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정진석 추기경 사순 메시지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사순시기를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고,“우리 자신과 교회 공동체 모두 회개하여하느님의 은총으로 새롭게 태어나자”고강조했습니다.사순 메시지를 이용우프로듀서가 정리했습니다.=======================================================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라는 제목의2007년 사순 메시지를 통해“교회는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면서“우리 자신과 교회 공동체도 회개하여하느님의 은총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강조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또한 사순 시기가 “참회와 보속을 통해 공동체와 개인의 신앙생활을쇄신하는 때”라 지적하고,“사순 시기의 진정한 목적은 단순히 죄를 뉘우치는 데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랑이신 그리스도를 따르고 닮자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정추기경은 이어, “죽음을 초월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 위해가장 필요한 것은 회개”라면서 단식과 기도와 자선을 통한 회개의 삶을강조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이와 함께 “사순 시기에 무엇보다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기도 중에 자신의 양심을 깊이 성찰할 수 있고성실한 기도는 자연스럽게 단식과 자선으로연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마지막으로“진정한 회개란 죄를 뉘우치는 것뿐 아니라적극적으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그분께로 돌아서는 것을 의미한다”면서“우리 모두 회개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고 복음을 믿어, 죽음을 극복하고 생명을 증거 하는 은혜로운 사순 시기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PBC뉴스 이용우입니다. 교황 사순시기 일정 재의 수요일인 어제, 로마 시내 성녀 사비나 대성전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것으로 사순시기를 시작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올해 성주간에 모두 8차례의 주요 전례 행사를 주재하는 등의일정을 보냅니다. 교황청이 최근 발표한 올 봄 일정에 따르면, 교황은, 25일부터 한 주간 동안 피정에 들어갑니다. 교황은,성주간을 시작하는 4월 1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에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성지주일 행렬 예식과 미사를 주재하며, 2일에는 선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2주기 추모 미사를 집전합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 목요일 오전에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성유축성 미사를 집전하고 저녁에는 로마 중심부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주님 만찬 미사를 거행합니다. 성 금요일 오후에는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주님 수난 예식을 거행한 후 저녁에는 콜로세움에서 십자가의 길을 주재합니다.이어, 성 토요일 저녁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부활 성야 미사를 집전하는 교황은부활 대축일인 4월 8일,성 베드로 광장에서 대축일 미사를 거행한 후로마와 전세계에 ‘우르비 엣 오르비’ 즉, 부활 축복을할 예정입니다. 교황은 이 밖에도 3월 25일 로마의 한 본당을 방문하며, 3월 29일에는 청년들과 함께 참회 예절을 거행합니다. 또 4월 21~22일에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들인 비제바노와 파비아를 방문하며, 4월 29일에는 새 사제 서품 미사를 주례합니다.한편 교황은, 부활 제2주일이자 하느님의 자비 주일인4월 1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자신의 80세 생일 기념 미사를 봉헌합니다. 교황은 4월 16일로 만 80세가 됩니다. 가톨릭직장언론인회 준비모임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가매스미디어에 종사하는 신자들의 체계적인 신앙 교육과 복음화를 위해 ‘가톨릭직장언론인회’를 설립합니다. 직장사목부는지난 15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서울대교구 홍보사도직 담당 염수정 주교를 비롯가톨릭언론인협회 회장과 각 교우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가톨릭직장언론인회’ 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회장 선출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직장사목부는 매스미디어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방송과 신문ㆍ출판사에 종사하는 신자들의 복음화가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가톨릭직장언론인회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밝혔습니다. 직장사목부는 앞으로 이를 통해 언론사 내 관리직과 기술직을 포함한 정규· 비정규직 신자들을 포괄하는 ‘직장 가톨릭 교우회’설립과시스템화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염수정 주교는 인사말을 통해“교구 단위의 직장 단위 사목 조직체가필요한 시점이며 언론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방송, 신문, 출판사 모두가 복음을 전하는미션센터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당부했습니다.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에 등록된‘직장 가톨릭 교우회’는직장 내에서 정기적인 미사와 성사, 예비신자 교리, 성서 공부, 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신앙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현재, 방송과 신문, 출판사를 합쳐EBS 한 곳만이 교우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미술아카데미 회원전교회미술 전문교육기관으로 성미술 대중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가톨릭미술아카데미가 27일까지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수채화 부문 회원전을 엽니다. 지난 9일부터 유화 부문 회원전을 열었던가톨릭미술아카데미의 이번 전시회에는수채화반에서 실력을 닦아 온 회원 10여명이 참여해풍경ㆍ인물ㆍ정물화 등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2002년 문을 연 가톨릭미술아카데미는미술학도로서 예술의 꿈을 펼치지 못한 이들을 위한 배움터로이론강좌 ‘교회미술사’와 유화, 수채화, 도예, 소묘, 유리화반 등의 실기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회미술사는 초기 그리스도교 미술부터포스트 모더니즘까지의 미술사 강의와 함께미술관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가톨릭미술아카데미는,다음달 첫째 주까지 2007년 1학기 수강생을모집합니다. 신간 안내맑고 포근한 햇살이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이번 주 교회 서점가에는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들이 눈에 띱니다 ‘여정’을 통해 오랫동안 말씀의 씨를 뿌리고키워 온 생활성서사가어르신을 위한 성경 공부 교재‘은빛 여정’ 전 4권을 완간했습니다.‘복음서’, ‘초대교회와 사도바오로’ 편 등신양성경 교재 두 권에 이어 출간된구약성경은 ‘오경과 역사’, ‘예언과 지혜’ 편으로구성돼 있습니다.다양한 성지 사진을 곁들여성지 순례하듯 생생하게 말씀을 만날 수 있는‘은빛 여정’은 글자 크기도 기존 책들보다크게 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게성경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경 그림 색칠하기’, ‘성경 옮겨 쓰기’,‘성경총관리자2007.02.21
<정의구현사제단 기자회견 전문> 새 봄을 맞으신 국민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을 빌어드립니다. 아울러 국민들의 기대 속에 갓 출범한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삼성그룹의 비리와 구조적 부패상을 공개한 것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히 경제부문의 불의와 부정을 청산하지 않는 한 오늘의 사회적 난맥을 도저히 타개할 길이 없으리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검찰과 특검이 일부 밝혀냈듯이 이건희 회장 일가의 욕심이 빚어낸 갖가지 타락상이야말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는 주된 원인이라는 점이 명백해졌습니다. 그들은 부당하게 축적한 부와 권력을 세습하려고 상상하기도 힘든 불법과 편법을 마구 일삼았으며, 또 자신들의 범죄를 일상화하기 위하여 국가의 주요 관리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조직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 금력으로 공권력을 장악해버린 삼성그룹은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국가기능을 심각하게 망가뜨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업이 아니라 한 기업가의, 삼성이 아니라 이건희 일가의 범죄를 낱낱이 밝혀서 경제의 정의와 민주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겨우 절차의 민주화 수준에서 정체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그야말로 기형적인 모습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국민들께서 사제단의 이런 취지를 깊이 이해하여주셨습니다만 검찰이 미루고 미루다가 특검이 겨우 삼성본관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비자금 의혹이 제기된 지 장장 백 여일이 지난 다음의 일이었습니다. 일체의 증거를 폐기하기에 너무나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진실규명에 나서야 할 수사기관이 도리어 이를 은폐하는 오늘의 기현상은 금력과 공권력이 맺고 있는 유착의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이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제단은 부득이 현 검찰총장, 대검 중수부장, 국가청렴위원장 등 삼성이 관리하는 뇌물 수수 검찰명단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괴로운 이야기를 반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남의 허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이 사제들로서는 더 없이 불편하고 괴롭습니다만 삼성이 상징하는 불법과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할 당면 과제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뇌물 로비 명단의 공개는 모든 수사의 마지막 단계에 이뤄질 일이거나 아니면 해당자들의 회개와 자정노력을 통하여 불필요한 절차가 되도록 만들 사안입니다. 그런데도 추가로 명단을 밝히는 이런 지경에 이른 것은 삼성과 심각한 유착관계에 있고, 정기적 뇌물공여대상이던 사람이 새 정부사정의 핵심직책을 맡거나 국가정보기관의 수장이 되고, 과거 금융비리의 책임자가 국가 금융 감독 및 법령제정의 책임을 맡는 사태가 닥쳤기 때문입니다. 삼성 비리가 채 밝혀지기도 전에 삼성 쪽 인사가 더 큰 책임을 맡게 되는 이 상황은 마치 집이 깨끗해진 것을 보고 악령이 자기보다 더 흉측한 악령 일곱을 불러 함께 자리 잡더라는 성경말씀과 똑 같은 이야기입니다. 명단 공개의 해당자가 되신 분들에게 지극히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부디 이런 일들이 이명박 정부의 힘찬 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의 부패상은 지도층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성찰하시면서 상대방에게 미움이나 원망을 돌리는 일이 없이 저마다 영혼의 내면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공정을 바라는 사제들의 충정을 정파 간 다툼의 핑계로 삼는 일 또한 생겨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이종찬은 삼성의 관리대상으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금품을 수수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직 신분으로 삼성본관 이학수 사무실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비를 직접 받아간 적도 있는데, 이 일로 삼성 구조본 직원들이 수근 대며 비아냥거리기도 하였습니다. △ 김성호 역시 삼성의 관리대상으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금품을 수수하였고, 김용철 변호사가 김성호에게 직접 금품을 전달한 사실도 있습니다. △ 황영기의 경우 우리은행장, 삼성증권 사장을 거친 자로서, 재직 시 금융기관의 본질인 공신력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삼성 비자금 차명계좌 개설 및 관리를 주도한 자입니다. 이렇게 불법행위를 저지른 금융기관의 수장이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국가기관의 수장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은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가 진행 중인 마당에 만일 황영기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된다면 자신이 자신을 단죄해야 하는 바 금감원 본래의 기능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상 거명된 분들은 저희 사제단의 고뇌와 충정을 이해하시고 스스로 공직을 거절하거나 사퇴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그것만이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하고 새로 출범한 정부를 돕는 겸덕의 길입니다. 그리고 곧 있을 검찰 간부인사에서도 중수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핵심보직에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운 훌륭한 분들을 임명하여 다시 이와 같은 걱정이 반복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08. 3. 5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익준2008.03.05
11월 29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교황, 터키 첫 공식 방문 시작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어제부터 나흘간의터키 첫 공식 방문일정에 나섰습니다. 교황은 방문 첫날인 어제, 아메르 넥다트 케제르 터키 대통령을 만난 후, 터키 무슬림 최고 지도자인 알리 바르도코글루와도 만났습니다. (28일 밤 확인요망) 한편 교황은 터키 방문을 앞둔 지난 26일,로마 성 베트로 광장에서 집전한 미사를 통해터키의 역사와 문화를 높이 평가하고,터키 국민과 지도자들에게 존경을 표했습니다. 교황은 이날,"이번 순례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모두가 기도를 통해 동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황은 이번 일정 동안, 터키 제 3의 도시 스미르나와 바오로 사도가 살았던 에페소 등을 방문하며, 정교회 총대주교인 콘스탄티노플의 바르톨로메오 1세와도 만날 예정입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30년 기념미사 & 출판 기념식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과 봉사를 펼쳐온,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설립 30주년 기념미사가, 어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 홀에서 봉헌됐습니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김운회 주교는, 복지회 관계자와 봉사자 등 500 여명이 참석한 미사를 주례하면서, “ 서울가톨릭 사회복지회 설립30주년을 맞아수고해 주신 관계자와 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사회의 그늘속에서고통받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줄 것을 소망했습니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사랑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정성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가톨릭경제인회와 LG 복지재단 및, 평화방송 라디오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나눔’ 제작팀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또 이관진 베드로씨 등 9명의 후원자가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미사에 이어 2부에서는, 지난 76년 설립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복지회의 발자취가 담긴 사회복지의 백서,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30년사` 출판 기념식이 열렸습니다.봉정식 등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김수환 추기경과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영상을 통해 축사와 격려사를 보내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온복지회의 활동을 크게 격려했습니다. 수원교구 사목교서 반포 미사 수원교구 사목교서 반포 미사가,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등 7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정자동 주교좌 성당에서 봉헌됐습니다. 최덕기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내년도 교구 사목교서를 발표하면서, “교구가 의욕적으로 실시하는 대리구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정 성화에도 주력함으로써,더욱 아름다운 주님의 교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최덕기 주교는 지난 2001년부터 시노두스 문헌을 따라,소공동체 활성화와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더욱 효과적인 시노두스 과제 실천을 위해대리구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최덕기 주교는 특히, 현재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가정의 해체’로 드러나는 가정의 위기라고 지적하고, 가족 구성원이 서로 사랑하고 대화를 나누며,함께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나누는 등의 노력으로 가정 성화를 이룸으로써, 교회의 삶과 사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천교구 청년미사 ‘유니쿰’ 청년들의 하나 됨을 지향한2006 인천교구 청년미사 ‘우리 함께 유니쿰’이, 지난 26일, 부천시 역곡동 가톨릭대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봉헌됐습니다. ‘아버지와 내가 하나이듯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는 요한복음 말씀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부평지구 사물놀이를 비롯해남구 남동지구 등 5개 지구연합팀이 공연을 펼치며, 청년들의 뜨거운 신앙 열정을 발산했습니다. 자신들의 신앙생활을 직접 촬영해 사진전도 마련한 행사는, 교구 연합성가대와 전례단 등청년들이 재능을 모아 함께 꾸민 미사에서 절정을 이뤘습니다.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는 유승학 청년국장 등 사제단과 집전한 미사에서, “교회의 아침이자 미래인 청년들이 차고 넘치는 신앙생활을 해나가기 바란다”고 축원했습니다. 최 주교는 이어, 청년사목 활성화에 헌신하는각 지구 청년 대표와 청년단체 지도자들에게, 축성한 묵주반지를 직접 끼워주며 격려했습니다. 등촌동성당 성경 전시회서울대교구 등촌동 성당에서, 성경의 제작과정부터 우리말 번역본 성경의 역사며 종류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해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우리 민족이 한글로 접한 최초의 하느님 말씀인 「성경직해」와 ‘요리 문답’ 같은 교리서를 비롯해, 여러 가지 외국어 성경과 점자 및 그림 성경에 본당 신자들의 신구약 전권 필사 노트 등,370 여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된 자료의 대부분은 본당 교우들이 소중히 보관하던 것들로,특히 말로만 들어온 양피지 두루마리 성경이어떻게 제작됐는지 알 수 있도록,갈대로 붓을 만들어 써보게 하는 등의 재현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전시회 준비를 도운 오진원 알비나씨는, “성경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지도 처음 알았을 뿐더러,필사를 한 교우들의 기도 지향이 실감나게 다가와, ‘말씀의 신비’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총관리자2006.11.28
1월 18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교황청, 사형반대 재천명지난해 사담 후세인의 사형 집행이전격적으로 이뤄진데 대한 국제 사회의 논란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교황청이 사형제도 반대에 대한가톨릭의 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사담 후세인의 사형 집행이 이뤄진 후즉각 성명을 발표하고“사형 집행 소식은, 비록 그것이아무리 흉악한 중범죄자에 대한 것이라 할지라도언제나 비극적인 소식”이라며,“죄인을 죽이는 것은결코 정의를 바로 세우고화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반대로 복수심에 불을 지르고새로운 폭력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또, 후세인의 사형 집행에 앞서사형 제도의 반생명성에 대해 강조하며집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는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의장레나토 마르티노 추기경도“모든 생명이 하느님께로부터은총으로 부여된 것으로서, 잉태부터 자연사까지모든 생명은 보호돼야 한다”며사형제도에 반대하는 가톨릭의 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 인천교구 사제단, 사회양극화 중단 관련 성명인천교구 사제단이 최근,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촉구하며성명서를 내는 등 사회 현안 대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인천교구 사제단은 ‘국가와 인천 발전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빈익빈 부익부의 차별로인간의 존엄성마저 위협하는경지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지역 주민들과 생사고락을함께하는 종교인으로서정부가 이제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경제정책을 앞세우고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역개발 계획을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사제단은“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은인천지역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많은 기대를 걸고 있지만오히려 부동산 투기지역으로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하고,“경제자유구역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기업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에정부와 지역 정치인들이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당부했습니다. 성경읽기·묵상 돕는 홈페이지들현대인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인터넷이 성경읽기와 묵상에도도움이 되고 있습니다.교회내 홈페이지들을 박은정 프로듀서가 소개합니다. =======================================================컴퓨터를 켜면서하루 업무를 시작하는 직장인들,혹은 말씀을 가까이 하고 싶지만그 방법을 모르는 신자들에게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고젖어들 수 있도록 이끄는 교회 내 복음 및 묵상 관련 홈페이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이운영하는 서울대교구 공식 홈페이지‘굿뉴스’가 있습니다.초기 화면에 있는 ‘가톨릭 정보’에서‘매일 미사’를 클릭하면,그날의 축일 해설과 독서, 복음,‘오늘의 묵상’ 등을 볼 수 있으며,‘성경쓰기’를 통해 인터넷으로매일 성경쓰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굿뉴스 만의 다양한 컨텐츠와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또, 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가발행하는 월간 영한대역 매일 성경 묵상집‘말씀지기’의 인터넷판은 그날의 복음과 묵상을 영어와 한글로함께 볼 수 있어 영어공부에도 도움을 주며, 이야기와 예화보다 말씀 자체에 초점을 둬깊이 있는 묵상을 원하는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바오로딸 수녀회가 발행하는월간지 ‘야곱의 우물’ 사이트의‘매일 성경 묵상’은 짧은 글속에 복음과 묵상 내용을 알차게 담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평신도 봉사자들이운영하는 ‘마리아사랑넷’ 의 ‘신앙생활’은여러 사제와 선교사들의 복음 묵상을한자리에서 읽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특히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와‘양승국 신부의 오늘의 강론’이 대표적 코너입니다.‘마리아사랑넷’은 성경 읽기와 묵상 이외에도신앙 성숙에 도움이 되는 읽을거리가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PBC 뉴스 박은정입니다. 신간, 님의 이름을 불러놓고주교황청 한국대사 성염 요한보스코씨가삶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성찰을 풀어놓은 수상집 ‘님의 이름을 불러놓고’를발간했습니다. 성염 대사가 지난 30여 년간 여러 지면에발표했던 글들을 한데 모은 이 책은,64편의 글을 복음 단상과 지혜문학 읽기,살아온 이야기, 바티칸에서 온 편지 등4개의 큰 주제 안에 묶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수도회 신부들의 손에서 자란 지은이가성직자의 길로 들어선 과정, 가족 이야기 등개인적인 내용부터 이라크 전쟁, 주한미군 철수 등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지은이 개인의 인간적·신앙적 삶의 체취는 물론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 온 사회와 교회의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 땅에서 문둥이로 대접받던무리를 끌어안았다가 부정을 타서한반도 언덕마다 십자가에 매달리던분들의 비명을 들으면서 신앙이 제게 주는 세 번 째 눈을떠보려고 애썼다’고 고백하는 지은이의깊은 신앙과 지성적 성찰의 흔적들은읽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줍니다.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신부 사진전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신부의선교활동과 영성적 업적을 만날 수 있는사진전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내평화화랑에서 열립니다. 콜베 신부가 1917년 창설한 성모신심 단체‘성모 기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특히, 콜베 신부의 영성을 따라 사는수도자들의 ‘봉헌의 삶’을 통해그의 발자취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 마태오씨가 2002년부터 5년간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 다니며 담아 온사진들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첫 성모마을인 폴란드 니에포칼라투프와일본, 아프리카, 한국의 성모마을,콜베 신부의 생가와 아우슈비츠 수용소 등콜베 신부의 영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풍경들이눈앞에 펼쳐집니다. 또한, 흑백 작품 30점이 전시되는이번 사진전에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수도회 봉쇄구역의 모습 등다양한 장면도 선보여 기대를 모읍니다.한편, 이번 전시회의 출품작 외의작품들은 사진화보집‘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로도출간돼 성인의 영성을 본받고자 하는이들에게 선보입니다.총관리자2007.01.17
11월 3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정진석추기경, ‘공동사목’ 관심 촉구(리포팅)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공동 사목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관심을 사제들에게 거듭 강조해,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박은정 프로듀서가 전해 드립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지난 31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서울대교구 사제 전체 모임에서, 공동사목에 대한 강한 의지와 관심을 밝혔습니다. 정 추기경은 서울대교구가 오늘과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한 사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동 사목은 신자들의 의식 변화로 크게 달라진 사목환경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사목적 대안”이라면서,사제들의 인식과 관심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교구 사제 4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교구장이 사제들에게 사목교서를 직접 발표하고 교구청 각 부서가 주요 업무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로, 지난 98년 정 추기경이 서울대교구장으로 착좌한 이래, 교구 사제 전체가 다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10년 전 본당 신자 4천명 이하, 사목지역 반경 0.6킬로미터, 도보 10분 이내를 기준으로 본당을 분할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이래, 지난 10년간 본당을 87개나 신설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 교회에 유례가 없는 일”이라면서 사제와 신자들을 치하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이와 함께, “신자 수가 일정 규모를 넘는 본당에서한 본당 한 주임신부 형태의 기존 사목방식을 고수할 경우, 본당 공동체의 내적 공동화 현상이 심각해 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동 사목은 신자들이 원하는 현장중심 사목과 교회 소형화를 함께 지향하는 새로운 사목적 모색”이라고 설명한 정 추기경은, 현재 교구에서 시행중인 공동사목 시범 본당의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면서, 좀더 많은 본당과 사제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사목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피비씨 뉴스 박은정입니다. 제 9차 민족화해 가톨릭 네트워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9차 민족화해 가톨릭 네트워크가, 어제,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시작됐습니다.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 사회-한국 천주교회의 과제’를 주제로,오늘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행사에는,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수도회 북방선교 담당자 등 90 여명이 참석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노력과 대안을 총괄 점검하고 있습니다. 첫날 회의에서 나눔 인터내셔날 이윤상 대표는, ‘대북 인도적 지원의 현실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이후 대북지원에 대한 국민정서가 부정적으로 변화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북한의 상황을 이성적으로 볼 수 있도록 종교계가 이끌어가는 한편, 민간단체는 확실한 지원물자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는 등,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네트워크는 북한의 인권과 난민지원 및 새터민 정착 분야에서 활동 중인 민간단체 관계자들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 모두가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조별 토론과 나눔에 이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하느님의 은총을 구하는, 파견 미사로 마무리 됩니다. 서울대교구 ‘위령의 날’ 위령 미사돌아가신 연령들을 기억하는 ‘위령의 날’을 맞아, 세상을 떠난 성직자와 모든 사람을 위한 서울대교구 위령미사가, 어제, 서울 용산과 경기도 용인의 성직자 묘역에서 봉헌됐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용산 성직자 묘역에서 사제단과 공동으로 서울 제 1에서 8지구 연령회원 등이 참석한 위령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세상을 떠난 성직자, 수도자와 그분들의부모님이 계셨기에 오늘 날의한국천주교회가 있었다.” 라면서 “살아 있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위령 성월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한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위해, 군종교구가 봉헌한 위령미사도, 어제, 국립현충원내 현충관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봉헌됐습니다. 원로 김종화 화백 초대전다음은 전시회 소식입니다. 9순을 앞두고 있는 원로화가 일유 김종하 요셉씨의 초대전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사간동 화랑 베아르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여간해서는 일반 화랑에 작품을 선보이지 않고작업에만 몰두해온 김 화백이, 지난해 평생 도반인 부인을 잃는 아픔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마련한 전시회에는, 신작 10여점과 50~80년대 작품 가운데 미공개 작품 등, 모두 43점이 선보였습니다. 1950년대 말 국내에 처음으로 초현실주의를 소개했던 작가답게,초현실적 화풍에 신사실주의와 동화적 환상의 세계가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들입니다. 특히 최근작들은 `자연과의 어울림` `봄의 화음` 같은 제목이 보여주듯, 일상에 녹아든 낭만과 환상, 신앙적 평화의 세계를 꿈 속 풍경처럼 아늑하고 푸근한 화폭에 담아냈습니다. ‘성서와 함께’ 성경 관련 신간다음은 책 소식입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가 운영하는 성경전문출판사 `성서와 함께`가,「성서사십주간 오경」과 「성경 길라잡이」 「어린이 성경 퍼즐」 등 성경 관련 신간 세권을, 잇따라 출간했습니다. ‘성서 사십주간 오경’은 신자들의 성경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982년부터 교재로 발행해온 「성서사십주간」을 전면 개정한 첫째 권으로, 성경 전체와 오경에 대한 입문을 다루고, 주간 읽기와 본문 해설 읽기참조 등으로 모세 오경을 차례대로 소개했습니다.「성경 길라잡이」는 성경의 세계를 한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종합 안내서로,성경의 형성과정과 주요 번역본 소개에서부터 신ㆍ구약 성경의 시대사 안내 등, 성경을 처음 대하는 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전면 원색에 지도와 그림 등으로 엮었습니다. 한편 「어린이성경 퍼즐」은 주일학교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성경 속 아이와 동물, 여행과 직업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네 가지 주제를, 다섯 가지 같은 색끼리 퍼즐을 맞추면 이야기로 읽을 수 있도록 퍼즐 형태로 재미있게 꾸몄습니다. 평화방송 새 중계차 사다.... 얏호 평화방송이 두 번째로 발주한 최신 디지털 설비의 첨단 중계차 축복식이 어제 오후 서울 중구 저동 본사에서 거행됐습니다. 평화방송 TV가 21세기 디지털 영상시대를 맞아 지난 2004년에 이어 마련한 이번 제2호 중계차는 5대의 디지털 카메라와 중계 장비 일체를 갖추고 있으며특히 한총관리자200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