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사랑하십시오"[앵커] 한국 교회는 이번 한 주간을 ‘성서 주간’으로 지냅니다.하느님 말씀인 성경의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서인데요. 성경을 어떻게 읽는 게 좋은지, 다양한 성경 공부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는지 윤재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입니다…성경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성경이 그대를 보호해 줄 것입니다" 성서학자이자 교회학자인 예로니모 성인이 한 말입니다. 교회는 모든 신자에게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에게 다가가도록 권장합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중 하나인 「계시헌장」은 성경을 읽는 세 가지 방법을 이렇게 제시합니다. 첫째는 '거룩한 전례를 통해서'입니다. 매일 미사에 참여해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며, 주례 사제의 해설까지 마음에 담을 수 있습니다. 3년을 꾸준히 실천하면 어느덧 성경 전체를 통독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다음으로는 '영적 독서'를 권장합니다. 첫 새벽이나 늦은 밤, 촛불을 켜고 기도하듯 성경을 읽습니다.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여러 번 읽으며 한 구절, 한 단어를 마음에 오롯이 새깁니다. 그 말씀을 가슴에 품고 하루를 살아갑니다. 말씀이 꽃으로 피어나 그윽한 향기를 머금을 것입니다. 매일 실천하다 보면 크나큰 은총을 얻게 됩니다. 교회는 또 '성경 강좌'도 권장합니다. 신자들은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교회가 공인한 것인지를 반드시 식별할 필요가 있습니다.'성서못자리'나 '가톨릭 성서모임', '성서 백주간', '여정 성서모임'같은, 교회의 승인과 배려 속에 마련된 다양한 성경 강좌들을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홀로 성경을 읽다가 작심삼일로 끝나버렸다면 이런 성경 강좌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대면 상황에서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성경 공부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아진 건 고무적입니다. 다만 온라인 프로그램은 공동체적 체험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한계도 분명합니다.혼자서 성경에 관한 지식을 쌓는 성경 '공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도하며 하느님 말씀을 실천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항상 우리 신앙인라고 할 때 성령의 인도는 지적 호기심이 우리 공동체 차원 안에서 발전해서 실천적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는 반드시 기도가 필요한데, 물론 개인적인 기도를 할 수 있지만 공동체 안에서 기도가 필요해요." CPBC 윤재선입니다.윤재선2021.11.22
![[김혜영의 뉴스공감] 이금재 신부 "JMS, 가톨릭 신자 포섭…3~4월 사이비 호황기"](https://img.cpbc.co.kr/newsimg/upload/2023/03/09/9GT1678359593632.jpg)
[김혜영의 뉴스공감] 이금재 신부 "JMS, 가톨릭 신자 포섭…3~4월 사이비 호황기" ○ 방송 :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 ○ 진행 : 김혜영 앵커 ○ 출연 : 이금재 신부 / 한국천주교 유사종교대책위원장 (주요 발언) - "정명석과 관계 맺는 게 사랑? 가스라이팅 심각" - "가톨릭 유사종교대책위원회 교육 들어야" - "JMS, 가톨릭 신자 포섭 활동 사례도 있어" - "사이비 종교 호황기는 3~4월" 사이비종교의 위험성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죠. 마침 사이비종교 교주 JMS의 정명석의 성범죄를 적나라하게 고발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돼서 충격을 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을 신이라고 부르면서 여성신도들을 성착취 대상으로 삼았는데요. 사이비와 유사종교 전문가 암행어사로 불리기도 하는 분입니다. 한국천주교유사종교대책위원장 이금재 신부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넷플릭스에 사이비종교 관련 다큐멘터리가 공개돼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JMS라는 단체가 메인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신부님도 다큐멘터리 보셨습니까? ▶올라왔을 때 먼저 1편을 봤고요. 너무 힘들어서 2편, 3편을 띄어서 봤습니다. ▷이 JMS 단체가 앞쪽에 나와 있는데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JMS같은 경우는 이 다큐멘터리 올라오기 전부터 그쪽에 빠져 있는 신도들 우리 가톨릭신자 중에 그쪽에 간 분들 계셔서 도움을 요청했을 때 연구하고 공부했었는데요. JMS는 기독교복음선교회라고 불리잖아요. 창시자가 정명석인데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비 종교거든요. JMS라는 것은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지저스 모닝스타. 예수님새벽별 또는 예수, 메시아, 세비어해서 구원자. 예수, 메시아, 구원자의 약자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정명석의 영어 이니셜 첫 글자가 JMS거든요. 본인도 어떤 것을 사인할 때 JMS라고 씁니다. 예수님이나 구원자, 메시아보다 정명석을 뜻하는 것이고 JMS 신도들은 정명석을 알이라고 부르거든요. 알이라는 것은 성경에서 선생님을 뜻하는 랍비의 첫 글자 R,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신도들은 스스로를 MS, 모닝스타, MS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신도 수는 90년대 후반에는 많이 확장이 돼서 10만 명까지 갔다가 99년 그때 SBS에서 방송이 된 적이 있습니다. 사이비 문제에 대해서. 그때 많이 탈퇴하면서 3, 4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정명석이라는 사람은 충남 금산 월명동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는데 거기가 JMS성지와 같은 곳인데 그곳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사이비 교주들은 성경과 자신을 대비시키거든요. 예를 들어서 JMS 구약에서 모세는 호렙산에서 하느님을 만났고 엘리아는 카르멜 산에서 예수님은 올리브산, 개신교는 올리브산을 감란산이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이 시대의 새로운 하느님, 정명석은 고향 뒤쪽에 대둔산이 있는데 대둔산에서 하느님의 뜻을 깨닫고 예수님과 같은 노정을 시작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 사이비단체입니다. ▷가톨릭교회하고도 넘나드는 신자들이 있었다는 것도 충격입니다. ▶가톨릭 신자들이 성경의 내용에 대해서 약하잖아요. 성경 부분에 대해서. 그러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을 때 누군가를 만나서 성경공부를 하게 되면서 많이 넘어가죠. 신천지로 많이 넘어가고 JMS에도 가고.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것은 일반사람, 개신교 신자, 천주교 신자 가릴 것 없이 포섭대상이 되는 순간부터 그들의 먹잇감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포섭하기 때문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이번에 다큐로 재조명을 받고 있긴 하지만 정명석이 오랫동안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온 인물이잖아요. 성범죄 저질러서 징역형을 살았는데 다시 범죄를 저질러서 재판을 받고 있다면서요. ▶정명석은 1987년부터 사기죄, 간음죄로 고소를 당하면서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거든요. 사실 그 당시에는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크게 제재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1999년부터 JMS탈퇴한 신도들의 증언으로 공금횡령, 수많은 여대생들에 대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거든요. 그러다가 2001년에 해외로 도피를 합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이리저리 다니면서 생활하다가 그곳에서도 성범죄를 일으키다가 다른 나라로 가다가 2007년에 중국 경찰에 체포가 됩니다. 이듬해 2008년에 한국으로 강제이송 됐고 한국에서 최종 대법원까지 가서 10년형의 구형을 받고 판결을 받으면서 만기 출소 2018년에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를 했거든요. 그런데 출소하고 나서도 여전히 이 변태적인 성욕을 가진 사이비교주 정명석은 출소하고 나서도 계속 여신도들에 대한 성폭력이 이뤄졌고 그래서 2022년에 다시 구속이 됐고 현재까지 재판 중에 있습니다. ▷지금도 JMS를 믿는 신도들이 수만 명은 된다고 합니다. 신도들이 정명석의 악행을 모르지 않는데 빠져나오지 못하고 비호까지 하는 이유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일단 첫 번째는 성경적으로 세뇌를 당하거든요. 정명석은 젊은 시절에 통일교 강사로 활동을 했거든요. 통일교회에 문선명이 만든 원리강문이라는 교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약간 고쳐서 문선명 이름대신 정명석이 등장하는 겁니다. 그래서 정명석을 신격화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30개론의 교리이론이라고 합니다. 거기에서는 문선명은 지는 별, 정명석은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해서 지저스 모닝스타라고 하거든요. 이런 교리를 가지고 있는 건데 여기에 특히 대학생들이 많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되냐 하면 JMS에서 교리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치는 게 사랑이라고 가르치거든요. 정명석 이전에는 하느님에게 신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면 이제는 적극적으로 인간이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문제는 그 사랑이라는 것이 잘못된 거죠. JMS는 그 사랑을 오늘날 신랑과 신부의 관계, 가톨릭에서도 신랑, 신부에 대해서 얘기는 하지만 신랑이라는 게 누구냐면 정명석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하느님인 정명석과 관계를 맺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구원 받는 거라고 하는 것에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성문제를 미화시켜서 빠져들게 되는데 문제는 그쪽에 세뇌된 사람들이 정명석은 자신을 그렇게 비방하고 모함하고 고소하는 사람들을 사탄으로 몰아가거든요. 그래서 JMS에 빠진 사람들은 일체 다른 정보들을 받질 않습니다. JMS가 제공하는 일방적인 정보를 받으면서 진짜로 정명석을 비방하고 고소하는 사람들은 사탄이라고 믿고 있거든요. 인터넷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그런 걸 올바른지 찾아보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오히려 정명석과 공범처럼 옆에서 비호하고 성범죄를 마치 하느님의 사랑의 총애를 받는 것처럼 포장하면서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되면서 같이 가는 상황입니다. ▷JMS뿐만 아니라 사이비종교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그런 데에 어떻게 빠질 수 있냐고 혀를 차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천지도 마찬가지고 사람들이 사이비종교에 왜 빠져드는 걸까요? ▶청취자들이나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람들이 봤을 때 이해가 안 되죠. 저도 알고 있으면서 다큐보면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런데 정상적인 사람들은 정상적인 눈으로 제대로 보니까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바로 알 수 있는데 이미 세뇌당하고 세상과 소통이 막혀 있고 진짜 하느님이라고 사랑을 받는 것이라고 믿는 신자, 신도들은 다른 정보가 없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그들은 정명석 손 한 번 잡는 것도 하느님의 터치를 당한 거고 정명석의 특별한 사랑도 하느님의 사랑이라고 믿고 있고 그런 사랑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이미 세뇌당한 상황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죠. 쉽게 얘기하면 JMS가 신도들에게 빨간색 안경을 씌웠어요. 빨간색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라고 하니 빨간색으로 보입니다. 빨간색 안경 안 쓴 정상적인 사람들은 세상이 빨간 게 아닌 거거든요. 빨간 게 아니라고 얘기해도 이미 빨간색 안경을 끼고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보면 빨간색이거든요. 그래서 정명석의 말을 더 믿기 때문에 빠져나오기 어렵죠. ▷가톨릭교회가 사이비나 이단, 유사종교 피해를 막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신부님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하고 계신데 가톨릭이 하고 있는 활동, 노력들 설명을 해주시면요. ▶사실 가톨릭에서도 유사종교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거든요. 그리고 각 교구나 본당에서 신부님들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공지하고 알려주고 교육을 합니다. 그런데 신자들이 이건 내 일이 아니야. 나하고 거리가 멀다, 설마 우리가 우리 가족이. 이런 생각에 주의 깊게 듣지 않습니다. 막상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빠졌을 때 그때서야 피부로 느끼면서 문제점을 가지지만 그때는 늦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가톨릭교회도 유사종교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각 교구마다 정보를 공유하고 그런 것들을 내용을 요약해서 알려주면서 신자들에게 교육할 수 있게 제공하고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를 비롯한 사이비나 유사종교에서 가톨릭을 가장해서 사람들을 모으거나 포교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 거죠? ▶실제로 그래요. 예를 들어서 가톨릭신자라고 하면 JMS나 신천지에서 가톨릭신자였던 사람들이었다가 신천지나 JMS신자가 되는 사람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나도 가톨릭신자였다. 성당에서 열심히 청년회 활동했고 열심히 구역장 반장했고 심지어 열심히 교리교사도 했었다고 하면서 막상 알고 보니 사실은 가톨릭교회는 아니다. 여기가 진짜라는 식으로 접근하면서 포교활동을 하기도 하고 성당 안에 실체로 침투해서 정보를 빼가거나 신자들을 포섭하려고 활동했던 사례들도 실제 있었죠. ▷사이비나 유사종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떤 점을 주의하면서 좋을지 짚어주시면 좋겠습니다. ▶JMS뿐만 아니라 신천지뿐만 아니라 유사종교나 사이비에 빠지지 않으려면 공통적인 것은 먼저 성경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대한 시간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하셔야 하는데 우리 신자들은 대개 착해요. 마음속에 늘 성경에 대한 갈증들을 가지고 있는데 기회가 안 돼서 공부를 못하다가 어떤 경우 기회가 생겨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 그 경우가 사이비 성경공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인정하지 않는 곳, 교회 밖에서 하는 성경공부, 신부님, 수녀님이 인정하지 않는 성경공부는 해서는 안 되고 두 번째는 신자들 사이 청취자들이 얘기했지만 공허함 여러 가지 갈증들을 가지고 있는 상처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신자들 사이에서 정말 사랑으로 따뜻하게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신앙인의 자세,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신앙인의 실천생활을 해야 하고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사실은 예수님이 세운 가장 전통 종교가 가톨릭이거든요. 가톨릭 안에 열쇠도 있고 구원도 있습니다. 이미 세례를 받고 견진을 받으면서 성령을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구원받은 자녀로 살고 있거든요. 다른 데 가서 구원 받으려고 다른 노력 안 하셔도 됩니다. 가톨릭 안에서 이미 구원받은 존재로서 기쁘게 사랑을 나누고 믿음 안에서 살아가시면 됩니다. 믿음에 대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공인 받은 성경공부를 할 것, 서로 따뜻하게 보듬어 줄 것, 마지막으로 구원에 대한 확신까지. 방송 들으시는 분들 신자 분들 유념하시면 좋을 것 같고 이미 사이비나 유사종교에 빠져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타깝죠. 그런 경우들이 꽤 많고 많은 도움을 요청하거든요. 그렇다면 일단 가족 중에 지인 중에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고 하면 당사자에게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 그만 둬야 한다, 사이비라고 말을 해봐야 믿지 않습니다. 들어주질 않습니다. 오히려 감정싸움만 하고 굉장히 서로 상처를 주고받거든요. 누군가 빠졌다고 하면 일단은 빠진 사람에 대한 증거들을 확보하고 사진을 찍어놓든가 그런 것들을 확보한 다음에 신부님 수녀님께 말을 드려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제일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게 우리 자녀는 우리 누구는 내 말을 잘 들어, 관계가 좋으니까 내 말은 들어줄 거라고 하지만 100% 들어주질 않습니다. 오히려 역으로 그러면 네가 사이비라는 곳에 와서 들어봐라.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넘어갈 수 있거든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두 번째는 빠져 있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면 안 됩니다. 사기를 당한 거거든요. 영적 사기를. 쉽게 얘기하면 아픈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픈 사람은 돌보려고 노력을 하잖아요. 그쪽에 빠진 분들은 영적으로 아픔을 겪는 분이니까 돌보려고 노력하고 사랑으로 끊임없이 사랑을 쏟아 부으면서 베풀고 이해하면서 함께 하셔야 합니다.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가 사이비 종교 등에 대해서 적극적인 수사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시대에 꼭 펼친 게 사이비 종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그들에 대한 직접적인 때로는 강제적인 수사가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의 고소고발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런 것들이 펼쳐지는 곳이 있다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또 공권력이 투입될 필요도 있습니다. 이 사이비종교는 종교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곳곳에서 사회를 좀 먹고 가정을 무너뜨리고 심지어 국가의 시스템을 망치거나 손해를 보게 만들거든요. 단순한 한 개인의 일탈이나 사이비 창시자 교주의 잘못된 행위가 아니라 이것은 사회적인 문제고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사이비종교에 빠져 있는 분들의 울부짖음에 국가가 응답도 하고 반응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최대한 법적으로 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걸 동원해서 사이비에 대한 척결운동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강 시즌이어서 이맘때 사이비종교 포교활동이 활발하다고 들었거든요. 맞습니까? ▶그래서 지금이 사이비종교들에게 있어서 3월, 4월 달이 최고의 호황기입니다. 특히 대학생, 새내기 대학생, 복학생, 대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아주 친절하고 정말 나이스하고 부드럽고 따뜻하게 그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습니다. 여러 가지 도움을 줘서 전공과목에 대한 도움을 주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심리 상담을 하면서 도움을 줘서 결국 이들을 자신들의 사이비 단체로 끌고 가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그들이 호황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이때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대학가에서 특히 자녀들이 타지에 있을 때 심리 상담을 받거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성경공부 또는 성당, 하느님을 믿어야겠다고 자녀들이 얘기를 하면서 깊게 물어보고 살펴보셔야 합니다. 사이비인지 교회에서 하는 것인지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이비, 이단, 유사종교 단어들은 같은 의미인가요? 차이가 있습니까? ▶약간씩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같은 의미를 가지고 쓰거든요. 사이비는 말 그대로 비슷하지만 짝퉁, 거짓이라고 하는 거고 유사종교도 비슷한 말이고 이단은 약간 달라요. 이단은 같은 신앙과 같은 신앙 고백을 하다가 다른 점을 고백할 때 이단이라고 엄밀하게 표현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이비, 유사종교, 이단, 신흥종교 이런 것들을 혼용해서 굳이 구별하지 않고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한국천주교유사종교대책위원회로 직접 연락을 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직접적인 연락은 어렵고 가톨릭은 교구 단위의 움직임이잖아요. 각 교구의 사목국이나 각 교구의 교구청에 연락하면 교구마다 유사종교대책위원회나 담당자가 있습니다. 그쪽에 연락하시면 전문가와 연락이 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교구, 본당 수녀님, 신부님께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요즘 유사종교 문제가 다시 관심을 받는 거 신부님도 마음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들죠. 최근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요청합니다. 가톨릭 신자들이 의외로 마음도 약하고 성경적인 지식도 약하고 신앙에 대한 믿음에 대한 것도 약하기 때문에 많이 흔들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볼 때마다 안타깝고 그런데 교회가 주교님, 신부님들이 그런 분들을 손잡아주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거든요. 조금 더 마음을 열고 교회의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천주교유사종교대책위원장이신 이금재 신부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도움 받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김혜영의 뉴스공감2023.03.09

2024년 광주·전주·제주교구 사목교서 "친교의 공동체, 시드 정신 사는 교회" [앵커] 대림 제1주일을 맞아 전국 각 교구의 사목교서를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광주대교구와 전주교구, 제주교구의 사목교서를 소개합니다. 각 교구는 친교의 공동체, 가정 복음화, 시노드 정신을 사는 교회를 강조했습니다. 전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대교구는 사목교서에서 가난한 이들과 청소년, 생태환경, 모든 계층을 위한 교회를 지향했습니다.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는 사목교서를 통해 "교구의 사목 방향은 가난한 이를 위한 교회, 청소년이 찾아올 수 있는 교회, 생태환경을 살리는 교회, 그리고 모든 계층과 소통하는 교회 네 가지 기둥을 기초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옥 대주교는 "코로나 19 이후 교회를 떠난 이가 많아지고, 시대 변화 속에서 교회가 개인과 공동체의 바람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교회 본연의 역할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연대와 나눔'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수많은 청소년이 경쟁과 성공만을 목표로 살며, 불평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소년위원회를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동의 집인 지구에 관심을 두고, 신자와 사제, 수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옥 대주교는 네 가지 사목 방향을 중심으로 "가난과 복음에 우선하며 노인과 이주민, 난민, 장애인, 노숙인을 위한 사목을 펼치며 '친교의 공동체'를 형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전주교구는 2037년 교구 설정 100주년을 기다리며 '새로운 가정 복음화'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사목교서에서 "전주교구는 하느님의 말씀, 교회의 가르침, 성찬례와 기도생활 묵상, 사랑의 실천 다섯 가지를 목표로 한다"며 "이런 실천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정 복음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주교는 "가정은 인간이 걷는 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길"이라고 강조하며 "오늘날 위기에 놓인 가정을 치유하고 새로운 가정 복음화에 집중하자"고 말했습니다. 전주교구는 새로운 가정 복음화를 위한 3년 동안의 사명도 발표했습니다. 2024년은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 2025년은 '생명에 봉사하는 가정', 2026년은 '공동체를 형성하는 가정'입니다. 김 주교는 신자들에게 가정 성화를 위한 미사 봉헌을 비롯해 가정기도와 묵상, 가정교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교구는 시노드 정신을 사는 교회, 신앙을 체험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를 목표로 했습니다. 제주교구장 문창우 주교는 "시노드 정신을 사는 교회는 공통된 품위를 인식하고, 선교하고 겸손하며, 환대와 봉사를 실천하는 교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주교는 "신자들이 하느님 말씀을 두고 스스로 복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성경을 자주 읽고 묵상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문 주교는 "성령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으로 이어지는 '미래세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에 어린 시절부터 신앙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문창우 주교는 "제주교구는 2024년, '성령께서 이끌어 주시는 소공동체'를 통해 제주 복음화를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PBC 전은지입니다.전은지2023.12.06

가정의 달, 신심 북돋는 책들, 「나의 1000번째 단어」외 3권 [앵커] 저희 CPBC뉴스는 성모성월이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읽을 신심서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나의 1000번째 단어」 등 네 권을 소개합니다. 이힘 기자입니다. [기자] 단어를 수집하는 초등학생인 주인공 애니의 성장기를 다룬 소설 「나의 1000번째 단어」입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벌어지는 용기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애니가 친구들과 겪는 일상을 통해 독자들은 또래 아이들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과 친구들은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고 이를 해결하면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때론 다투고 화해하고, 용서하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은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자존감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일깨워줍니다. 가족들에게 103위 순교성인에 관한 책을 소개하고 싶다면 성 김성우 안토니오에 관한 소설 「구산의 별꽃」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1984년 5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의해 시성된 성 김성우 안토니오의 일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순교 소설입니다. 경기도 광주 구산 마을의 부유한 집 삼형제 중 맏이로 태어난 성인은 평생 아쉬울 것 없이 살 수도 있었습니다. 집안 대대로 정직하고 인심 좋기로 유명한 가문이어서 마을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부족한 사료에 상상이라는 생명력을 불어넣은 이 소설을 통해 성인이 순교하기까지 지닌 열정어린 신앙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부활 시기가 마무리 돼가고 있지만 여전히 예수님께서 정말로 부활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마산교구 원로사목자 이제민 신부가 쓴 스테디셀러 「예수는 정말 부활했을까?」입니다. 이 신부는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 자신의 부활에 대해 묵상하면서 신자들이 올바른 부활 신앙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엮었습니다. 부활의 삶을 깨닫기 위한 부분과 부활의 삶을 살기 위하여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 그동안 우리가 지닌 시신의 소생이라는 선입견부터 벗어날 것을 권고합니다. 불신으로 닫힌 마음을 열 때, 서로 평화를 빌고 용서할 때, 낯선 사람을 맞이할 때 일상에서 부활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말씀에 빠져들고 싶다면 「잠언」을 추천합니다. 구약성경의 지혜오경은 욥기, 코헬렛, 지혜서, 집회서 그리고 ‘잠언’입니다. 잠언은 사람들 사이에 통용되던 경구와 권면을 모은 모음집의 모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과응보를 비롯해 지혜와 창조, 지혜의 원천, 성과 신학 등을 다루는 잠언의 주해서인 이 책은 성경을 더욱 깊이 있는 거룩한 독서로 안내합니다. CPBC 이힘입니다.2023.05.15

묵주기도를 이끌어주는 책 3권 [앵커] 묵주기도 많이 바치고 계시는지요? 묵주기도 성월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생전 “묵주기도야말로 우리도 성모님처럼 성모님의 마으으로 그리스도의 빛나는 얼굴을 바라볼 수 있는 기도”라고 말했는데요. 묵주기도를 꾸준히 바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힘 기자입니다. [기자] 묵주기도는 장미꽃밭을 의미하는 라틴어인 ‘로사리움’(Rosarium)에서 명칭이 유래했습니다. 기도의 형태로만 본다면 성모송을 반복하는 소리 기도이지만, 환희, 빛, 고통, 영광의 신비 안에서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생애를 묵상하도록 초대하는 기도입니다. 묵주기도를 꾸준히 그리고 체계적으로 바치는 데에는 묵주기도에 대해 알려주는 책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가톨릭출판사 「성모님께 드리는 나의 청원 묵주기도 노트」는 신자들에게 묵주 기도의 은총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누구나 쉽고 꾸준히 묵주기도를 바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묵주 기도를 바치는 방법부터 9일 기도 순서, 주요 기도문, 신비의 순서 등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하루에 어떤 지향으로 묵주기도를 바칠 것인지 청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를 돌아보고, 묵상하며, 오늘 받은 은총을 떠올려 달력을 채워나가는 방식입니다. ------------------------------ 묵주기도가 익숙하지 않다면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드리는 첫 묵주기도」를 추천합니다. 아직 묵주기도가 무엇인지 모르는 예비신자와 묵주기도를 처음 바치는 새 신자들도 책을 보고 쉽게 묵주기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환희, 빛과 같은 각 신비와 단마다 성경말씀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을 묵상하면서 묵주기도를 바칠 수 있어 묵주기도의 은총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이끕니다. 이 책을 엮은 알레산드로 사라코 신부는 “묵주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아주 특별한 내적 체험을 하게 되고, 그리스도를 옷 입듯이 그분을 닮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전주교구 박상운 신부가 쓴 「묵주기도학교」는 2019년 출간된 이후 다섯 번째 판을 펴냈을 정도로 묵주기도에 관한 스테디셀러. 저자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많은 어려움을 맞닥뜨리곤 하는데, 이런 때일수록 묵주기도를 정성스럽게 바치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 자신을 내어맡기고, 성모님을 통해 예수님께로 가는 가장 확실한 구원의 기도가 묵주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묵주기도의 의미와 역사에서부터, 묵주기도의 구성, 묵주기도 기도문 등 묵주기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묵주기도성월, 묵주기도의 의미와 방법을 더욱 깊이 깨달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묵주기도를 봉헌해보면 어떨까요. CPBC 이힘입니다.이힘2023.10.16
[사제의 눈] 막오른 총선, 누구의 이웃인지 묻는다제 22대 총선을 향한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달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어깨띠를 두르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후보자들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총선 승리를 꿈꾸는 이들은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건네고 한 표를 호소합니다.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려 노력합니다. 또 자신과 친한 이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정치인이 곁에 누가 있는지 보면 그 정치인의 됨됨이를 살필 수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을 찾았습니다. 세계박람회 유치가 무산된 후 지난 6일, 윤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개총수들과 부산의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떡볶이를 나누어 먹으며 대통령은 기업인들과 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친분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은 부산을 확실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대로 잘못된 만남으로 곤혹을 치른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만났습니다. 교회 강단에 오른 원희룡 장관에게 정광훈 목사는 “간증 잘한다.”며 칭찬했다고 하지요. 여기에 영화 ‘서울의 봄’흥행으로 소환된 원 장관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큰 절 하는 일도 있습니다. 당시 원 장관은 전 대통령이 “나라 걱정을 많이 하신다.”며 “여러 가지 조언도 들었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나중에 비난이 커지자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말입니다. 여기에 자신은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13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당대표를 사퇴했습니다. 일명 윤핵관의 핵심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 하루 만에 이루어진 사퇴였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사퇴에 “많은 분이 만류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당의 총선 승리가 너무나 절박한 명령이기에” 사퇴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지명하다시피 당 대표를 맡았던 김기현 대표였습니다. 그런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은 이번 사퇴를 희생양 또는 토사구팽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의 이런 분주한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노동자이며 시민인 유권자들입니다. 태안 화력발전소 김용균, 현장실습 중 사망한 이민호 군, SPC에서 사망한 노동자를 비롯하여 지금도 묵묵히 자신의 일터로 향하는 우리 노동자 시민들 말입니다. 정치인들은 친윤, 반윤, 친명, 반명 거리고 있지만, 진짜 이번 선거의 주인공인 유권자 시민들과 친하다는 이들은 찾기 힘듭니다.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루카10,29) 신약성경 착한 사마리아인 비유에 나오는 이 질문은 지금 선거운동을 시작한 예비후보자들에게 드리는 시민들의 질문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투표를 할 시민들이 고민할 질문이기도 하며, 유권자가 후보자에게 보내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이웃이 되고 싶은지 묻는 겁니다. 질문에 바른 답을 한 후보자를 찾은 시민들은 투표장으로 향할 것입니다. 오늘 <사제의 눈> 제목은 <막오른 총선, 누구의 이웃인지 묻는다>입니다. 총선을 통해 시민의 머슴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힘 있는 이들보다는 약하고 어려운 이들의 이웃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조승현2023.12.15

춘천교구 주문진본당 감사의 100년, 희망의 100년 [앵커] 맑고 아름다운 바다와 신선한 수산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구인 강릉 주문진. 이곳에 있는 춘천교구 주문진성당은 소박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주문진본당이 설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주말 기념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에는 주문진을 거쳐간 역대 사제와 수도자는 물론, 본당이 배출한 성직 수도자들이 신자들과 함께 만나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주문진성당 제대 왼쪽에 있는 포스터 이미지는 100년의 시간이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왼쪽의 흑백사진은 1923년 11월 23일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100년 뒤인 올해 11월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본당이 설립되던 시절의 신앙선조와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신앙 후손들이 하느님의 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탄생했습니다. 춘천교구 주문진본당은 본당설립 100주년을 맞아 교구장 김주영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주문진본당은 1923년 11월 23일 금광리에서 사목하던 이철연 신부가 주문진으로 이전한 것을 본당 역사의 시작으로 삼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비극, 두 차례 화재로 인한 성당 소실과 태풍 등을 겪은 한국교회 역사의 산실입니다. 화재로 주임신부가 머물 곳이 없어 다른 곳으로 거쳐를 옮겼을 땐 공소가 되고, 공소에서 다시 본당으로 여러 번 부침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주문진본당은 전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를 비롯해, 이정행·이지철 신부 등 사제 10명, 수도자 14명을 배출한 ‘성소의 못자리’입니다. 성 골롬반외방선교회와 작은형제회가 수십 년간 본당 사목을 이끌며 교세를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평균 연령 70대, 미사 참여자 수 300명의 작은 공동체이지만, 100년사 발간과 십자가의 길 조성, 기념성가 제작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감사의 100주년을 준비했습니다. ‘1인 1단체 운동’ 등 공동체 재복음화와 선교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주문진 출신 이지철 신부는 강론에서 고향 본당에서의 추억을 전하면서 선조들의 신앙유산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지철 신부 / 춘천교구 솔올본당 주임, 주문진 출신> “(인간에게 있어서는) 망각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살고 기도하고 말씀 안에 머물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미사 중에는 신자들이 필사한 100주년 기념 성경 축복식도 열렸습니다. 미사 뒤 이어진 기념식에는 내빈소개와 연혁보고, 기념사와 본당 출신 이정행 신부와 12대, 16대 주임 강 알렉산델 신부의 회고사도 마련됐습니다. 2년 전 주문진에 정착한 이계만씨는 100주년을 맞아 14처를 제작하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계만 미카엘 / 춘천교구 주문진본당·14처 제작자> “더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여기 좋은 사람들입니다. 좋은 곳이고 좋은 성당의 모임이라서 저는 더 없이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한편 기념미사에 앞서 17일 저녁에는 견진성사를 통해 23명의 신자가 성령의 은총으로 더욱 굳건한 신앙인으로 거듭났습니다. (0084~0088) CPBC 이힘입니다. 이힘2023.11.18

수원 북수동본당 100주년 기념 미사 봉헌 "자, 일어나 가자!"[앵커] 수원교구 북수동본당이 설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본당의 역사와 함께한 사제와 수도자, 신자들은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감사와 기쁨을 나눴습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다시 첫 마음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모범적인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윤재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0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바라보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어르신 신자들의 눈빛에선 주님을 향한 세월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방주 모양의 성당. 성당 입구에 들어서면 수원 순교자 현양비가 눈에 띕니다. 수원 성지를 품고 있는 성당, 바로 설립 100주년을 맞은 수원교구 북수동본당입니다. 100년 전 당시 이름은 수원본당. 수원 시내 최초로 설립된 본당 공동체입니다. 4대 주임 뽈리 데시데라도, 한국명 심응영 신부가 프랑스로부터 원조를 받고 사재를 털어 1932년에 지은 수원지역 최초 고딕성당입니다. 뽈리 신부가 부인들로 구성된 명도회, 청년신심 단체인 돈보스코회, 어린이 교리반을 만들어 전교에 힘쓰면서 본당 발전의 전기를 이뤘습니다. 지금의 북수동성당은 고딕양식의 건물을 헐고 1979년에 새로 지은 겁니다. 북수동본당 공동체는 일제 치하 암흑기와 6·25 전쟁 등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거치면서 수원 지역 선교와 사도직 활동, 교육 사업에 지대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미사를 주례한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북수동본당이 수원 지역의 종갓집으로서 어머니 본당의 역할을 해왔다고 자긍심을 일깨웠습니다. <이용훈 주교 / 수원교구장> "복수동성당은 고등동성당을 필두로 많은 본당을 분당한 수원지역 천주교회의 명실공히 종갓집으로서 그 어머니 역할을 유감없이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2천년 대희년에 수원 순교 성지로 선포되면서 성지 개발과 함께 성지 본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용훈 주교 / 수원교구장> "100년을 넘어 다시 첫 마음으로, 100년의 시간을 넘어 영원으로라는 표어처럼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며 북수동 본당 공동체의 꿈과 기도가 이 땅에서 구현되기를 빕니다." 북수동본당 주임 최진혁 신부는 설립 100주년 기념미사에 함께한 역대 주임과 보좌 그리고 본당 출신 사제와 수도자, 신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진혁 신부 / 수원교구 북수동본당 주임> "저와 본당 신자들은 오늘 100년의 역사에 한 점을 찍을 뿐 그 수많은 점들을 찍어주신 모든 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고 이 복된 순간을 만드신 분들임을 잊지 않고…" 제12대 주임으로 사목했던 최경환 신부는 46년 전 당시를 회고하며 설립 100주년을 맞은 기쁨을 신자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최경환 신부 / 제12대 북수동본당 주임, 성사전담사제> "본당 설립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뜻으로 이 성당이 터져 나가도 괜찮으니까 성당이 터져 나갈 정도로 박수 한번 크게 쳐주시기 바랍니다." 미사에선 전 신자가 필사한 성경과 100주년 기념사 초고가 봉헌됐습니다. 아울러 본당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신자들과 신심 단체 대표들에겐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축복장을 비롯해 감사패와 공로상이 수여됐습니다.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들은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선창으로 요한복음 14장 31절의 말씀을 함께 외치며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다짐했습니다. "자, 일어나 가자!, 자, 일어나 가자!. 자, 일어나 가자!" CPBC 윤재선입니다.윤재선2023.11.21
‘cpbc플러스’ 3월 출시…국내 첫 가톨릭 OTT[앵커] 가톨릭평화방송이 다음달에 가톨릭 OTT인 ‘cpbc플러스’를 출시합니다.이제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과 PC로 가톨릭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됩니다.가톨릭 콘텐츠를 한데 모은 ‘cpbc플러스’ 출시 소식 전해드립니다.[기자] 가톨릭평화방송이 다음달에 선보일 예정인 ‘cpbc플러스’입니다.「TV 매일미사」부터 「요한이 만난 사람들」, 「공사다몽」까지.가톨릭평화방송이 35년간 제작한 영상, 음성, 뉴스, 라이브러리 콘텐츠가 망라되어 있습니다.신구약 성경 전권을 녹음한 ‘오디오 성경’과 해외에서 제작한 가톨릭 관련 영화도 들어 있습니다. ‘cpbc플러스’는 천주교 신자 여부와 관계 없이 회원 가입 후 본인 인증만 하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전례 시기에 따라 또 이용자 취향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cpbc플러스’ 로고는 또 하나의 매체라는 의미의 ‘+’와 성체의 나눔을 형상화했습니다.가톨릭평화방송은 1988년 평화신문 창간, 1990년 라디오 개국, 1995년 TV 개국에 이어 올해 새로운 플랫폼인 OTT 서비스까지 출시하며 명실공히 가톨릭 종합 매스컴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cpbc플러스’는 가톨릭평화방송과 SBSi가 아마존 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연동으로 개발했으며, 3월에는 46만 개의 가톨릭 콘텐츠를 먼저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cpbc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과 PC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신자들의 신앙을 성장시키고 가톨릭교회를 알리는 귀중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나아가 앞으로 가톨릭 한류, K-가톨릭의 저력을 보여주는 발판으로도 기대됩니다.지금까지 앵커 리포트였습니다.김혜영2023.02.07
슬기로운 신앙생활 OTT, cpbc플러스 사용법[앵커] 언제 어디서나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이끄는 OTT, cpbc플러스가 지난 3일 공식 출시됐는데요.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 사용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사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기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앙생활의 길잡이 ‘cpbc플러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실행해 검색창에 ‘cpbc’를 입력합니다. cpbc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클릭해 설치하면 됨니다. 기존에 cpbc 앱을 사용 중이이었다면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간단히 cpbc플러스로 전환됩니다.cpbc플러스를 실행하면 로고 화면과 함께 cpbc가 제작하거나 엄선한 콘텐츠가 선별돼 있습니다. cpbc플러스 온리 콘텐츠인 ‘해시태그 안젤라’도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추천 콘텐츠에는 영화 ‘마더 데레사’를 비롯해 ‘이야기 공간 아씨시’, 드라마 ‘땀의 순교자 탁덕 최양업’, ‘오디오 성경’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단 햄버거 모양의 더보기를 클릭하면 사순시기, VOD와 AOD, 뉴스, 라이브러리 등이 뜹니다.사순시기에는 그동안 cpbc가 제작한 엄선된 사순 강좌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AOD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성경과 책 이야기, 드라마 등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안병철 신부의 성서 못자리, 박동호 신부의 사회교리 등 강의와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뉴스에는 가톨릭평화신문 기사와 TV cpbc 뉴스 등이 섹션별로 준비돼 있습니다.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방송하는 시사 프로그램 ‘뉴스공감’도 청취가 가능합니다.좌하단 햄버거 버튼을 누르고, 온에어 버튼을 클릭하면 TV와 라디오 실시간 방송을 시청취할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을 돕거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 그리고 CPBC 후원도 가능합니다. 신문과 라디오, TV에 이은 네 번째 매체인 cpbc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가톨릭 전문 OTT 서비스입니다.지난 3일 cpbc플러스 제작보고회에선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해 주교와 사제들도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3/3 촬영본 교구 꾸리아 사제단 로물로 본부장 브리핑 때 교구장님 고개 끄덕이는 장면 등)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이힘2023.03.07
슬기로운 신앙생활 OTT, cpbc플러스 사용법은?[앵커] 언제 어디서나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이끄는 OTT, cpbc플러스가 지난 3일 공식 출시됐는데요.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 사용법이 궁금한 시청취자 여러분을 위해 제가 사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기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앙생활의 길잡이 ‘cpbc플러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실행해 검색창에 ‘cpbc’를 입력합니다. cpbc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이 눈에 띄는데 클릭해 설치하면 됨니다. 기존에 cpbc 앱을 사용 중이이었다면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간단히 cpbc플러스로 전환됩니다.cpbc플러스를 실행하면 로고 화면과 함께 cpbc가 제작하거나 엄선한 콘텐츠가 선별돼 있습니다. cpbc플러스 온리 콘텐츠인 ‘해시태그 안젤라’도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추천 콘텐츠에는 영화 ‘마더 데레사’를 비롯해 ‘이야기 공간 아씨시’, 드라마 ‘땀의 순교자 탁덕 최양업’, ‘오디오 성경’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스마트폰 왼쪽 하단 햄버거 모양의 더보기를 클릭하면 사순시기, VOD와 AOD, 뉴스, 라이브러리 등이 뜹니다.사순시기에는 그동안 cpbc가 제작한 엄선된 사순 강좌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VCR] cpbc플러스 ? 사순시기 ? 사순시기에 떠나는 피정 ? 사순음악피정(클래식) -김수연 클라우디아 편 (10분 27초부터 10초 정도)AOD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성경과 책 이야기, 드라마 등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안병철 신부의 성서 못자리, 박동호 신부의 사회교리 등 강의와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뉴스에는 가톨릭평화신문 기사와 TV cpbc 뉴스 등이 섹션별로 준비돼 있습니다.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방송하는 시사 프로그램 ‘뉴스공감’도 시청이 가능합니다.온에어 버튼을 클릭하면 TV와 라디오 실시간 방송을 시청취할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을 돕거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 그리고 CPBC 후원도 가능합니다. 신문과 라디오, TV에 이은 네 번째 매체인 cpbc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가톨릭 전문 OTT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이힘2023.03.07

슬기로운 신앙생활 OTT, cpbc플러스 사용법 [앵커] 언제 어디서나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이끄는 OTT, cpbc플러스가 지난 3일 공식 출시됐는데요.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 사용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사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앙생활의 길잡이 ‘cpbc플러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실행해 검색창에 ‘cpbc’를 입력합니다. cpbc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클릭해 설치하면 됨니다. 기존에 cpbc 앱을 사용 중이이었다면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간단히 cpbc플러스로 전환됩니다. cpbc플러스를 실행하면 로고 화면과 함께 cpbc가 제작하거나 엄선한 콘텐츠가 선별돼 있습니다. cpbc플러스 온리 콘텐츠인 ‘해시태그 안젤라’도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추천 콘텐츠에는 영화 ‘마더 데레사’를 비롯해 ‘이야기 공간 아씨시’, 드라마 ‘땀의 순교자 탁덕 최양업’, ‘오디오 성경’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단 햄버거 모양의 더보기를 클릭하면 사순시기, VOD와 AOD, 뉴스, 라이브러리 등이 뜹니다. 사순시기에는 그동안 cpbc가 제작한 엄선된 사순 강좌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AOD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성경과 책 이야기, 드라마 등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안병철 신부의 성서 못자리, 박동호 신부의 사회교리 등 강의와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뉴스에는 가톨릭평화신문 기사와 TV cpbc 뉴스 등이 섹션별로 준비돼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방송하는 시사 프로그램 ‘뉴스공감’도 청취가 가능합니다. 좌하단 햄버거 버튼을 누르고, 온에어 버튼을 클릭하면 TV와 라디오 실시간 방송을 시청취할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을 돕거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 그리고 CPBC 후원도 가능합니다. 신문과 라디오, TV에 이은 네 번째 매체인 cpbc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가톨릭 전문 OTT 서비스입니다. 지난 3일 cpbc플러스 제작보고회에선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해 주교와 사제들도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3/3 촬영본 교구 꾸리아 사제단 로물로 본부장 브리핑 때 교구장님 고개 끄덕이는 장면 등)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이힘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