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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뉴스 인사이드10월 15일(월) - < 3 > 수원교구 제19회 성경잔치수원교구가 지난 주, 50주년 기념 및 신앙의 해 개막미사를 봉헌하고, 본격적인 '희년 살이'를 시작했는데요,올해는 또, 성경사목 20주년을 맞는 해라고 하죠.교구는 이를 기념하는 풍성한 성경잔치를 열고,말씀 안에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했던 사도들처럼말씀 안에서 체험했던 주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한 제19회 수원교구 성경잔치가,어제, 효명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는데요,성경경시대회와 가족별 성경암송대회, 사생대회와 글짓기 대회 등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졌습니다.시작기도와 함께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고,떨리는 마음으로 경시대회장에 들어선 참가자들은오랫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요,사도행전과 바오로 서간을 읽고예상문제를 풀며 다져온 지식을 총 동원해경시대회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같은 시각 또 다른 경기장,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가족 성경암송대회'가 펼쳐졌는데요,본당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가족들은대리구별 암송대회를 거쳐 최종대회를 치렀습니다. 부부팀, 모자팀, 3대가 함께 한 가족팀 등겉모습은 제각각이었지만,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고자 하는 마음만큼은 하나같이 뜨거웠는데요,무대에 올라서자 몇 달 동안 외운 성경구절이 한순간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리기도 했지만, 그동안 마음에 새긴 말씀은 삶의 큰 선물이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조주영 아가다 / 수원교구 율전동본당 >한편, 이날 수원교구 성경잔치에선제1회 사생대회와 글짓기 대회도 열렸는데요,유치부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참여해사도행전과 바오로 서간에서 뽑은 말씀을 주제로그림과 글쓰기 실력을 뽐냈습니다.또, 말씀체험관을 찾은 신자들은말씀 찰흙을 만들고, 성경 인물과 사진을 찍으며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는데요,전신자 참여 대형 성경필사를 비롯해,저마다의 사연과 정성을 품은 필사본들도 교구청에 전시돼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이밖에도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희년특집 다함께 한마당'이 펼쳐져,본당별 즉석 응원전과 깜짝 골든벨을 울려라 등 흥겨운 말씀 잔치가 이어졌습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파견미사를 주례하며,축복장을 비롯해 다양한 부상을 수여하고 신자들을 격려했는데요,성경 필사자와 완독자들에게 교구장 축복장과 상패가 전달됐고, 성경 경시대회와 암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과 본당에는 상장과 함께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습니다.< 현장음 : 이용훈 주교 >수원교구는 2013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앞두고,교구민들의 영적성장과 내적복음화를 위한풍성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는데요,특히, 전 교구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성경을 접하고 말씀을 생활화하며 이웃에 전하도록 돕는데 주력해 온 교구는,내년 3월부터는 '교구 성경 사이버학교'를 개설해, 누구나 쉽게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