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 26일 서울고법 훈시 - 발언 파문 사과제가 대법원장 취임한 후에 우리 법관들에게 법정에서 당사자와 적절한 의사소통하려면 소통수법을 잘 터득해야된다고 얘기하면서 여러분에게 과연 잘 의사소통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해보라고 해서 모니터링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일선 법원 방문하면서 제가 느낀 것은 막상 모니터링해야될 사람은 대법원장이고 여러분이 아니었던 것 아닌가 싶다. 법원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한답시고 거친 말을 함부로 하고 말 실수를 하는 바람에 대법원장이라는 사람이 거친 말을 함부로 써도 되느냐, 말을 듣고보니 거꾸로 내가 여러분께 말씨를 좀 배워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들었다. 이 자리 빌어 법원 가족 여러분께 많은 실수해서 상처가 됐다면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그동안 일선 법원 방문하면서 우리 재판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술주의와 공판중심주의에 대해서 강하게 얘기했다. 그 과정에서 재판 당사자되는 검찰도 있고, 변호사도 있고, 그 분들에 대해서 얘기를 원색적으로 했다가 신문에서 얻어맞기 시작했다. 내가 평소에 다른 사람 배려 안하는 사람 아니고 굉장히 열심히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우리의 원칙, 나아갈 방향 얘기하다보니까 심하게 얘기하게 됐다. 이 점도 이 자리 빌어 여러분과 함께 그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 상처를 치유할 만한 얘기해야겠다 싶었다. 오늘 신문 보니까 일부 법관들이 나에게 포퓰리즘 지향하는 리더쉽 갖고있다고 했더라. 오후신문에 났더라. 그런데 나는 포퓰리즘 지향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실 재판을 내 목숨보다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에게 포퓰리즘이라고 하는데 가슴이 확 막혔다. 그 신문을 보고나서 법원 식구들을 어떻게 설득해야 되느냐 싶었다. 잠언을 보면 사람이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렵다는 말이 있다. 성경 읽다가 내가 말이 많구나, 허물을 면키 어려운 사람 됐다는 생각 들었다. 그러나 우리가 가야할 재판 방향, 국민과의 관계, 원칙에 대해서는 조금도 잘못한 것 없다는 생각한다. 법원은 국민의 생명과 원칙 보호하는 마지막 보루다. 영국이 근대산업사회 넘어오면서 혁명 거치지 않은 유일한 나라다. 가장 큰 이유가 법원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는 게 혁명 거치지 않은 가장 큰 이유중 하나라고 한다. 오늘날 법원은 인치의 시대에서 법치의 시대로 옮겨가는 최전방에 서있다. 내가 부산에 갔더니 어떤 판사가 법조 3륜이라는 얘기를 하더라. 내가 평소 싫어하는 얘기였다. 왜 싫어하느냐, 하길래 우리 법원이야 헌법으로 사법권 행사하는 곳으로서 입법, 사법, 행정중 한 곳임은 맞지만 검찰과 변호사와 동일 선상에서 얘기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 갖고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검찰과 변호사의 역할 비하하거나 무시할 생각은 없었다. 검찰의 역할, 변호사의 역할 따로 있다. 그러나 오늘날 법원과 검찰과 변호사의 관계는 평소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말내뱉은 것 처럼 서로 협력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3륜차가 가려면 서로 잘 협력해야 한다. 물론 법원과 검찰,변호사 잘 협조해야하는 것이지만 일반 국민에게는 유착관계 있는 것처럼 말이 비친다. 법원과 검찰, 변호사가 유착관계 있으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절대 제 기능 다 할 수 없다. 검찰과 변호사와는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한다. 검찰과 변호사는 법원에 판단구하는 곳이다. 내가 직원들에게 그런 법원에 근무하는 것에 대해 자긍심 가져야한다는 뜻에서 말했다. 독일말로는 검사가 ..., 변호사가..., 판사가 ....다. 그 말 자체에서 판사는 판단자로 엄연하게 용어자체가 구분돼있다. 내가 얘기한 건 그런 취지였다. 유고전범재판소 권오곤 재판관 사무실에서 면담한 적 있다. 권 재판관이 유고에 갔더니 거기 검사로 근무하는 사람이 평소 잘 아는 사람이어서 식사한번 하자, 했더니 거절하더란다. 자기가 검사로서 전범 기소하는 사람인데 당신과 식사한 사실 밝혀지면 기소된 당사자들이 당신이 올바른 재판한다고 보겠냐, 면서 자기는 검사여서 당신과 식사할 수 없다고 거절하더란다. 그 얘기 들으면서 법관이 뭔지 새삼 생각해보게 됐다. 검찰은 국가의 변호사고 변호사는 개인의 변호사다. 법원이 엄격하게 구분돼있지 않으면 국민의 생명과 자산 지키는데 제 역할 다할 수 없단 생각 지금도 일관되게 갖고있다. 그래서 한 법관이 법조3륜 얘기를 하길래 그런 얘기 한 거다. 지금도 저는 그 얘기는 조금도 잘못됐단 생각은 안든다. 헌법 제 2항에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했다. 그 권력에 재판권 당연히 포함된다. 그 권력 위임한 주체가 국민이다. 사법권도 국민이 우리에게 위임한 것이다. 국민과 우리 사이에 신뢰관계 깨진다면 사법권을 언제든지 가져가겠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민법상 위임관계와 똑같다. 언제든지 위임하지 않겠다하면 끝난다. 때문에 사법부 존립에 국민 신뢰는 필수 조건이다.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다면 우리 재판부는 더이상 재판권 행사할 수 없고 의미없는 것이다. 그래서 대법원장 취임 이래 국민 신뢰 얻어야겠다고 얘기한 것이다. 그런데 나도 판사로 시작해서 대법관까지 지내면서 우리들 열심히 일하고 있고 그렇게 부정한 공무원도 아니고 투명한 공무원인데 왜 우리를 국민이 불신하냐 생각 많이 했다. 그런데 재야에 나가보니 국민이 우리에 대해 갖고있는 시각은 우리가 스스로 갖고있는 시각과 전혀 다르더라. 우리만 열심히 한다, 해서는 믿기가 어렵다. 스스로 나서서 국민 상대로 설득해서 이해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게 내 주장이었다. 근래 법조비리도 똑같다. 우리는 한두사람이 개인적 잘못 저질러 일어난 일이라고 하지만 국민은 그렇게 얘기안한다. 내 교회 지인들, 친지들 얘기는 청렴치 못한 사법부가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라고 얘기한다. 나도 법원 근무하면서 강북살다가 강남 이사한번 못했다. 대부분 우리 직원 그럴 줄 안다. 오늘도 어느 직원이 월급 줄었다고 하는 얘기 들었다. 그런데 일반 국민의 시각은 그렇지 않다. 우리만 세계에서 사건 제일 빨리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법원이다 생각한다고 해결될 일 아니다. 그래서 일반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홍보 수단이 없다. 언론에 광고낼 수도 없는 일이고 광고 보지도 않는다. 결국 법원에 오는 국민 통해 설득하는 수밖에 없다. 그 처방으로 내가 내놓은 것이 민원사무처리 용이하게 할 수 있게 해보자고 제안한 것이다. 그래서 취임하자마자 일반 직원들에게 법원만 민원처리시스템이 바뀌지 않고있고 다른 데는 거의 다 바뀌었다고 벤치마킹해보라고 해서 보시다시피 민원처리 사무시스템이 많이 바뀐 걸로 온다. 오늘 중앙법원에 와서 민원처리 시스템 보고 많이 바뀌었다 생각한다. 그런데 대전, 광주, 부산 이런 곳은 여기보다 훨씬 잘 돼있다. 물론 이 곳은 사람이 많긴 하다. 민원창구에 오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줄 알아야 한다. 그 사람들이 단순히 민원처리 객체로 여러분앞에 서있는 게 아니다. 바로 사법권을 적절하게 행사하라고 우리에게 준 주인이란 사실 알아야 한다. 사법권, 재판권은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여러분 앞의 민원인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회사에 가면 오너가 나타난다. 그럼 회사 직원들이%총관리자2006.09.26
송기인 신부 인터뷰 전문--------송기인 신부 인터뷰 전문----------- -먼저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에서 앞으로 조사하는 사건들은 어떤 것들입니까? “조금 광범위한 셈이죠. 먼저 일제 강점기, 또 그 직전에 행한 항일 독립운동, 강점기 이후 과거사법 시행일, 그러니깐 작년 12월 1일인데 그때까지 우리나라 주권을 지키고 국력을 신장시키는 등의 해외동포사에 대한 조사활동, 광복후부터 한국전쟁 전후 시기에 불법으로 이루어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또 광복 후 권위주위 통치까지의 헌정질서 파괴행위 등 위법 또는 현재의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발생한 사망, 상해, 실종 사건 그 밖에 중대한 인권 침해 사건과 조작 의혹 사건, 또 광복 후 권위주의 통치까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적대시한 세력에 의한 테러, 인권유린과 폭력, 학살, 음사에 대한 사건, 또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써 위원회가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그런 사건들을 조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조사해야할 사건들 목록이 이미 정리되었습니까? “정리 되어 있는 셈이죠.” -.대충 사건이 몇종류나, 몇가지나 됩니까? “종류로 보면 여남가지 되지만 실제 건수로 보면 많습니다. 이미 한달동안 좀 넘었지만 500여건이 접수되었거든요.” -.지난 11월에 국무총리 산하 광복 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니깐 응답자의 77.7퍼센트가 과거사 정리보다는 사회 안정이 중요하다고 답했는데, 국민의 반감을 줄이고 국민적인 화해와 통합을 이루기 우해 시급하다고 국민들은 보는 측면도 있는 것 같은데요? “다른 조사를 보니깐 6대 1정도로 꼭 필요하다,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얘기 되었어요. 그러니깐 그동안 60년동안 목에 가시처럼 걸렸있던 거잖아요. 이것을 정리하지 않고 우리의 미래를 나아가기는 어려운 것이라는 대답도 있거든요. 그러니깐 우리가 어떤 한 가지 여론조사를 가지고 판단하기는 힘들 것 같구요, 앞으로 진실규명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역사로부터 물려받는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고 청산되어야 할 역사적 잔재를 더 이상 후세에게 물려주지 않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존엄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 앞에서 안정이 위협받는다는 것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고 오히려 질서되어질 것으로 봅니다.” -진정한 화해라는 것은 진정한 진실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바로 그렇죠.” -.진실만 추구하다보면 화해를 잃지 않을까 우려가 있는데요, 어떻게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것인지? “확실한 진실앞에서 만약 거기에 딴죽을 걸게 되면 그거야 말로 역사를 되돌리려고 하는 지탄을 받게 될 일이 되겠죠.” -.송기인 신부님을 두고 일각에서는 누구보다 중립적이어야 하는 위원장이 왼쪽으로 쏠려있다는 비판도 하고 있는데, 그런 비판 여론들 보고 계시죠? “물론 제가 다 알고 있는데요, 진보적인 생각을 한마디 하면 그것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으면 그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장대표께서 생각할 때 천주교 신부가 좌파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종교인에게 예를 들어 정신적 하느님, 성경을 믿고 계신분들에게 좌, 우파가 있겠습니까? “그래요, 최소한도 그런 정도 상식을 가지고 우리가 얘기해야 할텐데 그런걸 무시하고 예컨도 3-4페이지 한 얘기를 단어 서 너개로 이러쿵 저러쿵 좌파니 얘기하는건 그 사람이 조금 정상이 아니지 않나 생각을 하게 되요.” -그런데 하느님을 놓고 얘기할 땐 성경을 기초로 해서 이야기 해서 좌, 우파가 없이 보이는데 현실문제를 놓고 얘기할 때는 종교적 신심은 접어놓고 이데올로기적 측면에서 해석한다, 그래서 좌, 우파의 시각이 드러난다는 입장이 있다고 보는데요? “모르겠어요, 혹시 그런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시면 모르겠지만 어떤 신부가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지, 그런 결과가 어땠는지 그런 예를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구체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대통령의 정신적인 스승이라고 하시는 분이 주한미군철수를 지지하는 것은 문제라고 하는 이런 겁니다.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한다고 그게 좌파라구요?” -.우파쪽 보수쪽에서는 그렇게 본다는 거죠? “제가 그렇게 얘기한 것은 군인이 밟고 있는 땅은 점령지라는 겁니다. 원칙론을 얘기한 거에요. 한국이 만약 다른 나라 군인의 군화를 딛고 있다면 그건 점령지다. 다시 말하면 더 힘든건 작전권은 그쪽에 가 있습니다. 그러면 국가가 없는거에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 이야기에서 미군은(안들림) 그걸 보고 좌파라고 한다면 저는 그 양반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파쪽에서는 그런 미군이 떠나면 국가의 주권이 오히려 소실될 수 있다는 불안과 우려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런 우려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그 전에 우리가 평화협약을 맺자고 한 것 아닙니까? 그런 것을 떼고 얘기하니깐 그렇지.” -.자신들이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보도를 한 모양이군요? “다른 생각을 가질순 있어요. 그러나 그런 문제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역사에서 친일의 문제는 분명 정리해야 하는 과거사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얘기가 있는데요, 송 신부님께서 우리 사회나 정치에서 친일 잔재가 얼마나 정리가 되지 않고 남아있다고 보시는 건지 다들 그것을 좀 궁금해 하는 것 같은데요? “양으로 보면 몇 개다, 몇건이 된다고 셀수는 없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사회가 운영되는데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그 힘의 뿌리는 전부 친일에서 오는 것이고. “그쪽에서 오는 거죠.” -.친일의 뿌리에서 열매나 잎사귀등이 무성해서 한국사회를 덮고 있군요? “그렇죠.” -.그러면 어떻게 이런 부분을 정리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을 인정을 해 달라는 거에요. 거기에 불이익을 주겠다는게 아닙니다. 다른 나라 예가 얼마든지 있잖아요. 독일이나 남아공이나 프랑스나 이런데, 과거사 정리한 것을 보면 그런 책임작업은 있어야 하거든요. 우리가 생각할 때 송신부가 왜 거기에 들어가 있느냐, 종교인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실제로 그 일이 공정성 그런 것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남아공도 .투투주교가 책임자였잖아요. 그래서 정리했을때 사람들이 받아들였잖아요. 이런 식으로 하고 싶은 겁니다. 화해를 위한 것이지 단죄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 점을 국민들께서 이해해 주셔야 해요.” -.아직도 우리총관리자2006.01.10
평화신문 세상보기1)정진석 추기경 등 새 추기경 15명에 대한 서임식이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이날 새 추기경 서임식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여덟 번째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를 이탈리아어로 호명하자 성 베드로 광장은 순간 한국 참가단의 열렬한 환호와 태극기의 물결로 출렁거렸습니다.교황의 새 추기경 명단 선포가 끝나자 새 추기경 15명을 대표한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레바다 추기경은 교황께 대한 감사인사를 통해 "교황을 도와 가톨릭교회 복음선교의 증거자로 세상에 가톨릭 정신을 구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성모 마리아의 도움을 청했습니다.세계 각국 순례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서임식은 말씀의 전례와 교황 강론, 새 추기경들의 신앙선서와 충성서약으로 이어졌습니다. 서임식은 새 추기경들이 교황 앞에 무릎을 꿇고 추기경을 나타내는 진홍색 둥근 모자인주케토와 사각모인 비레타, 명의본당 이름이 적힌 추기경 서임장을 받을 때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날 정 추기경은 사제급 추기경으로 서임됐으며,정 추기경의 로마 명의본당은 로마 보체아에 있는 `루르드의 원죄 없으신 성모 마리아 본당`입니다. 교황은 이날 강론에서 "첫째가 되고자 하는 자는 꼴찌가 돼야 한다는 성경 말씀처럼 추기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봉사자가 되도록 거듭나야 한다"면서 새 추기경들에게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준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서임으로 전 세계 추기경은 193명으로 늘어났고, 이 가운데 교황 선출권을 갖는 80살 이하 추기경은 120명이 됐습니다.2) 새 문장은 기존 문장에 양쪽 술을 한단씩 늘려 다섯단으로 하고, 모자와 술의 색깔을 추기경 복장 색인 붉은 색으로 바꾼 것이다. 사목표어 `OMNIBUS OMNIA` 즉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은 그대로입니다. 모자는 원래 목자들이 쓰던 모자의 변형으로 주교가 교구를 순시할 때 전통적으로 쓰고 다니던 것입니다. 방패 문양 왼쪽의 세 별은 우리나라를 보호하시는 성모님과 성가정을 상징합니다. 빨마는 순교자의 승리를, 칼은 온갖 불의에 항거하는 정의를,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합니다. 오른편의 연한 남색은 하늘을, 초록색은 땅을, 위로 향한 세모 모양은 하느님을 흠숭하는 백성을 나타냅니다. 큰 원은 완전성ㆍ영원성ㆍ무한한 사랑ㆍ모든 것을, 그 가운데 작은 원은 성체를 상징합니다. 3)이번 주교회의 봄 정기총회에서는아시아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종교운동에 대한 사목적 대안을 모색하는 `교회일치운동 아시아 지역세미나`를오는 7월17일부터 5일간 경기도 의왕시 아론의 집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주교회의가 교황청 일치평의회와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일치위원회와 공동 개최하기로 한 교회일치운동 아시아 지역세미나는 아시아 교회일치운동 현황을 점검하고, 나아가 아시아에서 발흥하는 신흥 종교운동에 대한 아시아교회 차원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국제 학술회의입니다. 이 세미나에는 세계적 신학자이자 교황청 일치평의회 의장인 발터 카스퍼 추기경을 비롯해 홍콩의 젠 추기경, 필리핀 다바오대교구장 페르난도 카팔라 대주교, 아시아 각국 교회일치운동 핵심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봄 정기총회에서는 또 한국교회 젊은이들이 한데 모여 신앙을 나누는 한국청년대회를 내년 여름에 처음 열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게 정규 교리교육을 받기 힘든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예비신자 교리서를 곧 발간하기로 했습니다.이밖에 이번 봄 정기총회에서는교육위원회가 상정한 제1차 한국청년대회 개최안을 승인했습니다. 내년 8월께 3박4일 일정으로 열릴 이 대회는 세계청년대회나 아시아청년대회처럼 젊은이들이 숙식을 함께하면서 신앙과 젊음을 나누는 신앙축제의 장입니다. 한편 주교회의는 이번 총회를 통해오는 2008년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제49차 세계성체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로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를 선임하고, 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에 수원가톨릭대 대학원장 배영호 신부를 임명했습니다. 총관리자2006.03.29
5월 11일 가톨릭뉴스 원고 (TV국) 성모성월의 유래와 의미5월 성모성월도 이제 중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가톨릭 교회는,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절인 5월을‘성모성월’로 지내면서,성모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며 그 모범을 본받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모 성월, 왜 그토록 아름다운 달인지 살펴봤습니다.최은진 프로듀섭니다. =============================5월과 성모 마리아를 처음으로 연결시킨 사람은,13세기 스페인 중부 카스티야 왕국의 왕알폰소 10세입니다. 그는 5월 자연의 아름다움이, 성모님이 우리에게 주는 영적 풍요로움과 같다고 여기며,5월 한달간 특별히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성모 성월이 구체화 된 것은, 17세기 말 피렌체 부근의 도미니코회 수련회에서, 성모님을 특별히 공경하는 단체가 생겨, 5월을 성모님께 봉헌하는 축제를 마련하면서부터입니다. 특히 교황 비오 9세가, 1854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교리를 선포한 후 성모 신심은 절정에 달했고, 성모성월 행사가 공적으로 거행되기 시작했습니다. 교황 바오로 6세는, 지난 1965년에 발표한 ‘성모 성월에 관한 교서’에서, “교회 공동체와 개인, 가정 공동체는, 성모성월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마리아에게 드리고, 기도와 찬미를 통해 마리아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을찬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성모님이 보여준 하느님께 대한 순명과 사랑을 본받고자 하는성모 신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생활의 중심에 두고, 성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생활의 전부로 삼아가는 데 있습니다. 성모님이 보여준 겸손과 순명 끊임없는 기도의 삶을 본받아,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찾아함께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성모성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피비씨 뉴스 최은진입니다. 명동성당 성모성월 특강 5월 성모성월을, 깊고 넓은 신심으로 단장하고자 한 올해 명동성당 성모성월 특강 두 번째 순서가, 어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성당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특강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서울대교구 미아 3동본당 주임 김지영 신부는,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저에게 이루어지소서’라고 응답한, 성모 마리아의 순명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김지영 신부는, “”라면서, “ ”라고 축원했습니다. ‘성모영보, 순명, 육화, 친교, 통공, 현존과 실천을 통한 성모 신심의 생활화’를 주제로 한,올해 명동성당 성모성월 특강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이어집니다. 다음번 순서인 오는 17일에는 한국 그리스도 사상연구소장 심상태 몬시뇰이, ‘말씀이 사람이 되신’ 육화에 대해 강의하며,마지막 순서인 오는 31일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현존과 실천’에 대해 특강을 펼칠 예정입니다. 최종태 교수 성모상 특별 초대전 이번에는 성모성월과 관련된 전시회 소식입니다.성모 성월을 맞아, 최종태 요셉 서울대 명예교수의 대표적인 성모상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초대전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 성미술 토착화의 선구자로 꼽히는 최종태 교수는, 순박하면서도 온화한 한국인의 얼굴표정을 성미술상을 통해 선보여, 대중적인 공감대를 이뤄낸 조각가입니다.‘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을 주제로, 어제, 서울 가톨릭 화랑에서 개막된 이번 특별전은, 절제와 단아함이 집약된 성모상을 중심으로, 최 교수의 성상 작품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특히 성상 가운데는, 자애로운 아버지 요셉상을 비롯해, 십자가상과 감실문 조각, 십사처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다음달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대에서 은퇴한 뒤로는 개인 성물전을 열지 않던 최 교수의 성상들을,오랜만에 접할 수 있는 기회여서 특별한 반가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참 좋은 기초학교’ 이전 축성식종교 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유아, 초등교육 대안학교인, ‘참 좋은 기초학교’ 이전 축성식이,어제, 서울 고척동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99년 고척동 성당 부설로 문을 연 참 좋은 기초학교는, 만 3~6세의 아동과 초등학생 그리고 할머니 등 70여명에게, 성경을 교재로 몬테소리 교육방식을 적용해, 철저한 종교 교육을 펼쳐온 대안 교육기관입니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김운회 주교는, 교장 서유석 신부와 함께 축성식을 주례하면서, “선생님과 부모들이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삶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운회 주교는 이어 3층 규모 독립주택을 기증함으로써,기초학교가 상가건물에서 벗어나 안락한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한, 박춘하 엘리사벳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 주일 14일로 변경서울대교구는, 매년 5월 마지막 주일에 지내는 청소년 주일을, 올해에 한해 부활 제 5주일인 14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5월 마지막 주일이, 주님승천 대축일ㆍ홍보주일ㆍ생명의 날 등 여러 기념일과 겹쳐져, 보다 효율적인 청소년 주일을 지내고자 하는 사목적 배려에서 비롯됐습니다. 지난 1985년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제정한 청소년 주일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 대한 교회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을 통해,보다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 건설의 주역으로 나서도록 격려하는 날입니다. 한편 서울대교구는 각 본당에서 청소년 주일 2차 헌금을 실시해, 어린이와 청소년용 교리교재의 연구 및 보급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합니다.총관리자2006.05.10
조규만 주교의 바쁜 하루[앵커멘트]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새 보좌주교로 임명된 조규만 주교는오늘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와 주한 교황대사인 에밀 폴 체릭 대주교를 예방하는 등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조규만 주교의 수품미사는오는 25일 명동성당에서 봉헌될 예정입니다.김혜영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1. 어제 주교 임명이 발표된 이후 조규만 주교가 오늘 아침부터 상당히 바쁜 일정을 보냈죠?오늘 첫 일정으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를 예방했는데, 어떤 대화를 나눴습니까?네, 조규만 주교는 오늘 아침 일찍정진석 대주교를 예방해앞으로 보좌주교로서 교구장을 충실히 보좌할 것을 다짐하고교구장의 축하인사를 받았습니다.정진석 대주교는 이 자리에서조규만 주교를 임명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뜻을 다음과 같이 해석했습니다.▶ 인서트 1(세 번째 보좌주교님을 주신 뜻은 한국만 생각하지 말고, 아시아 전체를 다 잘 돌보도록 그런 임무까지 부여해주신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정진석 대주교는 이같은 교황의 뜻을 받들어올해 베트남과 방글라데시, 중국의 신학생 6명을 서울의 대신학교에 받아들이는 등앞으로 동남아시아의 신학생들을 사제로 양성하는데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대주교는 특히조규만 주교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신자들의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끝)2. 이어서 주한 교황대사관을 방문했는데, 어떤 성격의 방문이었습니까?네, 교황대사관 방문은주교로 임명한 교황을 대신해주한 교황대사인 에밀 폴 체릭 대주교에게 신앙선서와 충성서약을 하는 자리였습니다.이 서약은 성경에 오른 손을 얹고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는데요,직접 들어보시죠.▶ 인서트 2(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본인의 사목 직무에 관하여 성좌에 보고하고,사도자의 명령과 근본을 기꺼이 수락하여 최선을 다해 이행하겠습니다.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또 본인이 손을 얹은 이 거룩한 복음이 나를 도와주시기를 빕니다.)에밀 폴 체릭 대주교는충성서약을 마친 조규만 주교에게 축복을 준 뒤,포옹을 하며 주교수품을 축하했습니다. (끝)3. 오늘 마침 서울대교구의 신년하례미사도 있었죠?그 자리에서도 조규만 주교의 서품을 축하하는 분위기였을 것 같은데, 어땠습니까?네, 오늘 오전 11시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에서서울대교구의 신년하례미사가 봉헌됐습니다.이 자리에는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대주교와 어제 보좌주교로 임명된 조규만 주교 등,서울대교구의 사제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신년하례미사를 위해 혜화동을 찾은 신부들은한결같이 조규만 주교의 수품을 축하했습니다.먼저 김옥균 주교의 축하인사를 들어보시죠. ▶ 인서트 3 - 12초(참 우리 가깝게는 서울대교구의 영광이고넓게는 한국교회의 영광이고 아무쪼록 건강해서 맡은 바 직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어서 한국 평협 회장을 지낸서강대 손병두 총장의 축하인사입니다. ▶ 인서트 4 - 10초(정말로 주교님 되신 거 축하드리고,앞으로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정말 훌륭한 주교님이 되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사무국장 이경상 신부도축구를 좋아하고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 조규만 주교에게특별한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인서트 5 - 6초(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씩씩한 모습으로 주교품 후에도 계속 우리와 축구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한편 신임 조규만 주교의 수품미사는오는 25일 오후 2시 명동성당에서 봉헌될 예정입니다. (끝)총관리자2006.01.04
3월1일 가톨릭뉴스 원고 오늘부터 사순 시작, 교황 사순 담화 2006년 사순시기가, 오늘 재의 수요일 전례를 시작으로 40여 일간의 여정에 올랐습니다.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웃을 향한 연민을 강조하면서 발표한 올해 사순시기 담화 내용을, 성석호 프로듀서가 전해 드립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올해 사순 담화에서, “교회가 기도와 더불어 사순시기에 특별히 제안하는 단식과 자선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눈길’에 맞출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는 마태복음 말씀을 주제로 한 담화에서 교황은,“지금도 그리스도께서는 연민의 ‘눈길’로 개인과 민족들을 바라보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파스카의 진리로 밝혀진 교회는 우리가 완전한 발전을 이뤄 나가려면, 인류를 바라보는 `눈길`을 그리스도에 비추어 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역설했습니다.교황은 나아가, ‘저개발과 같은 부끄러운 문제는 인류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한 교황 바오로 6세 회칙 「민족들의 발전」을 상기시키고,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끔찍한 빈곤 문제 앞에서 보여지는 무관심과 이기적 회피는, 그리스도의 ‘눈길’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지적했습니다.교황은 아울러 “성령을 따르는 사람들 덕분에 교회에는 병원과 대학, 직업교육학교, 소규모 사업 등,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 자선활동이 생겨났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이 같은 자선활동들은 인류의 참된 선에 초점을 두고 세계화를 이루는 길, 따라서 참된 평화로 나가는 길을 보여준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신자들이 이웃을 향해그리스도와 같은 눈길을 가져주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피비씨 뉴스 석성홉니다. 이기헌 주교 ‘재의 수요일’ 사목서한군종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오늘 재의 수요일을 맞아, 교구민들에게 보내는 사목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이기헌 주교는 이 서한에서, “예수께서 걸어가신 수난의 길을 묵상하며 신앙생활 활성화와 영성 심화에 전 교구민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이 주교는 특별히 올해 사순시기에 사목서한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 사순절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 동안 그동안 소홀히 했던 신앙을 다지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시작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주교는 아울러 2011년이면 군 선교를 시작한 지 60주년, 2009년에 교구 설정 20주년을 맞게 되는데, “그간 여러 가지 부족한 여건으로 교구민 신앙생활 활성화와 영성 심화에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을 깊이 반성한다”고 자성했습니다.모든 군종 사제들과 함께 신자들 신앙 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이 주교는, 올 해를 신앙심화를 위한 `성경의 해`로 선포하면서, 각 지구와 본당에서 피정이나 교육기회를 마련할 것을 지침으로 제시했습니다. 명동성당 사순 특강 안내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본당에서는,올해도 교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사순절 특강을 마련합니다. // 회개와 보속을 통해,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뜻 깊게 준비하고자 하는 사순특강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명동 대성당에서 개최됩니다. 13일 첫 날에는, 구속주회 지구장 이정호 수사가 를 강의하며, 이어 20일에는 수원교구 황치헌 신부가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 27일에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 서효경 수녀가 를 주제로, 마지막 순서인 4월 3일에는 원주교구 총대리 배은하 신부가, 를 주제로특강에 나섭니다.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37차 총회 꾸르실료 한국협의회는 오늘까지 이틀간, 경기도 의왕시 아론의 집에서 제 37차 총회를 갖고, 2007년 꾸르실료 도입 40주년을 맞아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각 교구 꾸르실료 협의회 임원과 지도신부 등 150 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개회식에 이은 개회 미사와 사업계획 보고, 우정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대회 보고에 이어,사업보고와 안건심의 등이 진행된 총회에서는, ‘회심과 발전을 위한 꾸르실료 정신 함양’을 올 해 활동지표로 삼아, 2007년 꾸르실료 도입 40주년 기념 행사가 내실 있게 치러지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각 교구가 참가하는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4/4 분기에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40주년 기념 전국 울뜨레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가톨릭 신자 10억 9천800만명전 세계 가톨릭 신자 수가, 10억 9천 8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 교황청은 최근, 2006년판 교황청 연감을 통해2004년 말 현재 가톨릭 신자는 전년에 비해 1,200만명, 1.1% 증가한10억 9천 800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인구 대비 가톨릭 신자 비율은, 2003년 17.2%에서 2004년 17.1%로, 0.1 퍼센트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전세계 인구가 63억 100만명에서 63억 8,800만명으로 늘어나,인구 증가율이 신자 증가율보다 높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한편 연감에 따르면 전 세계 사제 수는 전년보다 441명 늘어난 40만 5891명으로,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증가 추세고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는 안정적인 반면, 유럽은 계속 감소 추세를 나타냈습니다.총관리자2006.02.28
국회 법사위 간사인 열린 우리당 우 윤근 의원 인터뷰--------국회 법사위 간사, 열린우리당 우윤근 의원 인터뷰 전문---------- 1.우선 테이프 공개와 관련해서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르면 처벌을 하게 되어있는데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행 통신비밀보호법 16조 1항에 의하면 도청한 사람뿐만이 아니라 타인이 도청한 내용을 누설하거나 공개한 경우도 처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청하는 행위하고 그 내용을 공개하고 누설하는 행위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하지 않을까 하구요, 특히 도청내용의 공개문제는 헌법 17조 사생활의 비밀이나 18조 통신자유, 또 21조 언론출판의 자유로 대표되는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 등이 충돌하는 경우로서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형법의 310조 소위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는 위법성 조각사유, 위법성이 없어지는 경우를 원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 내용을 소개하면 도청내용의 공개가 진실한 사실로써 오직 공공의 이익에 부합될 경우에는 위법성이 없어질 수 있다, 조각될 수 있다는 내용을 우리가 신중하게 살펴볼수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그러면 의원께서는 이번에 도청해서 취득한 테이프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보십니까? “네, 오직 진실한 사실이고 또 국가의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면 공개할 수도 있다, 다만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에 정면으로 위배하기 때문에 법률상의 장애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특검으로 하거나 검찰...이 하더라도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특별법을 제정하는 게 옳지 않나 해서 열린우리당에서도 그런 문제점 때문에 특별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3.형식적인 법리론으로 따진다면 불법으로 취득한 장물인 도청테이프는 전량 폐기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공개를 바라는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는 것도 힘든 것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데요, 소위 독수독과, 독이 든 나무에 든 열매도 독이 들었기 때문에 폐기처분하는 것이 법원칙상 맞긴 하지만 이게 워낙 중대한 사안이고 또 국가기관이 도청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부분은 공익적인 부분이 굉장히 크지 않나, 그래서 공개를 하되 현행법을 어떻게 피해갈 것인가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해서 아무리 사생활을 침해하는 부분이 발생하더라도 그것이 오직 진실한 사실이고 공익적인 목적에 부합한다면 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새롭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통신비밀보호법에서도 개정문제에 관해서요. 4.지금 의원께서 하신 말씀을 보면 성경이라는 좋은 내용을 교육하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밤에 불을 밝힐 초를 좀 훔쳐도 성경공부가 공익이고 여러 가지 좋은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를 훔쳐서 불을 밝혀도 괜찮다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원칙적으로는 사생활의 비밀을 철저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주 예외적으로 정말 공익성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때 공개해야 한다, 사생활의 침해를 어느정도 용인해야 한다. 이런 이론은 미국이나 독일에서도 아주 예외적으로 사생활의 침해보다도 국민의 알권리, 공익성이 더 우선시되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는 허용하도록 그런 이론이 있고 판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여당은 특별법 제정을, 야권은 특검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어떤 이유로 특별법이 특검제보다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서두에 말씀드렸다 시피 현행법, 통신비밀법에 정면으로 처벌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여론이 국민의 공감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현행법을 무시하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검제도 역시 통신비밀보호법을 피해가기는 어렵지 않나, 아예 한시적이지만 특별법을 적용해서 이런 경우에는 통신비밀보호법의 비밀누설금지를 피해갈 수 있는 예외적인 법률을 만들자, 한시적으로 그래서 법률적인 장애를 없애자는 점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6.지금 통신비밀보호법과 국민의 알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인데요, 일각에서는 이 통신비밀보호법을 고쳐야한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통신비밀보호법의 입법취지가 그동안에 우리 사생활이 너무 많이 침해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반성적 고려에서 아주 예외조항이 없이 아주 엄하게 규정을 한건데 오늘날 국가기관에 의한 도청같은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것을 봐서 예외조항을 두는 것이 좋겠다,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형법 명예훼손죄에 대한 조항을 원용해서 오직 진실한 사실이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할때는 처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옳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7.앞으로 통신비밀보호법을 개정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여야간에 논의 해 볼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총관리자2005.08.04
천주교 미래사목 연구소 차 동엽 신부 인터뷰--------천주교 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 차동엽 신부 인터뷰 전문---------- -차동엽 신부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아주 목소리가 우렁차시군요 ▶네, 감사합니다. -‘다빈치 코드의 족보’라는 책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의 라은성 교수와 함께 쓰셨다고 들었는데요, 라은성 교수님은 개신교 신자가 아닌가요. ▶네, 개신교 교수님이십니다. -그런데 같이 작업을 하게 된 동기가 있었습니까. ▶우선 종교일치운동 차원에서 연합에서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마침 이번에 좋은 계기가 돼서 했고요, 요번에 작업을 하면서 저희가 느끼게 된 것은 그동안 우리가 종교일치운동 한다고 하면서 천주교에서 개신교 쪽하고 연합해서 작업하고 한 것이 드물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불교하고는 저희하고는 혈통이 다른데 그 쪽하고는 상당히 많이 대회가 있는 편인데 개신교 쪽하고는 그런 작업이 부족했다 싶었어요. 그래서 한번 이번 기회에 해보자고 제안했더니 흔쾌하게 답변을 하셔서 저희들이 분위기 좋게 작업을 했습니다. -영화 ‘다빈치 코드’가 문제되는 게 역사와 진실을 허구와 교묘히 조합해놓은 팩션이다, 사실과 허구의 합성어인 팩션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요, 전통적인 교리와 위배되는 허위사실, 어떤 것들입니까. ▶우선 팩션이라는 것이 낯선 분들이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이걸 말씀드리고 싶은데, 팩션 그러면 기본적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거기에 상상력을 발휘해서 쓴 것을 팩션이라고 하는데, 팩션에도 두 가지 성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튼튼한 사실, 기정사실을 건강하게 살리기 위해서 픽션을 쓰는 방식이 있겠죠. 예를 들면 ‘불멸의 이순신’ 같은 작품을 보면서 감동받았죠. 우리 국민들이. 그랬을 때는 거기에 있는 날짜나 무슨 전쟁기록 같은 것은 대부분 팩트죠. 그리고 그것을 감동적으로 전하는 것은 픽션이죠. 허구죠. 그런데 다빈치 코드는 그런 식으로 쓴 것이 아니고 팩트 자체는 어디서 빌려왔냐 하면 우리가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 역사적인 인물, 레오나르도 다빈치, 빅토르 위고 이런 사람들, 장소는 루브르 박물과, 웨스터민스터 사원, 단체 그러면 로마의 가톨릭교회 ?! 의そ볕?이, 이렇게 팩트들이 씨줄과 날줄로 등장합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교와 관련된 모든 것은 팩트하고 전혀 상관없는 픽션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낯익은 팩트가 나오니까, 낯익은 사실이 나오니까 이걸 듣고 맞는 것 같다고 하면서 그리스도교에 대해서 왜곡된 사실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일들이 있는 거죠. 예를 들면 전통교리에 위배되는 허위사실이라고 하면 거기서 얘기하고 있는 모든 것이 허위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독신으로 살지 않았다, 이런 내용이 전체적인 내용에서 파악이 되고요,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 하고 결혼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는 한낱 인간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예수님은 부활하지도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리스도교가 믿고 있는 모든 교리가 여기서 전면적으로 부정되고 있는 거죠.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해서 아이가 불란서 어디에 건너가서 어디 사원에서 아이의 가계 혈통이 유지돼서 생존해서 부락을 형성하고 있다는 내용까지도 나온 것 같은데요. ▶거기까지도 나왔죠. -그거 믿을 수 없는 허구입니까. ▶전혀 근거 없는 거죠. 메로빙거 왕조의 조상이 됐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 가서 조사해보면 없죠. -그렇다면 상당히 역사적 왜곡이다, 이렇게 보시는데요, 성경에 반하는 구절들이 많군요. 영화개봉에 대한 천주교의 공식적인 입장이 있습니까. ▶천주교 쪽에서는 이런 일이 있을 때 보통 포용하고 관용하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대범하게 임하는 기조인데요, 이번에도 제가 보니까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개신교 쪽에서는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놓은 상태인데요, 천주교 측에서는 거기까지는 아니지만 계속 유감스러운 입장은 표명하고 있죠. 그러면서 영화에 대해서 사실과 허구 관계는 분명히 해야 될 필요는 있다, 이런 정도로는 입장표명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해서, 영화의 허구적 사실이 영화화된 그 자체에 대해서 비판은 하는데 상영되는 것 까지는 막거나 그럴 생각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왜 그러냐 하면 법적으로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라는 것이 이 사회에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존중의 차원에서 그런 것이고, 그러니까 성숙된 자세를 견지하려고 하는 거죠. 그러나 이것으로 인한 피해는 최소화하고 이것으로 인한 왜곡 같은 것은 시정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입장은 분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차 신부님 개인의견은 어떻습니까. ▶저도 일단은 표현의 자유까지야 막을 수는 없다고 보고요, 그런데 세간에 소위 말하는 지식층이 이런 식으로 얘기합니다. 그건 표현의 자유고, 사람들이 그건 허구라는 것을 다 아는데 뭐 그렇게 걱정하냐, 이렇게 그냥 편안한 낙관론을 펴는 분들도 많은데, 실제 인터넷에 들어가서 보시고 여론조사를 해보면 이 소설을 이미 읽고 나서 그리스도교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신앙인들 가운데는 이것 때문에 냉담에 들어간 신자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상담을 통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다빈치 코드의 족보’를 쓰게 된 이유도 이것에 대한, 사실에 대한 것은 분명이 밝혀야 된다고 해서 저희가 아주 철저하게 사료추적을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예를 들면 하나 분명하게 여기서 금새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얼마 전에 영국에?! ? 이것의 표절시비로 ‘성열과 성배’측의 저자들하고 재판이 붙었었죠. 그랬었는데, 발표되기는 표절이 아니다, 라고 발표도 됐었죠. 이 부분은 표절이 아니다, 라는 부분은 법적인 문제고 댄 브라운은 내용적으로 그것을 많이 참고했다, 봤다, 인정했거든요. 저희가 소설을 읽으면 ‘성열과 성배’의 내용을 베낀 것입니다, 사실은. 그런데 굉장히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성열과 성배’는 이미 영국의 BBC의 방송에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성열과 성배’가 기록됐는데 BBC 방송에서 그것을 추적을 해가지고 이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료나 책들이 허구가 많다, 그리고 위조문서가 많다는 것이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영화를 보더라도 그런 정확한 정보가 있는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락물로 볼 수 있지만 이런 정보를 접하지 못한 젊은이들은 영화 한편 보고 나서 호도되는 것이죠. -그럴 것 같습니다. 차동엽 신부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총관리자2006.04.21
언론 개혁 시민연대 양 문석 정책위원" 최 연희 보도는 한국 언론의 쫄쫄이 저널리즘을 보여준 것!" " 한나라당과 동아일보 기자 회식은 취재윤리, 보도윤리, 기자윤리 등 저널리즘의 세가지 윤리를 완전히 일탈한 것"" 동아일보 경경진, 최 연희 사건 보도한 데스크에 치명적 실수라고 얘기할 것"" 수백만원대의 향흥을 제공받은 동아일보는 이 총리의 골프 접대 기사화할 자격없어!"--------언론개혁시민연대 양문석 정책위원------------- -지금 구체적 정황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한나라당과 동아일보 기자들 사이에 일어났던 일 말입니다. 밥값도 일인당 십여만원씩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2차 자리도 한나라당이 수백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일부 매체에서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 야당에서 수백만원씩 지불하고 밥을 먹었는데 우선 언론사와 정치권 사이의 회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회식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언론사 기자들과 정치권의 회식은 제 개인적으로 보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취재의 연장선상이여야 하고 둘째는 회식을 통해서 취재의 연장선상을 보도를 통해서 취재 연장선상임을 증명해 줘야하죠. 예를 들면 어제 한나라당 고위당직자들과의 회식에서 무슨 얘기를 했다 라는 부분들이 밝혀져야 하고 세 번째로는 한나라당만과의 회식은 안되죠.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이나 민주노동당 등 고위당직자들과도 있는 사안에서 한나라당과도 하고 또 하고 하고 하는 이런 부분이 있어야 겠죠. 마지막으로는 회식비 입니다. 회식비는 당연히 취재의 연장선상이기 때문에 언론사가 지불해야 하는게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 언론사와 정치권 고위당직자들 사이에 한 기본적인 4가지의 전제조건이 아예 없었던 것이죠. 오히려 정치권이 돈내도 성접대하고 향흥제공하고 그것도 수백만원 단위라면 기본적으로 취재윤리, 보도윤리, 기자윤리 소위 말하는 저널리즘에서 요구되는 세가지 윤리들이 완전히 일탈되었단 말이에요. 이 부분을 좀 새겨봐야 하는데 지난해 MBC PD수첩이 황우석 관련 해서 취재하는 과정에서 YTN이 취재윤리를 일탈했다고 했을때 조선일보도 얼마나 비판했습니까? 성경에서도 가르쳐 주잖아요. 남의 눈의 띠클을 모라고 하기 전에 자기 눈의 대들보를 보라구요. 이런 측면에서 봤을때 회식에 대한 기본적 원칙도 없이 자신들 정치적 성향과 친한 사람들이 모여서 술 마시고 구워삶고 슬쩍 흘리고 이런 구태들이 아니고 기본적 전제조건을 가진 정돈된 회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최연희 의원 성추행과 관련해서 보도가 점차 약해지고 있는 느낌인데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첫째로 동아일보가 첫기사를 낸 이후에 그 다음날 보도태도가 참 이상했습니다. 동아일보 첫기사 이후에 조선일보부터 시작해서 거의 대부분의 신문이 일면 혹은 삼사면, 서너면을 할애해서 최의원에 대한 비판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강제 성추행이냐 아니면 그냥 실수냐까지 다 일일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 다음날에도 동아일보는 달랑 한 꼭지였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사설을 쓰지 않은 종합일간지가 중앙일보입니다. 이 때 동아일보 스탠스가 참 이상하고 중앙일보야 그렇지만 하고 넘어갔단 말입니다. 그 때 이것을 강제성추행으로 보지 않고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득실로 먼저 바라봤던 시각들이 존재했던 것이고 두 번째 이유는 신문이나 방송은 좀 덜하다고 하지만 남성이 지배하고 있는 신문사 아닙니까? 이게 한국의 전통의 미덕이라고 하면서 허리 아래쪽은 보도하지 않는다는 관행들, 이런 ! 관행들이 최연희 사건을 흐지부지하게 만드는 요인중의 하나고, 저는 이것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가 사건이 사건을 덮는다는 한국 언론의 냄비근성입니다. 최연희 사건 터지기 직전에 비정규직법안 날치기 했었잖아요, 열린우리당하고 한나라당하고, 그 다음에 최연희 의원의 여기자 강제성추행 사건 터졌교, 바로 직후에 국무총리 이해찬이 늦게 배운 도둑질 날새는지 모르겠다고 골프에 집착해서 거의 국무총리와 골프와 바꾸는 지경까지 왔죠, 이러면서 하나 하나가 다 큰 사건이였거든요. 그런데 비정규직법안 날치기 하는 것이 최연희 터지니깐 최연희로 우루루 몰려갔다가 그 다음에 이해찬 터지니깐 이해찬으로 우르르 몰려갔다가, 이것이 어떤 특정 정치세력들에 의해서 정쟁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이라고 해도 적어도 언론은 거기에 따라가면 안되고 거기에 말려서 돌아가면 안되는 것이거든요. 비정규직법안은 그것대로 문제점을 계속 짚어주고 최연희는 최연희대로 이해찬은 이해찬대로 짚어줘야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결국 언론들이 중심잡지 못하고 정치권에 쫄쫄쫄 흐름에 따라가는 쫄쫄 저널리즘을 이번에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 -언론사들의 쫄쫄 저널리즘을 다시 보여준 것이다, 이것 참... “사건을 쫄쫄 따라다니고 정치인을 쫄쫄 따라다니는 쫄쫄 저널리즘이 비평 영역에서는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여전히 우리나라 언론들은 쫄쫄 저널리즘을 추구하고 있다, 관행으로..... “추구한다는 것은 좀....” -상습화, 관행화 되어 있다고 봐야합니까? “네, 습관적이죠. 나쁜 습성이죠.” -그러면 언론사들이 여기자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 인권과 여성의 성의 문제로 바라보지 않고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서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고 보시는 군요? “네, 한 두군데의 종합일간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종합일간지들이 기본적으로 보수성향이나 수구성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는데 그러면서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해서 한나라당이 이것을 빨리 덮지 못하면 5.31 지방선거에서 엄청난 타격이 올 것이라고 오히려 자신들이 더 노심초사하는 보도태도를 보여줬다는 것이죠.” -최연희 의원이 끝까지 의원직 사태를 거부하면 당시 성추행 상황을 언론에 보도한 동아일보 여기자의 용기나 동아일보 여기자들의 집단적인 항의도 잇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결과적으로 자기얼굴에 침 뱉는 결과 또는 닭쫓던 개 멍하니 지붕쳐다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것도 일단 몇가지로 나눠봐야 하는데, 일단 동아일보 여기자의 용기는 그 자체로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죠. 문제는 어떻게 보도가 되었느냐의 문제인데요, 후배 여기자가 강력하게 이의 제기를 하니깐 동아일보 데스크들은 어쩔수 없이 파장이 커질 것이다. 그리고 파장의 칼날이 결국은 부메랑이 되서 돌아올 것이라는 대충 예측은 했겠죠. 그런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동아일보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가 된 것인데, 후배 여기자를 달래줄 방법이 없던 동아일보는 마지못해 보도는 했는데 그 와중에 이런 기대는 있었겠죠. 한정식집 미당인데 미당의 입을 막으면, 그래서 접대부끼고 술을 마시다가 국회의원 최연희가 여기자하고 한공간에서 놀다가 여기자인지 접대부인지 구분못하고 가슴을 거칠게 주물렀다. 이게 결국 나중에 알고 보니깐 여기자였고 그 여기자가 소리치고 ! 나갔다. 그래서 나는 음식점 주인인 줄 알았다. 이게 추정해 보면 거의 사실에 가깝단 말이죠. 결국은 동아일보 입장에서는 그 미당의 접대부들 입만 막으면 최소한 비밀을 지켜지고 거기에서 난장판은 밖으로 알려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알리지 말아야 한다고 그 쪽 입을 막으총관리자2006.03.08
새 교황에게 바란다 - 평신도 (신익준)오늘 새벽 독일출신의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이 제 265대 교황으로 선출된데 대해 국내 평신도들은, 새 교황도 선종하신 요한 바오로 2세처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소외된 사람들을 보살피는 그런 교황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국내 평신도들의 반응을 신익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 265대 교황인 베네딕도 16세가 탄생하자, 국내 평신도들도 일제히 새 교황의 탄생을 기뻐하면서 축하했습니다. 평신도들은 특히 새 교황도 전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처럼 훌륭한 업적을 남겨주기를 기원했습니다.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 손병두 회장은 새 교황이 전임 요한 바오로 2세의 업적을 계승하면서 이를 토대로 우리 교회가 새로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해주길 희망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교황께서도, 전임 교황님의 여러 가지 했던 일들을 계승하면서, 새롭게 전개되는 교회 안팎의 여러 가지 가지들에 대해서 새로운 영성으로 해석하고, 또 받아들여서 교회와 세계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특히 손 회장은, 전임 교황이 북한선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던것처럼, 교황 베네딕도 16세도 북한의 종교의 자유와 선교에 대해서 끊임없이 열정을 갖고 노력해주길 부탁했습니다. 교황청 평신도위원회 위원인 한국외국어대 한홍순 교수는 교황 베네딕도 16세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기도하면서 앞으로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세상을 위해 헌신해주길 기원했습니다. [한홍순 교수]“부디 건강하셔서, 세상을 향해서, 세상과 함께하는 그러한 교회상을 구현하는데 교황님께서 적극적으로 헌신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한 교수는 특히 선종하신 교황 요한바오로 2세가 두 번이나 한국을 방문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새 교황께서도 빠른 시일안에 한국을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신자들은 오늘 새벽 새 교황의 탄생소식을 접하고, 기쁨과 새 교황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명동성당을 찾은 한 신자는 새 교황의 탄생을 축하한 뒤, 가난한 이를 보살피는 교황이 되어주길 간절해 기도했습니다. [신자 1]“평화의 사도로서 세계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시고, 많이 여기저기를 다니시면서도 소외된 나라, 국민들을 위해서 백성들을 위해서... 요한 바오로 2세와 같은 교황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또 다른 신자도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새 교황의 관심을 기대하면서도, 가톨릭의 가르침에 충실한 교황이 되어주시길 기원했습니다. [신자 2]“성경에 있는대로 예수님과 같이..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고, 또 말씀에 충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신자들은 특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과 새 교황 선출과정 등을 통해 많은 비신자들이 가톨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가톨릭이 더욱 발전해 하느님의 나라를 이땅에 건설하는데 활력소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PBC 뉴스 신익준입니다. 총관리자2005.04.20
[새교황 선출] 새 교황에게 바란다 - 평신도편오늘 새벽 독일출신의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이 제 265대 교황으로 선출된데 대해 국내 평신도들은, 새 교황도 선종하신 요한 바오로 2세처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소외된 사람들을 보살피는 그런 교황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국내 평신도들의 반응을 신익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 265대 교황인 베네딕도 16세가 탄생하자, 국내 평신도들도 일제히 새 교황의 탄생을 기뻐하면서 축하했습니다. 평신도들은 특히 새 교황도 전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처럼 훌륭한 업적을 남겨주기를 기원했습니다.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 손병두 회장은 새 교황이 전임 요한 바오로 2세의 업적을 계승하면서 이를 토대로 우리 교회가 새로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해주길 희망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교황께서도, 전임 교황님의 여러 가지 했던 일들을 계승하면서, 새롭게 전개되는 교회 안팎의 여러 가지 가지들에 대해서 새로운 영성으로 해석하고, 또 받아들여서 교회와 세계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특히 손 회장은, 전임 교황이 북한선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던것처럼, 교황 베네딕도 16세도 북한의 종교의 자유와 선교에 대해서 끊임없이 열정을 갖고 노력해주길 부탁했습니다. 교황청 평신도위원회 위원인 한국외국어대 한홍순 교수는 교황 베네딕도 16세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기도하면서 앞으로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세상을 위해 헌신해주길 기원했습니다. [한홍순 교수]“부디 건강하셔서, 세상을 향해서, 세상과 함께하는 그러한 교회상을 구현하는데 교황님께서 적극적으로 헌신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한 교수는 특히 선종하신 교황 요한바오로 2세가 두 번이나 한국을 방문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새 교황께서도 빠른 시일안에 한국을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신자들은 오늘 새벽 새 교황의 탄생소식을 접하고, 기쁨과 새 교황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명동성당을 찾은 한 신자는 새 교황의 탄생을 축하한 뒤, 가난한 이를 보살피는 교황이 되어주길 간절해 기도했습니다. [신자 1]“평화의 사도로서 세계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시고, 많이 여기저기를 다니시면서도 소외된 나라, 국민들을 위해서 백성들을 위해서... 요한 바오로 2세와 같은 교황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또 다른 신자도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새 교황의 관심을 기대하면서도, 가톨릭의 가르침에 충실한 교황이 되어주시길 기원했습니다. [신자 2]“성경에 있는대로 예수님과 같이..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고, 또 말씀에 충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신자들은 특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과 새 교황 선출과정 등을 통해 많은 비신자들이 가톨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가톨릭이 더욱 발전해 하느님의 나라를 이땅에 건설하는데 활력소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PBC 뉴스 신익준입니다. 총관리자200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