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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궁금해요!Q27. 성사는 왜 일곱성사 밖에 없나요?교회는 신앙생활을 통해 하느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7개의 성사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각 성사는 고유한 은총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성사는 없습니다. 이 7개의 개별 성사를 통해서 우리는 오늘날 우리를 향해 오시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고, 자유로이 응답하며, 하느님과 사랑의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의 개인적 삶까지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때마다 나를 부르시고 초대하시고 나에게 중요한 결단을 내리도록 인도하십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먹고, 성장하고, 결혼하며, 때로는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죄를 짓기도 하고,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삶의 형식에 따라 교회는 7가지의 성사의 신비를 보여주게 됩니다. 사실 성경을 보면 7이라는 숫자는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도 7이라는 숫자를 완성하십니다. 그래서 세상의 일주일도 7일을 기준으로 움직이지요. 성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교회의 성사는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즉 세례(洗禮), 견진(堅振), 성체(聖體), 고해(告解), 혼인(婚姻), 성품(聖品), 병자(病者) 성사가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