 ‘바오로의 해’ 추진위원회는 이와 함께 사도 바오로 캐릭터와 쓰기성경, 9일기도 책자 등 다양한 홍보물과 출판물을 내놨습니다.최유진2008.06.18
광주대교구 성경 읽고 쓰기 운동 전개2007년 교구설립 70주년 준비의 두 번째 해를 맞이한 광주대교구가,전 신자를 대상으로 성경 읽고 쓰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성경을 가까이함으로써 신앙을 일깨우고, 쇄신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성경 읽기 ․ 쓰기 운동은, 어제,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돼 오는 2007년 10월까지 이어집니다. 이 운동의 효율적인 실천을 위해 광주대교구는 성경 읽기 쓰기 일정표 배포는 물론, 성경을 읽거나 쓰기 전후에 바치는 기도문을 신자들이 절취해서 보관할 수 있도록 주보를 제작했으며, 구체적인 실천방법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성경을 통독하는 목적과 필사의 효과, 왜 성경을 읽고 써야 하는지에 대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권고 등을 주보에 실어, 교구민들이 이 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특히 운동의 참여방법과 범위를 다양화함으로써본당별, 그룹별, 개인별 참여가 가능하도록 배려했습니다.총관리자200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