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예언자의 법과 정의 개념’올해 은경축을 맞은 김건태 루카 전 수원가톨릭대 총장 신부가,최근 첫 저서, 기원전 8세기북 이스라엘의 아모스와 호세아, 남 유다의 이사야와 미카 예언자의 활동을 통해, 인간 상호간은 물론 하느님과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법과 정의개념을, 폭 넓게 풀어 설명한 책입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구약성경 전문가이자,난해한 히브리어를 줄줄 독해하는성서 신학자인 김 신부는, 히브리어 원문 성경 구절 하나하나를 낱낱이 해부하면서, 법과 정의의 개념을 입체적으로 조망해줍니다. 그동안 번역서 발간과 성경 연구 후학 지도에 몰두해온 김 신부가,은경축에 이르러서야 펴낸 이번 첫 저서는, 구약성경과 관련한 높은 학문적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가입니다. 총관리자2006.07.17
2월 1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노무현 대통령, 바티칸 방문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15일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알현하고 국무원장인 베르토네 추기경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의 이번 교황청 방문은 우리나라와 교황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교황청의 지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은 지난 2천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문에 이어 국가원수로서는 두번쨉니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을 국빈방문하는데 이어 16일에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국제 정세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베트남-바티칸 32년 만의 화해 세계의 주요 종교 탄압국으로꼽혔던 베트남의 총리가 지난 25일 바티칸을 방문하면서 32년 만에 교황청과의 화해를 선언했습니다.베트남 지도자로는 처음으로교황청을 방문한 응웬떤중 베트남 총리는지난 25일 다보스 포럼에참석하기에 앞서,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나고양국의 관계정상화를 위한폭넓은 대화를 나눴습니다.교황청은, 이어 발표된 공동성명에서“교황과 중 총리의 만남은양국관계 정상화를 위한새롭고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이러한 관계 정상화는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 정부가가톨릭교회의 자유를 위해끊임없는 노력을 해 준 덕분”이라고지적했습니다.교황청은 또한“가톨릭이 베트남의 도덕성과 정직성 등특히 젊은이들에게 창조성과 자비심을불러 일으킬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중 총리와 베네딕토 16세는 회담에서 교회 재산 환원과 새로운 신학교 설립 등베트남 가톨릭계의 희망사항을중점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베트남은 가톨릭 신자가최소 600만 명으로 남아시아에서는필리핀 다음으로 많은 나라로,1975년 공산화 뒤바티칸과의 외교관계를 중단했으나2000년 이후 바티칸과의 관계 정상화를추진해왔습니다. 봉헌생활의 날 담화내일, ‘주님 봉헌축일’은봉헌생활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는‘봉헌생활의 날’입니다.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장이형우 아빠스는 봉헌생활의 날을 맞아담화를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놀라운 양적 성장에 걸맞은질적 성장을 위해서는,수도자들이 각자 자기 소임지에서작은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역할에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 아빠스는 또“그리스도교는 증거 된신앙을 믿는 종교이며,따라서 말씀의 선포는 삶의 증거가 동반될 때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며증거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형우 아빠스는 더 나아가“수도자는 자신의 신원의식,즉 하느님의 종이라는 사실을깊이 깨달아 생활할 때, 하느님과 복음을 위한 증거의 삶을살게 된다”면서증거의 삶을 살아야 하는수도자의 특별한 소명이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봉헌생활이란 청빈·정결·순명이라는복음적 권고에 서약함으로써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 따르는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한편, 현재 한국교회에는150여개 수도회와 선교회에서만 천 여명의 회원들이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 청년부, 대표자 연수 예고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가오는 10일,지구와 본당 대표자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2007년 상반기 대표자 연수’를 실시합니다.청년 지도자 양성의 필수 교육인‘상반기 대표자 연수’는청년사목 기본론, 연합회와 협의회,1년 행사 기획하기,대표자 및 단체장 마인드 갖기 등의내용으로 꾸며집니다.서울대교구 청년부는 교구 지역중심 사목에 발맞춰 가기 위해이번 연수부터 지역을 나눠 실시합니다. 중서울 지역은 혜화동 가톨릭 청소년회관에서,서서울 지역은 여의도 성당에서,동서울 지역은 구의동 성당에서각각 실시됩니다.2007년 상반기 대표자 연수는 2월 3일까지 청년부 홈페이지에서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간 안내연일 매서운 겨울 추위가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탄광촌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별이 되어 주던 강원도 한 성당의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추위를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밖에 새로 나온 책들을최은진 프로듀서가 소개해드립니다.=======================================================“우리 성당은 이쁜 성당, 나처럼 이쁜 성당우리 성당의 나이는 서른 살, 내 나이는 아홉살그럼 우리 성당을 아저씨라고 불러야 하나요?오빠라고 불러야 하나요?“강원도 탄광촌에 있는 원주교구 고한 성당이본당 설정 30주년을 기념해 펴낸 문집‘희망을 캐는 사람들’에 실린 최서연 어린이의깜찍한 시입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본당 신자들이 주보에 쓴 글들을 묶어 펴낸‘희망을 캐는 사람들’에는시와 수필, 체험담, 신앙고백 등제각각의 형식 속에 묻어나는소박하고 진솔한 보통 사람들의 글이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줍니다.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김혜윤 수녀가 내놓은 성경 에세이집 ‘생손앓이’는하느님을 너무 사랑해서생손앓이를 한다는 저자가 자신의 일상을성서적 통찰로 연결시켜 풀어놓은단상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성문서’과 ‘지혜문학’을 중심으로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너무 익숙해서 새로울 것 같지 않은성경 말씀 안에서 새롭게 깊은 뜻을 찾아읽어내는 저자의 예리하고 반짝이는시선이 책에 밑줄을 긋고성경을 다시 읽고픈 바람을 갖게 합니다. 가톨릭 출판사가 내놓은‘성공하는 본당’은평신도의 역할이 증대되고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목자와 평신도가 어떻게성공적인 본당을 만들 수 있는지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직원과 사목협의회와의 관계,성인 신자들이 신앙과 교회와의 관계를맺는 새로운 방법 등변화하는 본당의 상황들을 주제별로다루고 있습니다. PBC뉴스 최은진입니다.총관리자2007.01.31
가톨릭 출판사 창립 120주년 미사 + 심포지엄방금 들으신 대로, 한국 교회출판의 역사를 한 몸에 품고 있는 가톨릭출판사가, 어제, 창사 12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출판사 대표인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사장 박항오 신부 등 사제단과 함께 미사를 집전하면서, 가톨릭 출판사의 도약과 성장을 축원했습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하느님의 가장 큰 은총인 활자를 통해하느님의 진리를 전파하는데 모범을 보여주시 바란다.”라고 말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하느님 사업에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전 10시부터는 ‘가톨릭 출판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한국 교회 출판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기념 심포지엄이 펼쳐졌습니다. 심포지엄은 장동하 정신철 백운철 박일 박준양 신부와 박승찬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진행돼,교회사는 물론 교리와 교리교육 성경과 성경신학 영성신학과 현대신학 및 가톨릭 철학 등, 다각적인 시각으로 가톨릭 출판문화를 조명했습니다.총관리자200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