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대전교구, 성 김대건 신부 유해 순회기도 시작 대전교구가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60주년을 기념하는, `김대건 신부 유해 순회기도`에 돌입했습니다. 대전교구는어제 오후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유해 선포 미사를 봉헌하고,한 달 동안 김대건 신부 유해를 교구 각 본당에서 모시고 기도하는 대 장정에 돌입했습니다. 미사에는 사제단과 수도자는 물론 각 본당 평신도 등 700 여명이 참석해, 성인의 유해를 각 본당에 모시는 기도회가 크고 알찬 결실을 맺기를 기원했습니다. 미사 후 성 김대건 신부 유해는 대흥동, 전민동, 공주 중동, 홍성본당 등 4개 지역 본당으로 옮겨졌습니다. 성인의 유해는, 오는 9월 20일 순교자 대축일에 충남 당진군 솔뫼성지에서 거행되는 교구 순교자 현양대회 전날까지 한 달여간, 교구내 각 본당을 순회하게 됩니다. 인류복음화성 차관 헨릭 호세 대주교 정 추기경 예방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차관 헨릭 호세 대주교가, 어제 낮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교구장 정진석추기경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호세 대주교는 정 추기경의 영접을 받고인사를 나누며, 한국의 발전에 놀라움을 표시하고“한국교회가 아시아 선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이에 대해, “한국교회가아시아 선교를 위해방글라데시와 베트남 등아시아권 신학생을 받아아시아지역 복음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화답하고,호세 대주교의 이번 한국 방문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했습니다. 지난 12일 한국을 찾은 호세 대주교는, 16일 분당 요한 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사도회 사제 서품식을 주례하는 등 한국 가톨릭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고 있습니다. 개신교계 원로 강원룡 목사 타계개신교계 원로 지도자인여해 강원용 경동교회 명예목사가, 어제 낮 향년 89세를 일기로타계했습니다. 1931년 입교한 뒤 평생을, 한국 교회 발전과 사회민주화 운동에 헌신해 온 고인은 40여 년 간 경동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한편 1963년 `크리스챤 아카데미`를 세워,종교 간 대화와 토론문화 향상에 이바지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고인의 타계 소식에 애도 메시지를 발표하고,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신 강원용 목사님의 소천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면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고비마다 큰 빛을 보여주신 고인이 하느님 나라에서 영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했습니다. 한편 김수환 추기경도 어제 저녁,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병원을 찾아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아시아 가톨릭대학 연합 총회 예고 아시아 가톨릭대학 교류의 장인 제 14차 아시아 가톨릭대학연합 연례 총회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대구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립니다. `기술의 진보와 인성개발을 주제로 국제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이번 총회에는 아시아 지역 40여개 가톨릭대학의 총장과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아시아 가톨릭대학연합은 지난 93년 태국에서 첫 총회를 갖고,가톨릭 고등교육을 증진시키고 대학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출범한 국제기구입니다. 아시아에서는 51개의 가톨릭 대학이 가입해 있는데우리나라에서는 대구가톨릭대와 가톨릭대, 서강대학교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성경공부교재 ‘은빛 여정’ 구약 출간눈과 귀가 어두워진 어르신들이,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엮은,은빛 여정’ 구약성경 첫권이 출간됐습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신약 성경 복음서편에 이어, 생활성서사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다듬은 구약편 첫권은,하느님의 창조와 이집트 탈출, 십계명과 남북 왕국의 역사 등모세 오경과 역사서의 내용을 다룬 ‘오경과 역사’입니다. 색깔로 칠하는 그림 성경과,활자 위에 덧써가며 성경을 익히는 덧쓰기 성경 등,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환경에 맞게 구성된은빛 여정은, 각 권 16주 과정으로 한 학기에 한 권씩 이수해 2년 동안 성경 전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엮어졌습니다. 예언서와 지혜서 내용을 다룰, 구약 성경 둘째권은 오는 연말께 출간될 예정입니다.총관리자2006.08.17
신간 ‘예언자의 법과 정의 개념’올해 은경축을 맞은 김건태 루카 전 수원가톨릭대 총장 신부가,최근 첫 저서, 기원전 8세기북 이스라엘의 아모스와 호세아, 남 유다의 이사야와 미카 예언자의 활동을 통해, 인간 상호간은 물론 하느님과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법과 정의개념을, 폭 넓게 풀어 설명한 책입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구약성경 전문가이자,난해한 히브리어를 줄줄 독해하는성서 신학자인 김 신부는, 히브리어 원문 성경 구절 하나하나를 낱낱이 해부하면서, 법과 정의의 개념을 입체적으로 조망해줍니다. 그동안 번역서 발간과 성경 연구 후학 지도에 몰두해온 김 신부가,은경축에 이르러서야 펴낸 이번 첫 저서는, 구약성경과 관련한 높은 학문적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가입니다. 총관리자2006.07.17
2월 1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노무현 대통령, 바티칸 방문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15일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알현하고 국무원장인 베르토네 추기경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의 이번 교황청 방문은 우리나라와 교황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교황청의 지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은 지난 2천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문에 이어 국가원수로서는 두번쨉니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을 국빈방문하는데 이어 16일에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국제 정세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베트남-바티칸 32년 만의 화해 세계의 주요 종교 탄압국으로꼽혔던 베트남의 총리가 지난 25일 바티칸을 방문하면서 32년 만에 교황청과의 화해를 선언했습니다.베트남 지도자로는 처음으로교황청을 방문한 응웬떤중 베트남 총리는지난 25일 다보스 포럼에참석하기에 앞서,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나고양국의 관계정상화를 위한폭넓은 대화를 나눴습니다.교황청은, 이어 발표된 공동성명에서“교황과 중 총리의 만남은양국관계 정상화를 위한새롭고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이러한 관계 정상화는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 정부가가톨릭교회의 자유를 위해끊임없는 노력을 해 준 덕분”이라고지적했습니다.교황청은 또한“가톨릭이 베트남의 도덕성과 정직성 등특히 젊은이들에게 창조성과 자비심을불러 일으킬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중 총리와 베네딕토 16세는 회담에서 교회 재산 환원과 새로운 신학교 설립 등베트남 가톨릭계의 희망사항을중점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베트남은 가톨릭 신자가최소 600만 명으로 남아시아에서는필리핀 다음으로 많은 나라로,1975년 공산화 뒤바티칸과의 외교관계를 중단했으나2000년 이후 바티칸과의 관계 정상화를추진해왔습니다. 봉헌생활의 날 담화내일, ‘주님 봉헌축일’은봉헌생활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는‘봉헌생활의 날’입니다.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장이형우 아빠스는 봉헌생활의 날을 맞아담화를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놀라운 양적 성장에 걸맞은질적 성장을 위해서는,수도자들이 각자 자기 소임지에서작은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역할에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 아빠스는 또“그리스도교는 증거 된신앙을 믿는 종교이며,따라서 말씀의 선포는 삶의 증거가 동반될 때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며증거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형우 아빠스는 더 나아가“수도자는 자신의 신원의식,즉 하느님의 종이라는 사실을깊이 깨달아 생활할 때, 하느님과 복음을 위한 증거의 삶을살게 된다”면서증거의 삶을 살아야 하는수도자의 특별한 소명이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봉헌생활이란 청빈·정결·순명이라는복음적 권고에 서약함으로써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 따르는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한편, 현재 한국교회에는150여개 수도회와 선교회에서만 천 여명의 회원들이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 청년부, 대표자 연수 예고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가오는 10일,지구와 본당 대표자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2007년 상반기 대표자 연수’를 실시합니다.청년 지도자 양성의 필수 교육인‘상반기 대표자 연수’는청년사목 기본론, 연합회와 협의회,1년 행사 기획하기,대표자 및 단체장 마인드 갖기 등의내용으로 꾸며집니다.서울대교구 청년부는 교구 지역중심 사목에 발맞춰 가기 위해이번 연수부터 지역을 나눠 실시합니다. 중서울 지역은 혜화동 가톨릭 청소년회관에서,서서울 지역은 여의도 성당에서,동서울 지역은 구의동 성당에서각각 실시됩니다.2007년 상반기 대표자 연수는 2월 3일까지 청년부 홈페이지에서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간 안내연일 매서운 겨울 추위가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탄광촌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별이 되어 주던 강원도 한 성당의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추위를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밖에 새로 나온 책들을최은진 프로듀서가 소개해드립니다.=======================================================“우리 성당은 이쁜 성당, 나처럼 이쁜 성당우리 성당의 나이는 서른 살, 내 나이는 아홉살그럼 우리 성당을 아저씨라고 불러야 하나요?오빠라고 불러야 하나요?“강원도 탄광촌에 있는 원주교구 고한 성당이본당 설정 30주년을 기념해 펴낸 문집‘희망을 캐는 사람들’에 실린 최서연 어린이의깜찍한 시입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본당 신자들이 주보에 쓴 글들을 묶어 펴낸‘희망을 캐는 사람들’에는시와 수필, 체험담, 신앙고백 등제각각의 형식 속에 묻어나는소박하고 진솔한 보통 사람들의 글이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줍니다.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김혜윤 수녀가 내놓은 성경 에세이집 ‘생손앓이’는하느님을 너무 사랑해서생손앓이를 한다는 저자가 자신의 일상을성서적 통찰로 연결시켜 풀어놓은단상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성문서’과 ‘지혜문학’을 중심으로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너무 익숙해서 새로울 것 같지 않은성경 말씀 안에서 새롭게 깊은 뜻을 찾아읽어내는 저자의 예리하고 반짝이는시선이 책에 밑줄을 긋고성경을 다시 읽고픈 바람을 갖게 합니다. 가톨릭 출판사가 내놓은‘성공하는 본당’은평신도의 역할이 증대되고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목자와 평신도가 어떻게성공적인 본당을 만들 수 있는지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직원과 사목협의회와의 관계,성인 신자들이 신앙과 교회와의 관계를맺는 새로운 방법 등변화하는 본당의 상황들을 주제별로다루고 있습니다. PBC뉴스 최은진입니다.총관리자2007.01.31
가톨릭 출판사 창립 120주년 미사 + 심포지엄방금 들으신 대로, 한국 교회출판의 역사를 한 몸에 품고 있는 가톨릭출판사가, 어제, 창사 12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출판사 대표인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사장 박항오 신부 등 사제단과 함께 미사를 집전하면서, 가톨릭 출판사의 도약과 성장을 축원했습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하느님의 가장 큰 은총인 활자를 통해하느님의 진리를 전파하는데 모범을 보여주시 바란다.”라고 말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하느님 사업에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전 10시부터는 ‘가톨릭 출판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한국 교회 출판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기념 심포지엄이 펼쳐졌습니다. 심포지엄은 장동하 정신철 백운철 박일 박준양 신부와 박승찬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진행돼,교회사는 물론 교리와 교리교육 성경과 성경신학 영성신학과 현대신학 및 가톨릭 철학 등, 다각적인 시각으로 가톨릭 출판문화를 조명했습니다.총관리자200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