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최영수 주교 전교의 달 담화다가오는 10월은복음 선포의 사명을 각별히 되새기는 ‘전교의 달’입니다. 전교의 달을 맞아 주교회의 복음화 위원장 최영수 대주교가 발표한 담화를, 박은정 프로듀서가 전해 드립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복음 선포는 하면 좋고 하지 않아도 그만인 게 아니라, 주님께서 직접 내리신 소중한 명령,즉 사명입니다.주교회의 복음화위원장 최영수 대주교는, 올해 전교의 달 담화에서, ‘온 가족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자’며가정 복음화에 대한 사명을,특히 강조했습니다. 최영수 대주교는 세대간 격차의 심화와 떨어져 지내는 가족 등 여러 양태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과 함께, 이따금 성당에 나오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가정이70%를 웃돌고 있다면서, 가정은 신앙 실천 측면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최 영수 대주교는 이러한 문제점들이 바로, 가정 복음화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드러내 준다고 말했습니다. 현대 가정의 복음화 사명을 위해 최 대주교는, 서로 사랑하는 가정을 이루고함께 기도하면서 온 가족이 교회의 성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성경을 함께 읽는 가정을 이룸으로써, 가족들의 가치관과 신앙관을 복음 중심으로 일치시키고, 대화와 사랑을 가꿔나가자고덧붙였습니다. 최영수 대주교는 특히 이제는 부모가 자신의 역할을 되찾아,자녀들에게 최초의 복음 선포자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가정의 복음화를 이루지 못하면 가정도 세상도 파괴되므로, 가정의 복음화는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절실한 사명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피비씨 뉴스 박은정입니다. 주교회의 점자성경 출판 기념미사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점자 성경 출판을 지원함으로써,시각 장애인들이 점자로 제작된 가톨릭 신구약 성경을 손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를 기념하는 주교회의 출판기념 미사가, 어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에서,주교회의 성서위원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봉헌됐습니다. 미사후 전국 12개 가톨릭 시각장애인 선교협의회원과 봉사자 등 120 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권혁주 주교는,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점자성경이 완성되어또 다른 모습으로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오셨다"고 말하고시각장애인들이 이번 점자성경을 통해하느님의 말씀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축원했습니다.권혁주 주교는 이어11개 교구 선교회 대표들에게 점자 성경을 기증하고, 출판에 공헌한 김호식씨 등에게 주교회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신경아씨 등이 시각장애인 선교회 표창장을 받았습니다.지난해 11월 주교회의가, 1억 여원의 출판비를 지원한 지 1년 만에 하상 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학습지원팀에서 출판한 점자 성경은, 한 권 크기가 가로 27.8cm, 세로 27.7cm로, 구약 18권과 신약 5권 등 총 23권이 한 질을 이루고 있습니다.점자 성경이 출판됨에 따라, 그동안 성경을 제대로 읽을 수 없었던 시각장애인들이 미사와 성경 공부 등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한편 주교회의는 1질 제작비가 30만원에 달하는 점자 성경 1차 제작분 250질을 다음 달부터 무료로 배포하고, 내년 2월경 전국 차원에서 보급할예정입니다. 도미니코 맘베르티 대주교, 교황청 외무차관에 임명 지난 20년 동안 바티칸 외교사절로 활동한 도미니코 맘베르티 대주교가, 신임 교황청 국무원 외무차관으로 임명됐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최근 카스텔 간돌포에서 열린,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 국무원장 취임식과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 이임식에서, 맘베르티 대주교의 외무차관 임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모로코 출신으로 올해 54세인 맘베르티 대주교는 지난 1981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교회법을 전공하고 86년부터 교황청 외교업무를 담당하며,알제리와 칠레, 레바논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과 에리트리아에서 교황대사를 지낸 맘베르티 대주교는,영어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사용하며, 무슬림 사정에도 정통한 교황청 외교관입니다. 윤장석씨 도자기전 한편 도예가 윤장석씨가‘라벤나의 기억’을 주제로 마련한 생활 도자기전도, 지난 27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개막됐습니다. 이탈리아 국립 도예학교 재학시절, 라벤나 성당의 모자이크 타일에 크게 감동을 받은 윤씨가, 세면대, 화병 등 일상생활에서 쓰는 물건에성당 이미지를 접목시킨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성령을 모티브로 작업한 도자기에는 비둘기와 십자가 문양이 새겨져 있고, 꽃무늬 세면대를 비롯해 찌그러진 듯한 화병도 아주 이색적입니다. 생활 용품에 가톨릭 미적 감각을 덧입힌 40여점의 작품들은, 오는 10월 2일까지 명동 평화화랑에서 전시됩니다. 독일 종신부제 자서전 `손끝으로 느끼는 희망‘시각과 청각의 이중 장애를 딛고 종신 부제가 되어,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페터 헤프 부제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우리말로 번역돼 선 보였습니다. 21세기 독일의 헬렌 켈러로 일컬어지는페터 헤프 종신 부제의 자서전,‘손끝으로 느끼는 희망’ 입니다. 청각 장애아로 태어나 기계조립 기술자로 성장한 헤프는, 29세에 시각장애까지 안게 돼 또다시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수도원을 찾아 상실과 절망, 어둠을빛과 희망으로 일궈냈고, 3년간의 수업 끝에 아내의 동의를 얻어,독일 가톨릭 교회 최초의 종신 부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자서전 ‘손끝으로 느끼는 희망’에는, 역경을 극복하고 운명에 순응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자기 자신과의 철저한 소통 끝에 이뤄낸 하느님과 인간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을 펴낸 도서출판 ‘사람과 책’은, 한국점자도서관과의 협의 아래 곧 점자책으로도 발간할 예정입니다.총관리자2006.09.28
1월 25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대전교구 사제서품식대전교구에 새 사제 12명이탄생했습니다. 대전교구는 어제 오전, 대전 충무 체육관에서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해 내동 본당의 양희창 부제와초치원 본당의 박주환 부제 등모두 12명의 부제가 사제로 수품했습니다.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이날 서품식에서 강론을 통해 “오늘날 세상을 각박하고 어둡게 만든 것은 사회가 아니라 사람이 만든 것” 이라고 전제하고 “새 사제들이 교회공동체 안에서 부활한 예수님의 모습으로 살아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는 수품자들의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각 본당 교우 등 4000 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해,새 사제들의 탄생을 축복했습니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세포생산실’ 축복식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산하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이 어제, ‘세포생산실’ 개소식을 갖고성체 줄기세포치료제 생산 시설의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새포생산실은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 2층에 자리한 130평 규모의 줄기세포 생산시설로면역치료, 췌도이식 등 임상에 필요한 세포를효과적으로 생산해낼 수 있어본격적인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가능하게 할 전망입니다.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현지에서 열린 이날 축복식은 CMC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환영사와세포치료사업단장 천명훈 교수의경과보고,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염수정 주교의 시설 축성, 축사 등으로진행됐습니다.염수정 주교는 축사를 통해 “세포생산실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성체줄기세포치료제를 안전하게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난치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환자들에게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될 것”이라면서“윤리적으로 문제점을 안고 있는배아줄기세포가 아닌 성체줄기세포 치료는인간 존엄성을 지키는 최선의 치료법임을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서울대교구가 생명위원회가 출범과 함께 1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생명파괴의 위험성이 없는세포치료를 가능하게 하는성체 줄기세포 연구에 주력하기 위해 만든 사업단입니다. 교황, 가정친화적 정책 필요교황 베네딕토 16세가로마시 당국자들을 만나 자녀교육과 청년 고용,육아 지원 확대 등을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지난 11일,로마시를 비롯해 인근 라지오 지방 관리들을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 남자와 한 여자의 혼인에 토대를 둔가정의 본질적 가치를 더 잘 이해하고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시당국이나 지자체 관리들이 진정으로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려고 한다면가정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들을 장려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이어,교회로서는 교육과 지원 등교회가 해야 할 몫을 하고 있지만가정생활이나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정책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구체적으로,젊은이들이 가정을 꾸리는 것을 비롯해자녀를 낳고 교육하는 데 드는 어려움이나 부담을 덜어주며,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유치원과 유아원을 늘이는 방안들을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교회의 가정사목위 올 역점사업 발표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가올 한해, 신혼부부들을 위한교육과 영성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가정사목위원회는 지난 12일,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5층 회의실에서2007년 첫 상임위원 회의를 열고,올해 위원회 활동 주제를‘신혼부부와 가정교육’으로 결정했습니다.이에 따라 가정사목위는신혼부부는 물론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 등을대상으로 부부관계와 자녀교육에 이르는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펼치는 데더욱 힘쓸 방침입니다. 또한 오는 5월 22일‘신혼부부와 자녀교육’을 주제로전국 세미나를 마련하고,세미나 자료를 웹사이트와 자료집 등을 통해교회 안팎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가정사목위 위원장 김지석 주교는“가정 안에서 신앙의 전수를 이루고자녀를 교육시키기 위해서는무엇보다 부모가 자연스럽게표양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한편, 가정사목위는더욱 폭넓은 가정사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가정교리연구소 한미란 수녀와서강대 박문수 교수를새 상임위원으로 각각 위촉했습니다. 신간안내분주하게 시작한 새해 첫 달도어느덧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마음의 평화를 얻고, 더욱 깊은 신앙을 다지도록 이끌어 줄교회 서적들을 박은정 프로듀서가 소개합니다. =======================================================가부장을 중심으로 쓰인 성경 속에서여성들은 주변인일 수밖에 없습니다.생활성서가 펴낸 ‘하느님의 길을 발견한 여인들’ 은이런 가부장적 구조의 두터운 어둠속에서자신만의 빛을 잃지 않고치열하고 적극적으로 살았던 다섯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유다교의 어머니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한사라와 이슬람 민족의 어머니가 된 하가르,이사악의 용감한 아내요, 이스라엘을 지켜 나간레베카를 비롯해 라헬과 레아 등다섯 ‘가모장’의 삶을 통해 하느님을 따르는 삶은 어떠해야하는 지생각하도록 이끕니다. 평화의 길, 조화의 길을 모색하는‘세계 종교 산책’은, 종교란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내리며 모든 종교가 갖는 공통점과 차이점을정리함으로써, 독자 스스로관심 있는 종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이끕니다. 각 종교들이 어떤 물음에 대한 답을주는지, 위대한 스승들은 누구인지,종교는 왜 갈라졌는지 등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세계 종교에 대한 구체적인삶의 방식들을 설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하느님과 마음을 주고 받는하느님의 우편함이 있다면어떨까요?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대상으로 도서출판 으뜸사랑이 펴낸‘하느님의 우편함’은어린이들이 성경에 담긴 의미와 지혜를쉽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민성경동화입니다.‘솜씨 좋고 겸손한 건축가’ 이야기를 통해하느님께 가장 잘 기도하는 방법을,‘구두쇠 코라’의 이야기를 통해 참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등성경의 내용을 절묘하게 각색해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 책은성경을 딱딱하고 지루하게 여길 수 있는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PBC 뉴스 박은정입니다.총관리자2007.01.24
3월 12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한국 ME 30주년 기념미사올바른 부부관계를 통해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 온 ME한국 협의회가 ME 주말 한국 도입 30주년을 맞아 어제, 서강대 이냐시오관에서 감사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ME 대표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된 이날 감사미사에는 450여 명의 ME 가족이 참석해가정과 사회복음화에 앞서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가정 사도직 축복장 수여식과 ME가족 성경쓰기 파견식,30주년 기념노래 발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정진석 추기경은 강론을 통해“겨자씨처럼 작게 시작됐지만 큰 나무로 자라온 ME 30주년 미사를 통해 부부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고 하느님께로부터 선택 받은 여러분들과 지속되도록 도움주신 봉시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축하를 전하고,“많은 가정에 사랑의 빛이 되기” 를 당부했습니다.정 추기경은 또한, 각 교구 대표들에게 ‘가정 사도직 축복장’을 일일이 수여하며 가정 복음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협의회는 이어, 30주년을 맞는 올 한 해 동안 ME한국협의회 가족 모두가성경쓰기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ME가족 성경쓰기 파견식’을 열고 각 교구 대표들에게 노트와 파견장을 전달했습니다.성경쓰기 노트는, 오는 10월 열리는 한가족 음악제에서 봉헌됩니다. 기념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열린 30주년 기념노래 발표식에서 참석자들은 수원교구 현정수 신부가 작사ㆍ작곡한 ‘생명과 사랑의 빛이 되어’를 그룹 이노주사와 함께 부르며세상의 빛이 되는 가정을 이룰 것을 다짐했습니다. 매리지앤카운터의 약자로 혼인생활의 새로운 발견, 부부들이 모여 대화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ME는, 1977년 3월 첫 주말에 시작되어현재 연간 30회 이상의 주말 프로그램을 실시하며부부들의 결혼생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한미 FTA 저지위한 시국 미사한미 자유무역협정 제8차 협상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지난 9일, 서울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는 FTA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 미사와 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한국가톨릭농민회와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가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정의평화환경위원회 등과 연대해마련한 이날 미사는,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사제 20여명을 비롯수도자,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습니다.안동교구 농민회 김시영 지도신부는 강론을 통해“가난하고 약한자의 투쟁은 살기위한 최후의 몸부림이며 우리가 하느님께 청하고 기도해서 반드시 협상체결이 중단되기를 바란다” 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이날 시국미사는 3월말 타결을 목표로 사실상 마지막 공식 협상이 될 제8차 협상을 저지하기 위해 열렸습니다.한편, 한미 FTA 협상 첫날인 지난 8일에는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비상시국회의가 열려, 각계각층 인사 870명의 명의로 협상중단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이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후원회, 정진석 추기경 예방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지난 9일, 서울대교구청 집무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후원회 김부성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습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와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 등과 함께 방문한 새병원 후원회는, 이 자리에서 정 추기경에게 후원회 출범 이래 그간의 활동 및 모금현황,앞으로의 계획 등을 보고했습니다. 김부성 회장은 또한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건립이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국한된사업이 아니라, 범 교회적 사업”이라며 교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진석 추기경은 가톨릭의료원 측에“사랑 없이는 의료기술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 인성이 훌륭한 의사 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2005년 착공한가톨릭대학교 새 병원은,가톨릭중앙의료원의 중심 병원으로서교회 의료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2009년, 연면적 54475 평 규모에 1200병상,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탄생할 예정입니다.한편,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후원회는지난해 6월 공식 출범해 8개월 간 총 51억을 모금하는 등 활발한 후원 활동을벌여오고 있습니다. 염수정 주교, 가톨릭대 응용해부학팀에 감사패 전달서울대교구 총대리 염수정 주교가절두산 성지 내에 있는 성인 유해 24위를보존 처리해 준 가톨릭 의대 응용해부연구소에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9일, 서울대교구청에서 가진감사패 전달식에서 염주교는응용해부연구소장 한승호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해부학 응용기술이 이번 기회를 통해여러 방면에서 응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한승호 교수팀은지난 해 여름부터 7개월에 걸쳐절두산 성지 내에 있는 성인 유해 24위를최신 보존 처리 기술로 방부 처리함으로써더 이상의 부식이 없도록 했습니다. 1999년 김대건 신부 유해도 보존 처리한 바 있는한승호 소장은“해부학 기술이 교회 안에서 쓰일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한국 순교성인들의 유해를 방부처리하게 되어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한 소장은 또“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다른 순교성인들의 유해도 보존 처리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평협 선교 포럼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주최하는제1회 선교 포럼이, 지난 10일‘교회 안의 선교 활성화’를 주제로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서울 평협이 선교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선교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선교 포럼은개막미사를 시작으로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 조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이날 포럼에서‘교회 안의 선교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한서울대교구 고척동 성당 주임 김정남 신부는,본당 사목자에게 비친 선교의 실태를 짚어가며“삶의 자리에서 말과 행위와 모범적인 삶을 통해선교에 열중한다면, 2020운동은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 조별로 나뉘어 분임토의를 함께 한 참석자들은,서울대교구가 추진 중인 ‘복음화 2020 운동’을본당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계획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2007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 전국대회 및 총회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지난 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2007 전국대회 및 총회를 열고신자 언론인 간의 화합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전국대회는 한국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와한국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 회원 등커뮤니케이션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습니다.언론인협의회 김홍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전국대회는 격려사와 축사, 안건심의에 이어지난해 활동보고와 2007 사업총관리자2007.03.11
3월 29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생명윤리기획 2“교회는 인간 생명인 배아를 파괴하는 어떤 연구에도 반대한다.”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발표한 부활메시지의 핵심입니다.이어서 교회가 왜 인간 배아 연구에 반대하는가? 그 이유를 보다 상세히 짚어봅니다.가톨릭뉴스의 생명윤리기획 제2탄, 김혜영 기잡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지난 주 명백한 인간의 생명인 ‘인간 배아 연구’를 사실상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을 과학계에 터주었습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전체의 1/3을 차지하는 윤리계 위원 7명의 의견은완전히 무시됐습니다.▶ 이동익 신부(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윤리계 위원/가톨릭의대 교수) : [정작 심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표결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나왔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씁쓸했고] 가톨릭교회는 ‘인간 배아 연구’를 한결같이 반대해왔습니다.비록 실낱같이 미미한 숨결이지만 배아는 더할 수 없이 고귀한 인간의 생명체이고,바로 그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일이야 말로 교회의 가장 큰 소명인 까닭입니다.----------------------------------------------------교회의 많은 가르침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더군다나 인간 생명인 배아를 마치 상품처럼 복제할 우려가 있는 체세포복제 배아연구는가톨릭교회의 입장에서 볼 때더 이상 묵고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바로 그 순간 인간을 존엄하게 하는 모든 가치들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동익 신부 : [천주교는 생명윤리의 판단기준으로 삼는 것이 생명을 존중하느냐,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거든요. 그런데 배아연구를 통해 가지고 필연적으로 생명이 죽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배아복제, 인간배아연구를 반대하는 것이죠]한국 천주교는 이같은 생명의 위협에 맞서인간 배아 연구를 철저히 금지하는 내용의독자적인 생명윤리법 개정안을올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인간 생명, 교회가 단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는 숭고한 가치인 것입니다.PBC NEWS 김혜영입니다. 부산교구 설정 50주년 행사 예고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는 부산교구가사제단 성경필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는 등새로운 복음화 반세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부산교구는, ‘반세기 바탕 위에 복음화의 새 출발’이란 기념표어에서 드러나듯 지난 역사를 성찰하며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50년 복음화 의지를 결집하는 방향으로 기념사업과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주요 기념사업들은, 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사제단 쇄신과 일치위원회, 기념사업위원회,교구민 화합과 일치위원회 등 3개 위원회가 주도합니다. 부산교구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사제들이 쇄신과 도약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각오의 표현으로, 사제단 성경필사를 시작해오는 10월 신앙대회장에서 봉헌할 계획입니다. 또 신자들은 교구장 권고에 따라 모든 회합과 모임 끝에‘쉬는 교우를 위한 기도’를 바치면서 쉬는 신자 회두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교황, 지옥분 실재 언급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옥이 실제로 존재하며 단지 신앙심을 북돋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경고했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어제(27일) 인터넷판으로 보도했습니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교황은 자신이 로마의 한 성당에서 행한 강론을 통해 "오늘날 신자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죄를 용서받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지옥에 떨어지라는 사실을 잊고 산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비록 아무도 지옥에 대해 더이상 말을 하지 않지만 지옥은 실제하며 영원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관련해 교황청 관계자들은 “교황이 지옥에 대해 ‘하느님과의 영원한 결별의 상태’로서인간의 고통이 가장 무거워지는 곳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성모병원 자연분만 강좌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이제왕절개로 첫 아이를 낳은 후자연분만으로 둘째 아이를 낳는 출산법인‘VBAC(브이백) 분만 1000회 성공’을 기념해오늘(28일) 공개 강좌를 열었습니다. //서울 여의도동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열린 공개 강좌에는, VBAC을 준비하는 산모와 관계자 ___명이 참석해VBAC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최근 출산 직후 아기와의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과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해 VBAC을 선택하는 산모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가톨릭대 성모병원은 8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날 강좌에서는,산부인과 이영 교수 등이‘VBAC’과 ‘VBAC 성공조건’ 등 VBAC 전반에 대한 내용과‘산모를 위한 산전ㆍ산후 관리’ ‘산모의 영양관리’ 등에 대해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가톨릭대 성모병원은 이와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를 초청해 ‘임산부를 위한 보건복지부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성모병원 VBAC 출산 1000번째 산모를 초청해 경험담을 들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변진의 성상 조각전20여 년간 교회미술 창작에서활발한 역량을 펼쳐 온 변진의 화백이 도자기 조작이라는 색다른 장르의 작품으로12번째 개인전을 엽니다. //다음달 3일까지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리는이번 전시회에서는, 변 화백이 구약성경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10여 점의 도자기 조각 작품이 선보입니다. 특히, 각 성상마다 살아있는 듯 빛나는 눈매와 실제 입김을 뿜는 듯 생동감 있는 입매가 시선을 모읍니다. 또한 이들 작품에는 작가가 끊임없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생명에 대한 외경과 겸허함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상, 성모상 등의 조각들은발바닥에서부터 머리끝까지 한 번에 흙가락을 쌓아올려 도자기를 만드는 기법으로 제작해 1200℃ 가마에서 구워낸 작품들입니다변진의 화백은“작은 정성이나마 이 작품들이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길” 바랬습니다.총관리자200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