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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대주교 “나주 현상 근거 없다” 거듭 강조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한 현상은 근거가 없으며 그리스도교 신심과 관계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최근 ‘나주 현상에 대한 지침’을 다시 한 차례 발표하고, 나주의 임의적인 경당과 성모동산에서 성사나 준성사 의식을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것을 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나주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현상들은 초자연적이라고 증명되지 않았고 건전한 그리스도교 신심과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지난해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이 같은 결론을 확인하고 광주대교구가 공지문을 발표하도록 권한을 부여했다며 모든 신자들이 나주에서 일어난 현상을 믿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때문에 나주 현상들을 홍보하는 어떤 인쇄물이나 전자 매체를 통한 자료의 출판, 보급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이 같은 금지사항을 위반하는 이들은 교구장에 대한 불순명을 범하는 것이자 교회법에 의한 제재의 대상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유진
2012.07.13
광주대교구 "나주 윤 율리아 홍보물 주의"
지난 2008년 파문된 나주 윤율리아 측이 제작한 유인물과 동영상이 최근 각 본당과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어 광주대교구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최근 사목국장 박성열 신부 명의의 공문을 각 본당에 보내고, 나주 윤 율리아 관련 홍보물에 대한 주의와 사목적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공문에서 "최근 각 본당에 '바티칸 소식'이라는 유인물과 '바티칸에서 일어난 두 번째 성체기적과 징표들'이라는 DVD가 교구내 각 본당과 단체 등에 무작위로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나주 윤 율리아 측에서 배포하는 홍보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해 전임 교구장들은 수차례의 공지문을 통해 현혹되지 않도록 교도권을 행사한 바 있다"고 상기시킨 뒤,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한 유인물이나 자료를 일제히 수거해 폐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제의 DVD에는 윤 율리아가 지난 2월 28일 바티칸의 한 소성당에서 봉헌된 미사에서 성체를 모시던 중 성체가 살과 피로 변하는 듯한 영상이 담겨 있습니다.
신익준
2010.04.21
전국교구, 나주 윤율리아 문제 공동 대처키로
[앵커] 교회로부터 자동처벌 파문을 당한 나주 윤 율리아 측이 최근 '기적'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신자들에게 무차별 배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자 관할 교구인 광주대교구는 물론 전국 모든 교구가 이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티칸에서의 두 번째 성체기적'이라는 이름으로 나주 윤 율리아 측이 홍보하고 있는 동영상에는 윤 율리아가 영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성체를 모신 윤 율리아가 손짓하자, 추종자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기다렸다는 듯이 카메라를 들이대며 쉼 없이 사진을 찍어대는 모습은, ‘기적’이라기보다는 잘 짜여진 한편의 쇼처럼 보입니다. '성체기적'에 이어 바티칸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축복을 받는 장면은 허술하기 그지없습니다. 교황이 집무실 발코니에서 성 베드로 대광장에 모인 전 세계 신자들에게 강복하는 일반알현을 마치 교황이 자신을 직접 축복한 것처럼 편집한 영상에 불과합니다. 윤 율리아 측은 이런 동영상이 담긴 DVD를 나주 성모동산을 찾아온 신자들은 물론 인터넷으로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윤 율리아 추종자들이 수 차례에 걸친 교회의 경고와 파문제재를 무시하고 계속 신자들을 현혹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행위를 계속하자 전국의 교구가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각 교구 사목국장들은 지난주 수원교구청에서 전국 사목국장 회의를 열고 윤 율리아 추종자들이 홍보물 무차별 배포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전 교구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PBC뉴스 이슬기입니다
신익준
2010.05.24
광주대교구 "나주 윤율리아 관련 교황청 입장 변화없어"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나주 윤율리아와 관련한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이반 디아스 추기경과 죠반니 블라이티스 대주교의 발언은 교황청의 공식 입장이 아닌 개인의 발언으로 교황청의 공식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최근 교구내 각 본당에 보낸 공문을 통해 "나주 윤 율리아 측이 전 주한 교황대사인 죠반니 블라이티스 대주교가 집전한 미사에서 성체기적이 일어났다는 것과, 디아스 추기경이 윤 율리아에게 했다는 발언 등을 담은 유인물과 DVD를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대교구는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된 현상들을 검토중인 신앙교리성성이 발표한 것이 교황청의 공식입장이 된다"며 신앙교리성성이 가장 최근인 2008년 4월 보내온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신앙교리성성은 나주 윤 율리아 문제와 관련해 전임 교구장인 윤공희 대주교와 최창무 대주교의 조치를 교회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인다고 적혀 있습니다. 앞서 윤 율리아 측은 "이반 디아스 추기경이 광주대교구의 파문조치와 관련해 '그럴 권한이 없다'는 발언을 했다"며 이를 근거로 마치 교황청에서 나주 기적을 받아들이고 인준만 남은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익준
2010.06.28
김희중 대주교 "나주 관련 입장 전혀 변화 없어"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이른바 ‘나주 현상’과 관련해 이미 교구가 내린 결정이나 앞서 발표한 일련의 공지문에 전혀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오늘 발표한 `나주 현상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광주대교구장 공지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교구 결정을 교회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인다는 교황청의 입장에도 아무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주교는 이어 지난 2010년 7월, 교황청 신앙교리성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재차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희중 대주교의 이번 공지문은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승인한 것입니다. 이로써 교황청이 나주를 지지하지 않고 조만간 교황청에서 정식으로 나주성모 기적을 인준할 것이라는 나주 윤율리아 측의 주장은 신빙성을 잃게 됐습니다.
서종빈
2011.05.01
전국 사목국장, 나주 윤 율리아 문제 공동대처키로
최근 들어 다시 불거지고 있는 나주 윤 율리아 문제에 대해 광주대교구는 물론 서울과 대구 등 전국 16개 교구가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각 교구 사목국장들은 지난주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전국 사목국장 회의에서 나주 윤 율리아 추종자들이 이른바 ‘나주 기적 25주년’ 행사 홍보물을 신자들에게 무차별 배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전 교구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광주대교구장이 발표한 나주 윤 율리아 문제에 관한 모든 교령과 공지문을 변함없이 지지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각 교구 신자들이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사목적 노력을 다하기로 결정했습니다.앞서 광주와 수원교구가 공문을 통해 나주 윤 율리아 관련 홍보물에 대한 주의와 사목적 조치를 요청한 데 이어, 인천교구도 지난 13일 신자들에게 "그릇된 가르침에 현혹돼 자칫 그리스도께서 직접 세우신 교회를 거스르는 일이 없도록 항상 교회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를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신익준
2010.05.24
대구대교구, 나주 윤 율리아 문제 대처 위해 황양주 신부 논문 배포
대구대교구는 최근 광주대교구 황양주 신부의 논문 ‘나주 윤 율리아와 연관된 일들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식별’을 교구 사목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사무처장 하성호 신부는 공문을 통해 “지난달 대리구장 회의에서 나주 윤 율리아 측의 홍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논문 일부를 배포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자들이 율리아 측 선전에 현혹되지 않도록 교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논문은 황양주 신부의 광주 가톨릭대 석사학위 논문으로 나주에서 일어난다는 사건과 내용을 연대별로 정리하고 그에 따른 현상들을 면밀히 분석해 교회 가르침에 바탕한 식별 기준을 실었습니다. 한국교회는 최근 전국 사목국장 회의에서 나주 윤 율리아 문제에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신익준
2010.06.09
수원교구, "나주 윤율리아 홍보물에 현혹되지 말라" 당부
천주교 수원교구는 최근 수원교구에 나주 윤 율리아 관련 홍보물이 나돌고 있다며, 신자들이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원교구 복음화국장 문희종 신부는 최근 윤 율리아에 관한 ‘바티칸 소식’이라는 유인물과 ‘바티칸에서 일어난 두 번째 성체기적 징표들’이라는 DVD 영상물이 심각할 정도로 유포되어 신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교구는 이에따라 각 본당에 보낸 서한에서, “나주 윤 율리아에 관해서는 광주대교구장이 여러 차례 공지문을 통해, 나주를 방문하거나 나주와 관련된 모임에 참석하지 않도록 교도권으로 행사된 바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수원교구는 특히 “이 문제를 담당하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도 이미 2008년 1월 서한을 통해 광주대교구의 결정과 조치를 교회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원교구는 앞으로 각 본당에서는 “윤 율리아 추종자나 나주를 방문하는 신자들의 교적을 따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하고, "상황이 심각할 경우 이에 관한 2차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익준
2010.05.01
나주 윤 율리아 기사 관련
본사가 24일 보도한 나주 윤 율리아 관련 기사중 '장홍빈 신부를 파면했습니다' 부분은 '파면'이 아니라 '사제로서의 권한과 자격을 취소하는 것일뿐 사제로서의 직위 자체는 유지된다'는 교회 측의 유권해석에 따라 '장홍빈 신부의 사제자격과 권리를 취소했습니다'로 고칩니다.
김혜영
2008.01.24
"나주 윤율리아 관련 자동파문, 고해성사 통해 사면"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나주 윤율리아 사건과 관련해 파문제재를 받은 신자들이 회개하고 고해성사를 하면 사면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대교구는 '나주 윤율리아와 관련해 자동처벌의 파문제재를 당한 신자들을 사면해주는 지침'을 담은 공문을 어제(8일) 교구 소속 사제들에게 공지했습니다. 대구대교구는 공문에서 "대구대교구에 속한 일부 신자들도 나주 윤율리아 사건으로 '자동처벌의 파문제재'를 받게 돼 안타깝다"며 "이러한 파문제재를 받은 신자들은 진정한 회개의 마음으로 행하는 고해성사를 통해서만 사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대교구는 따라서 "고해사제는 교회법에 따라 진정한 참회로 사죄를 청하는 이에게 사죄를 베풀되, 다시는 그러한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굳음 결심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에 상응하는 적절한 보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사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지난 1월 21일 발표한 교령을 통해 나주의 '임의적인 경당'과 '성모동산'에서 성사집행과 준성사 의식을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성직자나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는 '자동처벌의 파문제재'에 해당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신익준
2008.05.09
나주 윤 율리아 관련, 장홍빈 신부 직무정지(종합)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나주 윤 율리아 사태'와 관련해, 교구 방침을 거부하고 윤 율리아를 신봉한 장홍빈 신부의 사제 자격과 권리를 취소했습니다.광주대교구는 오늘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명의의 교령을 통해 "장홍빈 신부는 광주대교구 소속 사제의 자격과 권리를 더 이상 보유할 수 없으며, 사제서품때 부여한 '전국 공용교구 사제 특별권한' 일체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창무 대주교는 "장홍빈 신부는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 현상들을 '사적 계시'와 '기적'이라고 주장하며 사제수품 때 서약한 교구장에 대한 순명의무를 여러차례 어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대주교는 이어 "장 신부는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 15일에 열린 참사회에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입장을 변명하는데만 급급했다"며, "따라서 장 신부는 교구 사제이기보다는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 현상들을 신봉하는 이들에 속한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대주교는 "임의적인 '경당'이나 '성모동산'에서 성사집행과 준성사 의식을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는 교회법에 따라 자동처벌의 파문제재에 해당된다는 것을 선언한다"고 밝혀, 윤 율리아와 추종자들도 더 이상 가톨릭 신자가 아님을 공식화했습니다.
김혜영
2008.01.24
윤 율리아 동조한 장홍빈 신부 '사제 권한' 취소
[앵커]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나주 윤 율리아’에 동조해온 장홍빈 알로이시오 신부에 대해 교구 사제로서의 권한을 취소했습니다. 최 대주교는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된 집회에 참여하는 이들을 교회법에 따라 파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가 지난 21일자로 ‘나주 윤 율리아와 그와 관련된 현상들에 대한 교령’을 반포했습니다. 최 대주교는 이 교령에서 그 동안 나주 윤 율리아에 동조해온 장홍빈 알로이시오 신부에 대해 사제로서의 모든 자격과 권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대교구 사무국장 김계홍 신부의 말입니다.▶ 김계홍 신부 / 지난번에 교구장 대주교님께서 최종적인 통첩까지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장 신부님은 당신 자신이 나주의 기적을 믿겠다고 최종적으로 입장을 밝히셨고 때문에 사제로서 미사집전이라든지 성사집행을 합법적으로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창무 대주교는 이와 함께 앞으로 윤 율리아 관련 집회를 주관하거나 참석하는 모든 사람은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에 관계없이 파문제재를 받게 된다고 선언했습니다. 파문이란, 세례받은 신자가 교리나 윤리 상으로 잘못을 했을 때 신자 공동체에서 배제시키는 것으로 영성체를 비롯한 신자로서의 모든 권한을 누릴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김계홍 신부입니다. ▶ 김계홍 신부 / 성모동산이라고 하는 곳에서 성사집행을 하고 준성사 의식을 주관하고 참여한다면 그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는 어느 교구 소속이든지 간에 바로 자동인 파문제재에 해당된다는 것이죠. 광주대교구가 아닌 타교구 소속이라도 파문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단 뜻입니다. 최 대주교는 “나주 윤 율리아와 그 관련 현상들을 사적계시 혹은 기적이라고 선전하며 교황청이 인정하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주교는 끝으로 “윤 율리아 추종자들이 하루빨리 과오를 깨닫고 가톨릭교회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화해의 성사를 통해 화합과 일치의 축복을 누릴 수 있길” 기원했습니다. PBC NEWS 김혜영입니다.
김혜영
2008.01.24
‘윤 율리아’에 대한 광주대교구의 입장
[앵커] 광주대교구는 최근 “교황청에서 ‘나주 윤 율리아’를 인정했다는 일부 언론의 잘못된 보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나주 윤 율리아’가 “가톨릭 신앙과 무관함”을 평화방송을 통해 거듭 밝혔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는 나주에 관한 많은 자료를 갖고 있다. 한국 교회는 왜 나주 윤 율리아를 받아들이지 않는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한국 천주교 주교단의 로마 사도좌 정기방문 과정에서 교황청 고위 성직자들이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한 지방언론이 최근 보도했습니다.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나주 윤 율리아 문제에 대해 한국 교회가 취해온 그간의 입장은 분명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모 신문의 보도는 전적으로 잘못됐다는 게 광주대교구의 입장입니다. ▶ 김계홍 요한크리소스토모 신부 (광주대교구 사무국장) /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었고. 어떻게 이런 기사가 나올 수 있는지. 교구장 대주교님께서 신앙교리성과 인류복음화성을 방문하셔서 저희 교구의 입장을 분명하게 설명을 드렸고 오히려 설명드리는 시간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이에 따라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논란의 주인공인 ‘윤 율리아씨’는 지난 1985년부터 자신의 성모상에서 피눈물이 흐른다고 주장하며 수많은 국내외 순례객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광주대교구는 1998년과 2001년, 2005년 세 차례에 걸쳐 나주 윤 율리아가 가톨릭 신앙과 무관하다는 내용을 담은 교구장 명의의 공지문을 발표했습니다. 윤 율리아 씨가 내세우는 이른 바 성모님의 메시지는 인간적이고 인위적인 요소가 개입돼 있어 진실성이 없으며, 그가 주장하는 초자연적인 현상들 역시 근거가 희박하고, 특히 자의적인 성체의 기적을 주장함으로써 성체성사의 신비를 흐리고 교리를 벗어나고 있다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특히 지난 달 중순 윤 율리아 씨의 기적 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문화방송 <PD수첩> 방송 이후 이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자, 광주대교구는 “나주 윤 율리아와 그와 관련된 모든 상황들이 신앙적 일탈 행위”임을 거듭 명시했습니다. ▶ 김계홍 요한크리소스토모 신부 (광주대교구 사무국장) / 나주 윤 율리아와 그 주변인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또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상황들이 가톨릭교회의 신앙과는 분명히 무관한 행위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혀드리고 싶고요. 무관할 뿐만 아니라 또 가톨릭 신앙을 빙자한 부정적 행위라고 하는 것... 광주대교구는 이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나주 윤 율리아로 인해 재정적, 가정적 피해를 입었거나 관련 집회와 의식에 참여했다가 다시 교회로 돌아온 신자들을 대상으로 피해사례를 접수받는 등 강력히 대응해나가고 있습니다. PBC NEWS 김혜영입니다.
김혜영
2007.12.18
광주대교구, "장홍빈 신부 명의 우편물 주의"
광주대교구는 나주 윤율리아 사태와 관련해 사제권한이 취소된 장홍빈 신부의 명의로 된 우편물이 최근 전국 교구 사제들과 수녀원에 발송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어제(24일)자 주보를 통해 "이 우편물은 장 신부에게 내려진 제재내용을 왜곡하고 주한 교황대사관의 서신을 임의로 해석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한 교황대사관의 서신은 장홍빈 신부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에 보낸 호소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주 윤 율리아와 그 관련 현상들'에 대한 문제들이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이 아닌 가톨릭교회의 신앙과 교의에 대한 오류를 판단하고 바로잡는 부서인 신앙교리성으로 이관됐음을 공지하는 서신일 뿐이라고 광주대교구는 설명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장홍빈 신부는 지난 1월 21일자 교구장 교령을 통해 '교구소속 사제의 자격과 권리'를 더 이상 보유할 수 없으며 사제서품때 부여받은 전국 공용 교구사제 특별권한 일체도 취소됐다"며 따라서 "장 신부는 일체의 성사거행 특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신익준
2008.08.25
광주대교구 "나주 윤 율리아 피해사례 제보 받습니다"
[리포트 듣기][앵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나주 윤율리아에 관한 일부 신자들의 잘못된 믿음을 바로잡기 위해 피해사례를 모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나주 윤 율리아 씨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제보를 뱓습니다. 광주대교구는 나주 윤 율리아 씨와 관련된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보를 받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광주대교구 사무국장 김계홍 신부입니다. [인터뷰 : 김계홍 신부]“소문으로만 나돌던 여러가지 내용들을 객관적으로, 사실 근거를 수집해야 겠다는 필요성을 느꼈고요. 그 집회나 의식에 참여했었던 분들이 교회 공동체로 돌아왔을 경우 이분들의 말씀이 신자들에게도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보를 받게됐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이를 위해 윤 율리아 씨와 관련돼 재정적, 가정적으로 피해를 본 신자들의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율리아 관련 집회와 의식 등에 참여했다가 다시 교회 공동체로 돌아온 신자들도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보는 팩스와 전자우편, 서신 등으로 광주대교구청 사무국에 하면 됩니다. 광주대교구는 제보는 반드시 실명을 사용해야 하지만, 제보자의 신원과 비밀은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앞서 광주대교구는 지난 19일 나주 윤 율리아 씨과 관련된 모든 것이 신앙의 일탈행위임을 거듭 강조하고, 신자들에게 올바른 신앙생활을 당부했습니다. PBC 뉴스 최유진입니다.※ 제보안내팩스 : 062)380-2806전자우편 : chongmu@kjcatholic.or.kr서신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 997-1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사무국 (우)502-855
최유진
2007.11.28
광주대교구 "나주 윤 율리아 피해 사례 제보 받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나주 윤율리아에 관한 일부 신자들의 잘못된 믿음을 바로잡기 위해 피해사례를 모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광주대교구는 이를 위해 윤 율리아와 관련돼 재정적, 가정적으로 피해를 본 신자들의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윤 율리아 관련 집회와 의식 등에 참여했다가 다시 교회 공동체로 돌아온 신자들도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제보는 팩스와 전자우편, 서신 등으로 광주대교구청 사무국에 하면됩니다.광주대교구는 제보는 반드시 실명을 사용해야 하지만, 제보자의 신원과 비밀은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안내팩스 : 062)380-2806 전자우편 : chongmu@kjcatholic.or.kr서신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 997-1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사무국 (우)502-855
최유진
2007.11.28
“나주 윤 율리아, 신앙의 일탈행위” 광주대교구 입장 발표
[리포트 듣기][앵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최근 한 TV방송의 보도로 다시 관심을 끌게된 나주 윤 율리아 관련 상황에 대해 가톨릭 신앙과는 무관한 부적절한 행위라는 입장을 다시한번 공식 발표했습니다.최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나주 윤 율리아 씨와 관련한 기적이나 사적계시 등 모든 상황들이 가톨릭교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지난 19일 이 같은 교구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윤 율리아 씨와 관련한 집회와 의식은 가톨릭 신앙행위를 빙자한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MBC가 지난 13일 윤 율리아 씨에 대한 의혹을 방송한 것과 관련해, 신자들이 윤 율리아 씨와 관계자들에 대한 교구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데 따른 것입니다. 광주대교구 사무국장 김계홍 신부입니다. [인터뷰 : 김계홍 신부]“이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이들은 교회의 교도권을 무시하고 거역하는 것으로 이는 신앙의 일탈행위라고 분명하게 규정하겠습니다.” 광주대교구가 윤 율리아 씨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1998년부터 2005년에 걸쳐 모두 세 차례. 광주대교구는 “그동안 윤 율리아 씨를 추종하는 사제의 사목활동을 제한하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추종자들이 남아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이에 따라 “성모동산의 기적수와 율신액 등 윤 율리아 씨와 관련된 상황들을 신봉한다고 증언한 교구 소속 사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김계홍 신부입니다. [인터뷰 : 김계홍 신부]“더욱더 안타까운 일이기는 합니다만 이 일에 교구 소속의 사제 한 분이 관여되어 있고 프로그램에도 직접 나와서 증언하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 사제에 대해서는 교구장님께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책임을 지게 할 것입니다.” 광주대교구는 이어 “윤 율리아 씨와 그 주변 사람들이 신앙인 본연의 자세를 회복해 교회공동체의 친교와 일치 안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신자들에게도 “윤 율리아 씨와 관련된 집회와 의식에 참여하는 것은 교계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올바른 신앙 감각을 통한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당부했습니다. PBC 뉴스 최유진입니다.
최유진
2007.11.22
광주대교구,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해 입장 발표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나주 윤 율리아 씨와 관련한 기적과 집회 등 모든 것이 가톨릭 신앙행위와는 무관하고, 가톨릭 신앙행위를 빙자한 부적절한 행위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지난 13일 MBC가 윤 율리아 씨에 대한 의혹을 방송한 것과 관련해 신자들이 윤 율리아 씨와 관계자들에 대한 교구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자 이같은 교구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광주대교구는 지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윤 율리아가 가톨릭교회와 무관함을 밝히고, 그를 추종하는 사제의 사목활동을 제한하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추종자들이 남아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이에 따라 성모동산의 기적수와 율신액, 그리고 윤 율리아’와 관련된 상황들을 신봉한다고 증언한 교구 소속 사제에 대해서는 적절한 방식으로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대교구는 또 윤 율리아와 그 주변 사람들이 신앙인 본연의 자세를 회복해 교회공동체의 친교와 일치 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신자들에게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당부했습니다.
김소일
2007.11.21
한국 주교단, ‘청년 예비신자 교리서’ 승인
[앵커]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청년들을 위한 예비신자 교리서가 출간됩니다. 또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산하 ‘생명윤리연구회’가 ‘생명윤리위원회’로 승격돼 독립적인 위원회로 운영됩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단은 이번 2008년 봄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건들을 결정하고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천주교 주교단은 우선 이번 봄 정기총회에서 한국 천주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리서인 ‘청년 교리서’ 제1권을 승인했습니다. 군복무와 학업, 취업 등의 문제로 많은 청년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는 오늘의 상황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번에 승인된 ‘청년 교리서’는 지난 2006년에 나온 ‘어르신 교리서’에 이어 한국 교회에선 두 번째로 연령별 특성에 맞춰 제작된 것으로, 봉사자나 지도자가 없어도 서로의 대화를 통해 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했습니다.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는 올해 안에 ‘청년 교리서’ 제2권도 출간할 계획입니다. 주교단은 이와 함께 신앙교리위원회 산하 ‘생명윤리연구회’를 ‘생명윤리위원회’로 승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나주 윤 율리아 문제와 관련해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가 지난 달 발표한 교령의 내용을 교구별로 다시 한번 신자들에게 분명히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최창무 대주교가 발표한 교령의 핵심은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에 관계없이 윤 율리아 관련 집회를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교회법에 따라 파문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봄 정기총회에서는 아울러 올해부터 호주제가 폐지됨에 따라 이중 혼인 방지를 위해 반드시 교구법원에 내야했던 호적등본을 관련 증명서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동성동본 금혼제도 폐지에 발맞춰 교회법 관련 조항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혼인과 관련된 교회법상의 절차들이 그만큼 간소화 된 것입니다. PBC NEWS 김혜영입니다.
김혜영
2008.02.28
한국 교회 최초 ‘청년 교리서’ 나온다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청년들을 위한 예비신자 교리서가 출간됩니다. 또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산하 ‘생명윤리연구회’가 ‘생명윤리위원회’로 승격돼 독립적인 위원회로 운영됩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단은 지난 25일부터 2008년 봄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안건들을 결정하고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주교단은 군복무와 학업, 취업 등으로 많은 청년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는 오늘의 상황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청년 교리서’ 1권을 승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생명윤리연구회’를 ‘생명윤리위원회’로 승격하고 교회의 생명수호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나주 윤 율리아 문제와 관련해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가 지난 달 발표한 교령의 내용을 교구별로 다시 한번 신자들에게 분명히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올해부터 호주제가 폐지됨에 따라 이중 혼인 방지를 위해 반드시 교구 법원에 내야했던 호적등본을 관련 증명서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동성동본 금혼제도 폐지에 발맞춰 교회법의 관련 조항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김혜영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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